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사관 홈페이지:::aljago.com
.

.

밝달나무숲 자유게시판


단바망간기념관의 연혁과 역사적 의의
 tlstkdrn  | 2017·12·17 12:21 | 조회 : 172
                                                             단바망간기념관의 연혁과 역사적 의의

                               충청문화역사연구소장(국학박사, 향토사학자, 시인, 문학평론가, 칼럼니스트) 신상구

  단바망간기념관(丹波망간記念館)은 일제강점기에 일본에 강제로 끌려가 강제노동에 시딜렸던 이정호(李貞鎬)씨가 단바 망간광산의 비인도적 노동 환경을 재현하고 강제동원 노동의 역사를 후세에 알리기 위하여 1989년에 사재로 일본 쿄토시 단바 지역의 망간광산 갱도에 설립한 기념관이다.
  이 곳에서는 망간의 생성, 광산 개발의 역사, 갱내 작업, 망간 이용 등에 관한 자료를 수집·전시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조선인 노동자와 피차별 부락민이 열악한 환경에서 작업에 임했던 역사를 보여주고 있다.
  이정호씨가 1995년에 사망하자 뒤를 이어 그의 아들 이용식씨가 운영해 왔다. 계속되는 재정적 압박으로 2009년 5월 일단 폐관했다가 2010년 ‘단바망간기념관재건위원회’가 결성되는 등 시민단체 등의 요청에 따라 2012년에 다시 열었고 매년 폐쇄 가능성을 열어놓고 잠정적으로 운영해 오고 있다.
  이 기념관은 일본인 피차별 부락민과 강제연행 조선인 노동자의 애환과 고통을 후세에 알리고 일본정부에 대해 강제동원 책임을 묻고 있다.
  안타깝게도 일본정부와 일본사회의 무관심으로 재정적인 곤란이 해결되지 않아 지금 장기적 운영이 어려운 상태에 있다.
  아무튼 이정호씨 가족의 희생적인 노력으로 단바망간기념관이 건립되어 운영됨으로써 망간 광산에 대한 조선인 강제동원의 실태가 밝혀졌다. 또한 재정적인 어려움 가운데 한국과 일본의 시민단체가 기념관을 보존하기 위해 노력하여 양국간의 역사적 화해의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참고문헌>
  1. 이용식,『재일조선인 아리랑:망간광산에 새겨진 차별과 가해의 역사』, 논형, 2010.
  2. 勝村誠·草地康子·李順連,『丹波マンガンじん肺と女たちの軌跡 : 今語られる真実の記録』, 丹波マンガン記念館, 2013.
  3. 丹波マンガン記念館,『丹波マンガン記念館 : 人権ネット加盟団体機関人権資料・展示全国ネットワーク』, 京北町, 2001.
  4. 丹波マンガン記念館,『ワシらは鉱山で生きてきた : 丹波マンガン記念館の精神史』, 1992.
  5. “단바망간기념관(丹波망간記念館)”, 네이버 한국민족문화대백과, 한국학중앙연구원, 2017.12.17.
                                                                               <필자 소개>    
  .1950년 충북 괴산군 청천면 삼락리 63번지 담안 출생
  . 아호 대산(大山) 또는 청천(靑川), 본관 영산신씨(靈山辛氏) 덕재공파(德齋公派)
  .백봉초, 청천중, 청주고, 청주대학 상학부 경제학과를 거쳐 충남대학교 교육대학원 사회교육과에서 “한국 인플레이션 연구(1980)”로 사회교육학 석사학위를 취득하고,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UBE) 국학과에서 “태안지역 무속문화 연구(2011)"로 국학박사학위 취득
  .한국상업은행 종로구 재동지점에 잠시 근무하다가 교직으로 전직하여 충남의 중등교육계에서 35년 4개월 동안 수많은 제자 양성
  .주요 저서 :『대천시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아우내 단오축제』,『흔들리는 영상』(공저시집, 1993),『저 달 속에 슬픔이 있을 줄야』(공저시집, 1997) 등 4권.  
  .주요 논문 :“항일독립투사 조인원과 이백하 선생의 생애와 업적”, “한국 여성교육의 기수 임숙재 여사의 생애와 업적”, “태안승언리상여 소고”, “대전시 상여제조업의 현황과 과제”, “천안지역 상여제조업체의 현황과 과제”, “한국 노벨문학상 수상조건 심층탐구” 등 90편
  .수상 실적 : 천안교육장상, 충남교육감상 2회, 통일문학상(충남도지사상), 국사편찬위원장상, 한국학중앙연구원장상, 자연보호협의회장상 2회, 교육부장관상,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문학 21> 시부문 신인작품상, <문학사랑> · <한비문학> 문학평론 부문 신인작품상, 국무총리상, 홍조근정훈장 등 다수  
  .대전 <시도(詩圖)> 동인, 천안교육사 집필위원, 태안군지 집필위원, 천안개국기념관 유치위원회 홍보위원, 대전문화역사진흥회 이사 겸 충청문화역사연구소장, 보문산세계평화탑유지보수추진위원회 홍보위원, 동양일보 동양포럼 연구위원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공지  서안 태백산, 한웅천왕의 개천 역사 흔적을 찾아서  알자고 15·02·06 780
공지  서안 태백산, 한웅천왕의 개천 역사 흔적을 찾아서  알자고 15·02·06 910
공지  서안 태백산, 한웅천왕의 개천 역사 흔적을 찾아서  알자고 15·02·06 778
공지  서안 태백산, 한웅천왕의 개천 역사 흔적을 찾아서 1  알자고 15·02·06 845
공지  서안 태백산, 한웅천왕의 개천 역사 흔적을 찾아서  알자고 15·02·06 989
공지  필독) 회원가입 후 방명록에 등업신청 바랍니다. 19  알자고 10·04·07 5409
공지  단군전의 연혁과 현황  관리자 13·07·27 3068
공지  왜 민족사관인가?  알자고 12·07·14 2443
공지  단군성전과 단군문화 유적을 찾습니다. 2  관리자 06·08·24 4343
1332   제3차 남·북 정상회담의 성과 미흡   tlstkdrn 18·09·20 1
1331   19세기 말 조선시대 암행어사 이건창이 바라본 충남 서해안의 사회상   tlstkdrn 18·09·20 1
1330   제4차 산업혁명 시대에 부응하는 대전 원도심의 바람직한 도시재생 방안   tlstkdrn 18·09·20 1
1329  9.19 평양공동선언의 한민족사적 의의   tlstkdrn 18·09·20 1
1328  9월 평양공동선언 전문   tlstkdrn 18·09·20 1
1327   송시열의 북벌 논쟁   tlstkdrn 18·09·19 7
1326  노무현이 열망한 ‘사람 사는 세상’의 실체  tlstkdrn 18·09·17 20
1325  한국 민주교육의 선구자 오천석 박사  tlstkdrn 18·09·16 16
1324   어린아이의 마음이 곧 성인의 마음이다  tlstkdrn 18·09·14 30
1323   미국 사회에 종교 없는 사람들 급증 충격  tlstkdrn 18·09·14 25
1322   하루키 등 4명 ‘대안 노벨문학상’ 후보 선정  tlstkdrn 18·09·14 24
1321   정통국사(正統國史)의 계승자 한암당 이유립과 그 이후 이야기  tlstkdrn 18·09·13 28
1320  박정희 전 대통령의 공과  tlstkdrn 18·09·10 30
1319   언론인이자 역사학자인 후석(後石) 천관우(千寬宇) 선생 이야기  tlstkdrn 18·09·10 26
1318  일제강점기에 환단고기 30권을 발간한 계연수 선생은 실존인물이다.  tlstkdrn 18·09·10 21
1317  한국 최연소 박사 기록을 갱신한 유효정씨  tlstkdrn 18·09·08 27
1316   월북시인 김기림 기념비 도호쿠대학 구내에 건립된다.  tlstkdrn 18·09·07 20
1315  식민지역사박물관 개관의 역사적 배경과 민족사적 의의  tlstkdrn 18·09·03 33
1314  2018 괴산고추축제 폭우 속 성료  tlstkdrn 18·09·03 28
1313   여류시인 노천명 이야기  tlstkdrn 18·09·03 26
1312   중국 왕수인의 심학  tlstkdrn 18·08·31 30
1311  문재인정부 혁신성장정책의 성공 필요조건  tlstkdrn 18·08·30 34
1310   조선왕조 10대 군주 연산군 이융(李㦕)의 폭정 전말  tlstkdrn 18·08·30 31
1309  꽃다운 열여덟 살 유관순 열사, 지지 않는 독립의 꽃으로 남으리  tlstkdrn 18·08·29 31
1234567891041
Copyright 1999-2018 Zeroboard / skin by GGAMB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