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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부경 (노주 김영의 주해 - 대종교)
 성미경  | 2010·12·17 21:11 | 조회 : 2,001
『천부경(天符經)』주해(註解)

단 군 천부경(檀君 天符經)은 신지(神誌)가 전자(篆字)로 옛 비석에 쓰고, 최문창후 고운(崔文昌候孤雲)이 그 글자를 풀어 태백산(太白山: 현 묘향산)에 새겼으니 이제 그 글을 상고하면 그 글이 간략하고 깊으며, 중요하고 바로 되어 복희(伏羲) 대역(大易)의 이치와 더불어 부합되지 않음이 없으되 어두움에 빠져 깊이 강개(慷慨)함을 느끼고 이에 자세히 주해를 더하여 그 뜻을 펴노라.

단 군천부경(檀君天符經)은 신지전견어고비문(神誌篆 見於古碑文)하고 최문창후고운해기자(崔文昌候孤雲 解其字)하여 각우태백산(刻于太白山)하니 금안기문(今按其文)하면 간이오(簡而奧)하며 요이정(要而正)하여 여복희대역지리(與伏羲大易之理)에 막불문합이인회(莫不脗合而湮晦)하되 심용개연(深用慨然)하고 상가주해(詳加註解)하여 이발기의(以發其意)하노라.

* 일시무시일(一始始一)

도 (道)란 하나일 따름이라 그러므로 하나로 비롯하되 하나에서 비롯됨이 없느니라. 도라고 이름하는 그 주체는 하나만 같음이 없고, 도에사무치는 그 묘함도 하나만 같음이 없고, 도에 사무치는 그 묘함도 하나만 같음이 없은 하나의 뜻이 크도다.

* 일시무시일(一始始一)

도자일이이의(道者 一而已矣)라 고일위시이무시어일자야(故一爲始而始於一者也)니라 상도지체(狀道之體)는 막여일(莫如一)하고 달도지묘(達道之妙)은 막여일(莫如一)오 일지의대의재(一之義 大矣哉)하도다.

* 석삼극(析三極)

쪼갠다 함은 나눔이요, 한 끝이란 한울과 땅과 사람의 지극한 이치라 계사(繫辭)에 이르기를 "육효(六爻)의 움직임은 삼극(三極)의 도라. 도는 하나를 낳고 하나는 둘을 낳고 둘은 셋을 낳아 셋에 이르러 그 변화가 다함이 없으므로 셋이 만물을 낳는다" 하였느니라.

*석삼극(析三極)

석 분야(析 分也)오 극자(極者)는 천지인지지리야(天地人之至理也)라 계사왈(繫辭曰)에 육효지동(六爻之動)은 삼극지도야(三極之道也)라 도생일(道生一)하고 일생이(一生二)하며 이생삼(二生三)하여 지우삼이변화불궁(至于三而變化不窮)하므로 고왈삼생만물(故曰三生萬物)이니라.

* 무진본(盡本)

하나란 천하의 큰 근본이며, 이것이 나뉘어 삼극이 되고, 또 삼극이 이미 서 있음에 만 가지 이치가 다 이로 말미암아 나나니 큰 근본은 다함이 없느니라.

*무진본(盡本)

일위천하지대본(一爲天下之大本)이며 이분지위삼극(而分之爲三極)하고 삼극기립(三極旣立)이니 만물함유차출(萬理咸由此出)하나니 이대본무유궁진야(而大本有窮盡也)이니라.

* 천일일지일이인일삼(天一一地一二人一三)

이것이 곧 삼극이라 한울은 하나를 얻어 하나가 되고 땅은 하나를 얻어 둘이 되고, 사람은 하나를 얻어 셋이 되니 하나를 한 번 함의 나뉨이라. 그러므로 도는 하나이되 한울에 있으면 천도(天道)도 되고, 땅에 있으면 지도(地道)가 되고, 사람에게 있으면 인도(人道)가 되나니 나누면 삼극이 되고 합치면 한 근본이 되느니라.

* 천일일지일이인일삼(天一一地一二人一三)

시 즉삼극야(是卽三極也)이라 천득일이위일(天得一而爲一)하고 지득일이위이(地得一而爲二)하며 인득일이위삼(人得一而爲三)이니 내일일지분야(乃一一之分也)라 고도일이재천위천도(故道一而在天爲天道)하고 재지위지도(在地爲地道)하며 재인위인도(在人爲人道)하나니 분지위삼극(分之爲三極)하고 합지위일본야(合之爲一本也)니라.

* 일적십거(一積十鉅)

하나이란 수(數)의 비롯이요,열은 수의 마침[終]이라. 하나로부터 비롯하여 쌓아 열이 되면 크니라. 하도(河圖)의 열 수는 천지조화의 근본이니 그 이치 또한 깊이 합하니라.

* 일적십거(一積十鉅)

일수지시야(一 數之始也)오 십수종야(十 數之終也)라 자일이시(自一而始)하여 적지위십칙거의(積之爲十則鉅矣)니라 하도지십수(河圖之十數)는 위천지조하지본야(爲天地造化之本也)이니 기리역위암합(其理亦爲暗合)이니라.

* 무궤화삼(匱化三)

하나에서 열까지 쌓아 이로부터 나아감은 천만 가지의 변화가 그 다함이 없으되 이는 다 삼극의 변화에 말미암음이니라.

* 무궤화삼(匱化三)

일이적십(一而積十)하여 자차이진(自此而進)하면 천변만화(千變萬化)가 무유갈(有竭)하니 이기본칙개유어삼극변화야(而其本則皆由於三極之變化也)니라.

* 천이삼지이삼인이삼(天二三地二三人二三)

하나를 나누면 둘이 됨은 자연의 이치라 계사(繫辭)에 이르기를 "한울을 세움의 도는 음(陰)과 양(陽)이요, 땅을 세움의 도는 부드러움[柔]과 억셈[剛]이요, 사람을 세움의 도는 어짐[仁]과 옳음[義]이라 삼재(三才=三極)를 겸하여 두 번 하나니 그러므로 역(易)은 여섯 그음[六劃]으로 그 괘(卦)를 이루느니라."

* 천이삼지이삼인이삼(天二三地二三人二三)

일 분위이(一分爲二)는 자연지리야(自然之理也)라 계사왈입천지도(繫辭曰立天之道)는 왈음여양(曰陰與陽)요 입지지도(立地之道)는 왈유여강(曰柔與剛)요 입인지도(立人之道)는 왈인여의(曰仁與義)이니 겸삼재이량지(兼三才而兩之)므로 고역대육획이성괘(故易六劃而成卦)니라.

* 대삼합륙생칠팔구(大三合六生七八九)

하나를 나누어 둘로 만들고 하나에 두 갑절씩 곱하므로 여섯이 되나니 한울과 땅과 사람이 제가끔 그 둘씩 얻어 합치면 여섯이 되고, 이 여섯에 하나와 둘과 셋을 더하면 일곱과 여덟과 아홉이 되는지라 대개 수는 아홉에 이르면 돌고 돌아 다시 나서 그 쓰임이 다함이 없나니 낙서(洛書)의 아홉수는 천지조화의 작용이라 그 또한 이와 더불어 깊이 합하니라.

* 대삼합륙생칠팔구(大三合六生七八九)

일 분위이(一分爲二)하고 이이배가어일(而二倍於一)하면 고왈륙(故曰六)이니 천지인각득기이(天地人各得其二)하면 이합지위륙(而合之爲六)하고 자륙이가일이삼(自六而加一二三)하면 칙생칠팔구의(則生七八九矣)라 개수지어구(盖數至於九)하면 이순환생(而循環生)하고 기용불궁언(其用不窮焉)하나니 낙서지구수(洛書之九數)는 위천지조화용야(爲天地造化用也)이라 기역여차암합(其亦與此暗合)이니라.

* 운삼사성환오칠(運三四成環五七)

셋이란 끝남의 근본이요, 넷은 셋으로부터 나는 것이니 이것이 근본의 변화된 자리라 그러므로 셋과 넷으로 운행한다 이르고, 여섯이란 삼극의 크게 합침이요, 일곱이란 여섯으로부터 나는 것이니 이 또한 근본의 변화함이라 그러므로 다섯은 여섯의 먼저가 되고, 일곱은 여섯의 뒤가 되므로 가락지를 이룬다 함이니 이미 여섯의 합침을 말하였고, 또 가락지를 이룸도 말했으니 그 여섯을 말하지 않음은 뜻이 그 가운데에 있음이니라.

* 운삼사성환오칠(運三四成環五七)

삼 자(三者)는 극지본야(極之本也)요 사자(四者)는 자삼이생야(自三而生也)이니 시원화지위야(是原化之位也)라 고왈운삼사(故曰運三四)하고 육자(六者)는 삼극지대합야(三極之大合也)이오 칠자(七者)는 자륙이생야(自六而生也)이니 시역원화(是亦原化)라 이호위륙선(而五爲六先)하고 칠위륙후(七爲六後)하며 고왈성환(故曰成環)하여 기언합륙(旣言合六)하고 이우언성환(而又言成環)하니 칙불언륙(則不言六)은 이재기중의(而在其中矣)니라.

* 일묘연만왕만래용변부동본(一妙衍萬往萬來用變不動本)

[중용(中庸)]에 이르기를 "그 물건됨이 둘이 아니면 그 물건의 남을 측량할 수 없다 하였으니" 둘이 아니라 함은 하나를 말함이라. 이 하나의 묘한 옮김이 미루어 불어서 다함이 없는지라. 흩어지면 만 번 가고, 걷으면 만 번 오나니 간다 함은 한 근본으로 만 가지가 다름이요, 이룬다 함은 만가지 다름으로 한 근본이라. 그 묘한 작용의 변화를 가히 측량하여 잴 수 없나니 그 근본이 되어 일찍이 동작하는 바 있지 않으니라.

* 일묘연만왕만래용변부동본(一妙衍萬往萬來用變不動本)

중용(中庸曰)하기를 기위물불이(其爲物不貳)하면 칙기생물불측(則其生物不測)하니 불이자일야(不貳者一也)니라 일지묘운(一之妙運)이 추연무궁(推衍窮) 이라 산이만왕(散而萬往)하고 권이만래(卷而萬來)하니 왕자(往者)는 일본이수야(一本而萬殊也)이요 성자(成者)는 만수이일본야(萬殊而一本也)이라 기묘용지변화(其妙用之變化)하여 불가측도(不可測度)하니 이기위본(而其爲本)하여 칙미상(則未嘗)이 유소동작(有所動作也)이니라.

* 본심본(本心本)

마음의 근본은 곧 도의 하나이라. 그러므로 사람으로 말하면 도의 근본은 또한 나의 마음의 것이라. 기록에 이르기를 "사람이란 천지의 마음이라" 하였으니 또한 이 뜻이니라.

* 본심본(本心本)

심지본(心之本)은 즉도지일야(卽道之一也)이라 고자인이언(故自人而言)하면 칙도지본(則道之本)은 역오심지야(亦吾心之也)라 기왈인자(記曰人者)는 천지지심야(天地之心也)하니 역차의야(亦此意也)이니라.

* 태양앙명(太陽昻明)

마음의 광명이란 한울의 태양과 같아 비치지 않는 곳이 없는지라. 맹자(孟子)가 이르기를 "해와 달이 밝음이 있으니 빛을 써서 반드시 비친다" 하니 도의 근본이 있음을 말함이니라.

* 太陽昻明

심지광명(心之光明)이란 여천지태양(如天之太陽)이니 무소불조(所不照)이라 맹자왈일월유명(孟子曰日月有明)하니 용광필조언(用光必照焉)하여 언도지유본야(言道之有本也)이니라.

* 인중천지일(人中天地一)

한울과 땅과 사람은 하나이라. 사람은 한울과 땅의 하나에 맞추어 삼재(三才)가 되나니 사람이 능히 그 본심의 하나를 잃지 않으면, 천지만물의 근본이 나와 일체(一體)가 되므로 이른바 천하의 큰 근본을 세우는 이는 이에서 얻음이니라.

* 인중천지일(人中天地一)

천 지인일야(天地人一也)라 인중어천지지일(人中於天地之一)하여 이위삼재야(而爲三才也)하니 인능불실기본심지일(人能不失其本心之一)하면 칙천지만물(則天地萬物)하여 본오일체(本吾一體)하므로 소위립천하지대본자(所謂立天下之大本者)는 득지어차의(得之於此矣)니라.

* 일종무종일(一終終一)

도란 하나일 따름이라. 그러므로 하나로 마치되 하나에서 마침이 없느니라. 공자(孔子)가 이르기를 "나의 도는 하나로써 뚫는다" 하였고, 석씨(釋氏=釋迦牟尼)는 이르기를 "만 가지 법이 하나로 돌아간다" 하였고, 노자(老子)는 "그 하나를 얻으면 만사가 끝난다" 하였으니 그 정밀하고 미묘함을 다시 어찌 이에서 더하랴!

노주 김영의(蘆洲 金永毅) 근주(謹註)

* 일종무종일(一終終一)

도자(道者)이란 일이이의(一而已矣)이라 고일위종이무종어일자야(故一爲終而終於一者也)니라 공자왈오도일이관지(孔子曰吾道一以貫之)하고 석씨왈만법귀일(釋氏曰萬法歸一)하며 노자왈득기일만사필(老子曰得其一 萬事畢)하니 정미지론(精微之論)을 복하이가어차재(復何以加於此哉)하랴.

                                                                        노주 김영의 근주(蘆洲 金永毅 謹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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