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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민지역사박물관' 건립기금 모금에 일본시민·단체 1억 원 후원
 tlstkdrn  | 2017·12·18 11:54 | 조회 : 234
                                               '식민지역사박물관' 건립기금 모금에 일본시민·단체 1억 원 후원

  2018년 3월 개관 예정인 일제강점기 침탈의 역사를 알리기 위한 '식민지역사박물관' 건립에 일본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1억원이 넘는 후원금을 보내왔다. 당초 계획보다 2배가 넘는 금액이라는 점에서도 의미가 크다.
   식민지역사박물관 건립은 민족문제연구소(민문연)가 지난 2011년 건립위원회를 발족해 추진해 온 것으로 서울 용산구 효창원 인근 지하1층 지상 5층 규모 건물에 들어설 예정이다.
   11월 30일 민족문제연구소(민문연)에 따르면 식민지역사박물관 건립기금 총 55억원 중 일본 시민 약 800명과 10개 단체가 모금한 금액이 1억여원을 넘어섰다.
   일본 시민들의 후원은 2년 전부터 이어져왔다. 이들은 지난 2015년 11월 '식민지역사박물관과 일본을 잇는 모임'을 발족하고 일본 각지에서 건립 기금을 모금했다. 당초 모임은 약 5000만원 모금을 목표로 했었다. 모금에는 재한군인군속재판의 요구를 실현하는 모임, 조선인강제노동피해자 보상입법을 추진하는 일한공동행동 등 14개 일본 시민단체도 함께했다.
   식민지역사박물관과 일본을 잇는 모임은 안자코 유카 리쓰메이칸대학 교수, 우쓰미 아이코 게이센여학원대학 명예교수, 서승 리쓰메이칸대학 명예교수, 히구치 유이치 고려박물관 이사, 히다 유이치 강제동원진상규명네트워크 대표 등 5명이 공동대표 직책을 맡아 발족했다.
   모임 사무국장을 맡고 있는 야노 히데키는 일본 지방공무원 출신으로 1990년대부터 위안부 문제를 일본 사회에 알리고 지원하는 활동을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박물관 건립 기금 모금 외에도 박물관에 전시될 각종 자료도 기증해왔다.
   민문연 관계자는 "식민지역사박물관이기도 하지만 이곳에 동아시아 인권 강화 등을 추구해온 시민운동의 역사도 함께 담아보려고 한다"며 "일본 시민들도 이런 취지에 공감해 적극적으로 건립기금 모금에 참여해줬다"고 밝혔다.
   민문연은 건립기금 총 55억원 중 37억여원을 확보한 상태다. 나머지 18억원은 박물관 건립을 위해 모금을 이어가고 있다. 민문연은 12월에 박물관이 들어서는 건물로 사무실을 이전한 뒤 리모델링을 거쳐 내년 3월에 박물관을 개관할 계획이다.
                                                                              <참고문헌>
   1. 한재준, “'식민지역사박물관' 건립에 일본시민·단체 1억 원 후원”, 뉴스1, 2017.11.30일자.  


알자고
참으로 조심스러운 박물관입니다...기본적 취지는 좋으나 조금의 방심으로 기본 취지가 바뀌어 식민의 정당화를 부추기는 상징물로 전락되지 않기를 바랍니다...우리는 자발적으로 식민지가 되지 않았습니다...그러나 이러한 식민화된 조선사회를 보여준다면 그것이 당연성으로 비춰질 우려가 크기에 구비될 전시물이 어떤 전시물들로 이뤄질지는 모르겠으나 식민이 시작된 경위와 우리가 지향되어야 할 결론을 명확히 한 전시물들이 비중을 많이 차지해야 할 것입니다...그렇지 않고 일본의 만행이나 식민사회의 어두운 면모만 들어난 자료들이 주류를 이룬다면 이건 우리들 잠재의식에 식민사관이 자리잡게 됩니다...배고픈 아이에게 떡을 주는 이유를 잘 헤아려 가늠될 박물관입니다...일본이 이씨조선을 어떻게 식민화하였는지 잘 가늠해야 할 것입니다.

17·12·19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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