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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군 칭호의 의미와 유래<정병선님의 자유게시판 등록글>
 관리자    | 2007·07·16 13:48 | 조회 : 2,779
 

단군 칭호의 의미와 유래




한국인의 선조인 단군 족속은 신적 선택을 받은 하느님의 백성답게 생래적으로 타고난 특별한 천성이 있었다. 그것은 밝고 환한 것을 유난히 좋아했다는 사실이다. 왜냐하면 그들이 섬기는 하느님이 밝고 환한 하늘나라에서 빛 가운데 계시는 빛의 근원이신 분이기 때문이었다.




그리하여 단군 족속은 빛이 시작되는 땅인 새나라 곧 ‘l’에서 온 백성이 밝고 환한 흰 옷을 입고서 빛의 근원이신 하느님께 제사하며 삶을 영위하는 신시(神市), 곧 ‘하느님의 나라’를 세우기를 소망했다. 참으로 그것은 오직 ‘천손민족’만이 품을 수 있는 비젼이었다.




그래서 단군 족속은 광명의 본원지인 ‘의 땅’을 찾아서 아침에 뜨는 해를 따라 ‘알이랑(하느님과 함께) 고개’를 넘어 동쪽으로 이동하여 마침내 동해에 해 떠오르는 ‘의 땅’, 동방의 땅 끝에 당도하여 아시아 동녘 벌판에 가장(한) 높고 밝은 산인 ‘한밝산(太白山 = 白頭山 - 현재 만주의 평딩산) 변두리(만주지방)를 근거지로 나라(배달나라)를 세운 우리 ’겨레‘의 조상이 되었다.




그때에 사람들은 단군을 어떻게 불렀을까? 물론 ‘님금‘이라고 했을 것이다. 왜냐하면 단군은 사람들을 동방의 땅 긑으로 이끌고 온 ’족‘의 우두머리(Headship)였기 때문이다.




’단군‘이라는 칭호는 ’님금’의 이두식 표현이다.




여기서 ‘단군 칭호의 의미와 유래’라고 할 때에는 한자로 표현된 ‘단군’의 본래 우리말이 어떤 것이며, 그 우리말의 본질적 의미가 무엇인지, 그리고 그 어원을 어디서 찾을 것인가 하는 것들이 논의되어야 할 것이다.




먼저 ‘단군’의 ‘군’은 ‘임금’을 표시하는 우리말의 한자 의역에 불과하다는 것이 명백하다. 그러므로 여기서 일단 ‘단군’의 의미를 복원해 보면 ‘단 임금’으로 된다. 그러면 ‘단’자의 의미는 무엇인가? ‘단군’의 ‘단’자는 삼국유사에 인용된 ‘고기’에서 ‘제단 단(壇)’자로 쓴 외에 그 밖의 사서들에서는 모두 ‘박달나무 단(檀)’자를 썻다. ‘박달나무 단’자는 그 자체만으로 ‘나무’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신화에서는 ‘단’자 밑에 또 ‘나무 수(樹)’자를 덧붙여 ‘나무’라는 말을 겹말로 중복시킨 것이 나온다. 바로 ‘신단수(神檀樹)’이다. 이것은 원래 ‘박달나무’란 말의 ‘박달’만을 ‘단’자로, ‘나무’를 ‘수’자로 의역했다는 것을 말해 준다. 이처럼 ‘단군’의 ‘단’자가 우리말의 ‘박달’을 의미하는 것이라면, 단군은 ‘박달임금’이라는 말이 된다.




‘박달’의 ‘달’은 ‘아사달’ 할 때의 그 ‘달’인데, ‘땅’이라는 말이다. 양달이 양지요. 음달이 음지요, 빗달이 비스듬한 땅이다. 이렇게 ‘달’은 ‘땅’이다. ‘박달’의 ‘박’은 ‘밝’과 통한다. 오늘날에도 일상회화에서 ‘밝’의 받침 ‘ㄹ'이 생략되어 ’밝다‘가 ‘박다’로 발음한다. 이것은 우리말에서 겹자음 받침을 가진 경우 앞의 겹자음 하나가 발음되지 않는 것이 하나의 음운법칙으로 되는 것과 관련된다(예 : 젊다 →점다, 읊다 →읖다, 밟다 →밥다, 흙→흑). 이로서 ‘박달’의 ‘박’이 ‘밝다’의 ‘’과 통하며, 그에 따라 ‘박달’을 달‘로 볼 수 있다.




그러므로 ‘단군’은 ‘달임금’ 이라는 말이다. ‘밝달’은 ‘밝은 땅’이라는 뜻이다. 즉, 단군(檀君)은 ‘밝은 땅의 임금’ 곧 ‘배달임금’이란 글자이다. ‘달(족) 임금’의 이두식 표현이 ‘단군’이라는 칭호인 것이다.




그것을 보기 쉽게 다음과 같이 표시할 수 있다. 




                 밝달(檀) : 밝은 땅


밝달임금 = 檀君 = 밝은 땅의 임금 = 朴達那羅任儉 = 배달임금




‘단군’은 ‘밝달임금’ 또는 ‘배달임금’ 등으로 구전되어 내려오던 우리 동방(조선) 고유의 호칭이었다. 이 토박이 말을 후세에 한자로 의역하여 ‘檀(박달)’ ‘君(임금)’이라고 표기하여 놓았기 때문에 비로소 ‘단군’이라는 호칭과 발음이 생겨난 것이다.




그러므로 ‘단군’은 ‘밝달나라의 임금’(檀國의 君長 : King of Bakdal) 이라는 뜻을 가진 보통명사이다. 따라서 ‘단군’은 한 사람이 아니고, 그 자리를 이어받은 후손들 모두가 ‘단군’이라 불리어 왔다. 그래서 ‘단군’이라는 한 임금이 2천년 가까이 고조선을 통치한 것처럼 후세에 와전되어 버린 것이다.




계림유사(鷄林類事)란 책에서는 말하기를 ‘밝달(檀)은 배달(倍達)이요, 국(國)은 나라(那羅)요, 군(君)은 임금(任儉)이다“하였다.




와유록(臥遊錄)이란 책에선 말하기를 ‘한밝산은 세속에서 박달(朴達)이라 일컫는데, 세상에서 밝달임금(檀君)이 내려오신 땅이라 이른다“하였다.




신단실기(神檀實記)란 책에는 ‘밝달임금(檀君) 때에는 사람들이 밝달(檀)을 배달(倍達)이라 하였는데, 지금은 음이 구을러 박달(朴達)이 되었다’하였다.


동사강목(東史綱目)에선 ‘배달(檀)은 나라 이름인 까닭에 그 자손들은 모두 배달임금(檀君)이라 한다’하였고,




동국여지승람(東國與地勝覽)에선 ‘단군이라 일컬음은 곧 배달나라 임금의 칭호인 까닭에 그 나라를 잇는 임금들을 모두 단군이라 일컫는다’라 하였다.




지금까지 살펴본 바와 같이 단군의 순수 우리말은 ‘밝달임금 → 배달임금’ 이므로 


우리는 이제부터 ‘단군’이란 칭호 대신 ‘배달임금’이라 칭함이 마땅하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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