피라미드의 원리가 원방각의 원리였다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이집트나 우리나라 옛조선의 무덤이나 고구려 무덤이 피라미드라는 것은 다 아시는 내용이지요.
구조를 살펴본다면 그림에서 처럼 바닥은 방(사각)의 모양입니다.
땅을 바탕으로 각(삼각)의 모양이 서로를 지탱하여 주면서 서 있습니다.
사각은 땅을 의미하고 삼각은 사회를 이루고 살 수 밖에 없는 각각의 4종류의 사람을 의미합니다.
피라미드의 목적은 무덤입니다.
이승과 저승의 어떠한 연결고리인 샘이지요.
사람과 땅을 품고있는 원(동그라미)은 우주, 하늘을 의미합니다.
지구를 비롯하여 우주에 떠 있는 별들은 동그랏습니다.
또한 원은 하나의 선이면서 끝이 없습니다.
그래서 우리 옛선조들께서는 지구를 하나님이라고도 했습니다.
원방각이 일체가 되어있으니까요....!
그 일체이신 지구 하나님의 일부이신 칠선녀님들께서 그림으로 나타나셨네요.
4분의 선녀님은 땅이 위치한 아래에, 3분의 선녀님은 땅을 바탕으로 서 있는 사람의 위치에 계십니다.
이 그림을 그리면서
땅을 바탕으로 머리에는 하늘을 이고 사는 사람으로서
너무도 작게 느껴지기도 하였지만 또한 얼마나 존귀한 존재인지도 함께 인지가 되었습니다.
그림을 보면서 땅이 없어도 하늘이 없어도 그렇다고 사람들이 없이는
운행될 수 없는 우주 법칙에 구성원으로서 각각의 존엄함을 느끼고
우리나라 홍익인간의 이념이 얼마나 큰 법인지를 깊이있게 인지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