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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려를 길러낸 우리뿌리 이야기-<소도에 모여서>
 이혜경  | 2006·05·19 00:35 | 조회 : 1,972
소도는 하느님께 제사 드리는 곳입니다.이를'수두'라고도 하며 그뿌리는 한나라 때로 거슬러 올라갑니다.백성들은 특별한 절기난 나라에 큰 일이 있을 때마다 이곳에 모여 하늘에 제사를 지냈습니다.
나라가 더욱 강성해 질뿐만 아니라 집안도 두루 평안하기를 빌었습니다.특히 가을걷이가 끝난 후에는 곡식이나 과일을 가져다 하느님께 바치고 제사를 지낸 다음,북 치고 나팔을 불며 활쏘기와 말타기를 하는 등 신명나는 진치가 벌어졌습니다.
예로부터 고을마다 소도가 있어 하느님께 제사 드리는 풍속이 널리 퍼지자,백성들은 저마다 자기 집 안뜰에도 제단을 쌓고 새벽마다 기도를 올리기도 했습니다.
소도는 제사 뿐만 아니라 나라의 중요한 일을 의논하거나 백성을 깨우치는 교육장소로도 사용했습니다.사람들은 소도에 모여 잘못된 일을 서로 꾸짖고 이웃기리 알고 지내며,어려운 일을 함께 걱정했습니다.
소도가 있는 울타리 안에 따로 집을 지어 결혼하지 않은 젊은이들은 모아 가르치기도 했습니다.이곳에서 글읽기,활쏘기,말타기,예절,노래와 춤,주먹쓰기,칼쓰기 등을 익히게 했습니다.여기에는 이들이 지켜야 할 다섯가지 계율이 있었습니다.
  
첫째,나라에 충성하기
둘째,부모에 효도하기
셋째,친구와 신의를 지키기
넷째,싸움에 용감하기
다섯째,아래 사람을 어질게 대하기
  
이 계율은 반드시 지켜져서 도의가 서고 인정이 넘치는 세상이 되다보니 나라는 하나로 뭉쳐져 강성해졌습니다.소도는 신성한 곳이어서 죄를 지은 사람이 이곳으로 도망쳐 들어와도 잡아 갈수 없었습니다.소도의 둘레에는 많은 나무를 세웠다.이 나무를 '솟대'라고 하는데,소도는 솟대에서 비롯된 말입니다.
지금도 시골에 가면 혹 마을 어귀에 큰 나무를 세우고, 그위에 새를 조각하여 얹은 것을 볼 수있습니다.사람들은 이것을 솟대라고 하며,마을의 질병과 재난을 막기 위해 세웠다고 합니다.
<조선상고사><신단민사><신단실기><단기고사><태백일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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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의식:
하늘을 숭배하고 제사를 지내는 의식을 말합니다.우리 조상들은 하느님이 우주 만물을 만들었고 땅의 풍요를 보충한다고 믿었습니다.하느님은 세상을 창조 한 후에는 환인을 보내어 사람들을 다스리게 하였습니다.이때부터 하늘에 제사진는 풍습이 대대로 이어져 내려왔습니다.부여는 은정월(12월)에 영고,고구려는 10월에 동맹,동예는 10월에 무천제를 지냈습니다.백제도 단을 쌓고 왕이 천지와 오제신에게 제사를 지냈다는 기록이 전합니다.신라도 일신가 월신에게 제사지냈다는 기록이 있습니다.
* 관리자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10-07-03 15:46)
성미경
지금도 태백시에 가면 소도동이라고 있습니다. 그리고 당산나무와 솟대가 세워진 곳을 종종 찾아 볼수가 있습니다.그곳들이 바로 소도였음을 말해줍니다.

06·05·25 22:35 수정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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