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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우리역사 자유게시판


안시성 대첩
 운영자1  | 2005·09·08 16:08 | 조회 : 2,270
수나라가 망하고 세워진 나라가 당나라입니다. 당나라는 중국 역사상 가장 위대한 나라로 평가되는 나라였습니다. 당나라의 두번째 임금이 유명한 당태종입니다. 중국역사상요 임금, 손임금 다음으로 정치를 잘한 임금으로 칭송되는 군주입니다. 그런데 이 당태종은 형과 아우를 살해하고, 동생의 부인을 아내로 맞았고, 아버지인 고조를 강제로 퇴위시켜 제위에 오른인물이기도 합니다. 동방예의지국의 눈으로 보면 아주 형편없는 사람입니다.
그 당태종이 제위에 오른 뒤, 주변의 모든 종족들을 다 굴복 사켰는데, 딱 하나 정복되지 않는 민족이 바로 고구려 사람들이었던 겁니다. 당태종은 시세적, 설인귀 등 장수를 여러 차례 보냈지만 계속 실패하자, 이제는 스스로 50만 대군을 이끌고 고구려 정벌에 나서게 됩니다.
당시 당태종은 떠나면서 ‘내 고구려를 정복하지 않으면 돌아오지 않으리라 하고 다짐했다.’는 기록이 ‘구당서’, ‘신당서’ –당태종의 고구려 출정기에 실려있습니다.
당태종 이세민은 드디어 수나라의 원수를 갚겠다는 명분으로 침략을 시작했습니다. 당의 군사 수는 수나라의 대군에 비한다면 훨씬 적은 것이었지만 오랜 동안 정복전쟁에서 단련된 정예부대였으며 거란과 말갈병도 별도로 침략에 가담하였으므로 그 세력은 대단한 것이었습니다.
당태종은 단기 2705년(서기 645년)전선에 도착하였습니다. 당나라는 수나라의 패배의 원인이 보급로가 끊어진 점에 유의하여 이번 침공에는 짐승들을 많이 데리고 와서 유사시
에 식량으로 사용하고자 했습니다. 이것을 간파한 연개소문은 다음과 같은 전략을 세웁니다.당군을 안시성으로 유인하여 짐승들의 식량인 풀이 없어지는 계절인 겨울까지 시간을 끄는 장기전수성을 하고 있으면 연개소문은 바다를 이용하여 당의 수도인 장안을 공격하는 한편 당군의 후방을 공격하여 보급로를 차단하는 양동작전을 수립하고 전쟁 초기에 고구려는 유인작전으로 개모성과 비사성을 당나라에 내어주고 안시성에 당나라와 대치하여 유명한 안시성 대첩을 만들어 냅니다. 고규려의 복부욕살 고연수와 남부욕살 고혜진은 고구려의 관병과 말갈병 총 15만명을 이끌고 안시성 가까운 곳에 진을 치고 날랜병사로 하여금 유격전을 벌이게 하여 당군을 지치게 하는 한편 안시성 주민들은 당태종 이세민이 왕위계승자인 형과 동생을 죽이고 난 뒤, 제위에 있던 아버지를 폐하고 자신이 황제가 되었으며 동생의 아내와 혼인했던 인물임을 조롱했습니다. 당태종 이세민은 몹시 노해서 성을 함락시키는 날에는 남녀불문하고 안시성의 주민들을 모두 생매장시키겠다고 했습니다. 그 말을 들은 성안의 백성들은 더욱 일치단결해서 싸웠습니다.
당군은 하루에도 6,7차례씩 안시성을 공격하면서 아무리 애를써도 성이 함락되지 않자 안시성과 수도인 평양성 중 어느쪽을 먼저 공격할 것인지 결정을 못하고 있었습니다. 이때 장손무기가 우회하여 평양성으로 가면 양만춘에 위해서 당순의 후방이 공격받게 되고 보급로가 끊겨서 안 된다는 의견에 당태종은 안시성을 총 공격하기로 결정하고 성의 동남쪽에 안시성보다 더 높은 토산을 쌓게 하였습니다.
그러나 60일 동안 연인원 50만이 동원되었다는 토산이 다 쌓아질 무렵, 고구려군이 순식간에 성에서 나와 흙산을 공격해 빼앗아 버리고는 그곳에 참호를 파고 지킴이가 수포로 돌아가버리고 말았습니다. 그후 당군의 사기는 땅에 떨어지고 장수들 중 부복애는 패전의 책임으로 참수당했습니다.
그리고 이도종 이하 장수들은 이세민 앞에 맨발로 나와죄를 청하였지요. 더군다나 이세민은 양만춘이 쏜 화살에 맞아 왼쪽눈을 실명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철로 만든 활- 즉 철궁에 한쪽 눈을 맞은 당태종의 눈은 여름철에 썩어 들어가기 시작했습니다.
드디어 고구려 침공이 시작된 지 10개월이 지나 9월이 되었을 때 사기가 떨어지고 날씨도 추워지며 군량미도 바닥이 나기 시작할 때 드디어 연개소문은 바다를 건너 당나라 상곡지방을 공격하게 되니 이 사실을 전해들은 이세민은 깜짝놀라 황급히 후퇴를 하게 됩니다. 다급해진 당태종은 자신도 장작을 말고삐에 연결하여 매고 일을 도우기까지 했으나, 10월이 넘자 심한 바람과 눈 때문에 얼어죽는 군사들이 많았다고 합니다.
연개소문이 당군을 추격하자 당나가 군사는 갑옷과 병기를 마구 버리면서 도망가 드디어 열수를 건넜습니다. 그리고 궁지에 몰린 당태종 이세민은 마침내 사람을 보내 항복을 청하게 되었습니다. 연개소문은 추정국, 양만춘 등이 이끄는 군사 수만명을 이끌고 당나라의 수도인 장안에 입성하여 이세민과 조약을 맺어 산서성, 하북성, 산동성, 강좌(양자강 북쪽)가 모두 고구려에 속하게 되었습니다. 그후 당태종은 홧병이 나고, 또 그때 활에 맞은 눈의 상처가 악화되어 “고구려는 흉악한 놈들이니, 절대로 고구려를 건드리지 말라”는 유언을 남기고 세상을 떠나게 됩니다.
수나라, 당나라가 모두 고구려에 기 한번 제대로 펴 본지 못하고 아예 나라가 망하고, 왕이 바뀌고 한 것이지요. 우리는 이 고구려 때까지만 해도 정말로 대륙강국이었습니다.
백룡
고려중기 몽골인 원나라 전까지는 우리 고려가 중국 대부분을 지배했읍니다.
고려중기까지도 좋았읍니다.

14·01·10 18:31

다고
당태종은 아버지의 후궁을 왕비로 맞아들인 왕인것으로 아는데...
그걸 당태종의 피라미드라는 곳을 안내하는 중국측 안내자가 그렇게 설명한답니다.
아! 통역이 실수했을수도 있겠군요

14·01·13 09:31

알자고
역사를 정리해 나간다는 것은 다른 어느 부분보다 인류적 공심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예전에도그랬지만 국가간의 이해득실에 의해 역사가 왜곡되고 있으니 역사적 사실에 대한 불신만 커지네요...인류공영을 목적으로 유엔 차원에서 기구가 마련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14·01·10 19:36

다고
중국은 유엔이 아니라 누가 하더라도 절대 참여하지 않을 겁니다.
일본도 마찬가지고요.
각 나라가 자기나라의 주체성을 찾는 방법밖에 없죠.
고려사도 부분적으로 연구해 보면 분명히 중기까지는 현재 한반도 내에서 보면 이해가 너무 안되는 부분이 많읍니다.
고려사도 연구가 많이 필요한데 대부분의 성씨가 고려중기에 중국에서 한반도로 넘어옵니다.
왜 하필 그때에만 중국에서 한반도로 수많은 성씨가 넘어왔을까?
라는 문제를 풀어만 봐도 답은 나온다고 봅니다.
각 성씨의 족보만 종합해 봐도 고려가 어디에 있었는지 보이죠.
당시에 한반도로 이전한 성씨들은 대부분 고려의 벼슬을 가진 집안들어었는데...
역사서는 안봐도 내용이 보일정도입니다.

역사에 관한 자료가 적을 때에는 전체를 볼수 없으니 단편적인 정보를 보고 줄기를 정할수 밖에 없죠.
수만점의 유물과 자료가 있어서 그게 정설이다 할수 있으면 정말로 편합니다.
그러나 우리나라처럼 자국왕이 역사서를 불태우고 또 다른 민족이 와서 빼앗아가고 남은게 조금 밖에 없을때에는 당연히 적은 자료로 확인할수 밖에 없읍니다.

어차피 다른나라 역사서도 몇가지만 확인되면 정사로 씁니다.
그걸 우리나라만 정확한 근거가 없다 라며 거부하는 것입니다.

14·01·11 08:34

알자고
그러니까요...다고님 말씀처럼 족보가 어찌보면 중요한 역사적 단서를 제공하게 되리라 봅니다...집안마다 족보는 다 있으니 거슬러 올라가 역사를 정리하면 그처럼 확실한 정황이 어디있습니까...우리 스스로가 그 증거가 되니말입니다...^^

14·01·12 19:50

다고
족보가 가장 큰 역사지요.
저도 우리집안 족보를 보고 놀랐읍니다.
혹자들은 족보를 사고 팔아 양반이 어디있냐 라고 하지만 그게 역사죠.
양반 상놈 찾고자 하는게 아니죠

14·01·13 09:33

알자고
네...맞습니다..

14·01·13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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