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사관 홈페이지:::aljago.com
.

.

밝달나무숲 자유게시판


인하대 융합고고학과 복기대 교수, 승정원일기에서 고려사 단군편 확인
 tlstkdrn  | 2017·12·19 01:05 | 조회 : 135
인하대 융합고고학과 복기대 교수, 승정원일기에서 고려사 단군편 확인

   고려시대 역사서 ‘고려사’에 ‘단군편’이 있었다는 사실이 확인돼 그동안 학계에서 허황된 역사로 치부하던 고조선 연구에 중요한 단서가 될 전망이다.
   2014년 9월 22일 인하대 고조선연구소에 따르면 최근 조선시대에 왕명의 출납을 관장하던 승정원에서 취급한 문서와 사건을 기록한 ‘승정원일기’를 분석한 결과 고려사에 단군편이 있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뉴스1이 보도했다.
   고려사는 조선 세종31년인 1449년에 편찬하기 시작해 문종원년인 1451년에 완성된 고려시대 역사서다.
   고조선연구소 복기대 교수(융합고고학)는 “영조가 고려사를 공부하는 것이 기록된 승정원일기 ‘영조44년 5월22일’ 편에 영조가 신하에게 ‘단군편’을 읽게 했다는 대목이 나온다”며 “이를 볼 때 고려사에 단군편이 있었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와 함께 승정원일기에서 고려사에 단군편 말고도 ‘제왕편’이 있었다는 사실도 발견했다”고 덧붙였다. 실제로 승정원일기 영조 8년 1월 11일자에 “단군을 우리의 천황이라 말하고, 그 사당을 수리하라”고 명을 내린 기록이 있다.
   고려사에 단군편과 제왕편이 있었다는 것은 처음 알려진 것이다. 이에 따라 김종서·정인지 등이 편찬한 현존의 고려사 말고 다른 고려사가 존재하거나, 현존 고려사가 편집됐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게 됐다.
   고조선연구소는 또한 고려 말~조선 초의 문신·학자인 권근(1352~1409)이 지은 ‘양촌집’을 분석해 고려 태조 이전부터 강화도 참성단에서 단군에게 제사를 지냈다는 기록도 확인했다.
   아울러 참성단을 오르는 옛길 바위에서 신실을 짓고 해마다 제사를 지냈다는 명문 기록도 발견했다. 이 명문의 연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으나 제당을 만들고 제사를 지냈다는 기록이 명확히 남아 있다고 고조선연구소 측은 설명했다.
   고조선연구소는 오는 2014년 9월 24일 오후 3시 인하대 하이테크 강당에서 열리는 ‘아시안게임 평화 심포지엄’에서 이같은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심포지엄에서 고조선연구소는 이외에도 조선 실학의 후원자이자 탕평책을 펼친 영조의 '단군'에 대한 인식이 어떠했는지와 신라·백제가 단군에게 제사를 지냈다는 사실도 발표했다.
   복 교수는 "이번 심포지엄에서 발표할 자료들은 일부 한국 학계뿐만 아니라 동아시아 학계에서 허황된 역사로 치부되던 고조선 연구에 중요한 단서를 제공할 것"이라며 "이와 동시에 한국사에서 고조선과 단군의 위치에 대한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할 자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참고문헌>
   1. “우리역사에서 '단군편'은 언제 사라진건가... 승정원일기에 고려사 단군편 확인”, 일간스포츠, 일간스포츠, 2014.9.22일자.
   2. 강남주, “"고려사에 '단군편' 있었다" 인하대 고조선연구소 밝혀 - 허황된 역사 치부된 '고조선 연구' 중요 단서…24일 심포지엄서 발표”, 뉴스1, 2014.9.22일자.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공지  서안 태백산, 한웅천왕의 개천 역사 흔적을 찾아서  알자고 15·02·06 709
공지  서안 태백산, 한웅천왕의 개천 역사 흔적을 찾아서  알자고 15·02·06 803
공지  서안 태백산, 한웅천왕의 개천 역사 흔적을 찾아서  알자고 15·02·06 706
공지  서안 태백산, 한웅천왕의 개천 역사 흔적을 찾아서 1  알자고 15·02·06 773
공지  서안 태백산, 한웅천왕의 개천 역사 흔적을 찾아서  알자고 15·02·06 848
공지  필독) 회원가입 후 방명록에 등업신청 바랍니다. 19  알자고 10·04·07 5332
공지  단군전의 연혁과 현황  관리자 13·07·27 2964
공지  왜 민족사관인가?  알자고 12·07·14 2347
공지  단군성전과 단군문화 유적을 찾습니다. 2  관리자 06·08·24 4243
1243   한국전쟁의 영웅 백선엽 장군   tlstkdrn 18·06·23 12
1242  서울옥션에서 18세기 백자 대호, 10억5000만원에 낙찰   tlstkdrn 18·06·22 12
1241  한국 한문학의 시조 최치원의 생애와 문학세계   tlstkdrn 18·06·22 11
1240   중국 화웨이 5G 이동통신 세계 최강  tlstkdrn 18·06·22 16
1239  문재인정부 소득주도성장론의 문제점과 과제  tlstkdrn 18·06·21 14
1238  2018년 OECD 한국경제보고서  tlstkdrn 18·06·21 12
1237   아라가야 王城·고분群 발굴 현황과 과제  tlstkdrn 18·06·20 17
1236  동학농민전쟁의 실상  tlstkdrn 18·06·20 16
1235  양놈들의 난동과 조선 쇄국정책  tlstkdrn 18·06·20 15
1234   김우창의 정치철학과 삶의 세계  tlstkdrn 18·06·18 19
1233   전주 김일성 시조묘설  tlstkdrn 18·06·18 17
1232  신분해방의 요람이었던 서당  tlstkdrn 18·06·18 17
1231  조의금 미리 받아 쓴 천하의 걸물 조병옥 박사  tlstkdrn 18·06·17 15
1230   인간은 행복하기 위해 산다.  tlstkdrn 18·06·12 21
1229  문재인 대통령 제63회 현충일 추념사 전문  tlstkdrn 18·06·12 22
1228  백낙청의 한반도식 통일론  tlstkdrn 18·06·12 21
1227  북미 정상회담 공동합의문 번역본 전문  tlstkdrn 18·06·12 21
1226   언론인이자 소설가인 선우휘의 인생과 업적  tlstkdrn 18·06·09 23
1225   유관순 열사 서훈격상운동의 필요성과 성과  tlstkdrn 18·06·09 30
1224  중국 왕충의 인생철학  tlstkdrn 18·06·08 30
1223   방치된 건국훈장의 묘역들, 차마 눈뜨고 볼 수가 없다  tlstkdrn 18·06·08 25
1222   무속인 심진송, 김정은 2019년 전반기 사망 예언  tlstkdrn 18·06·08 26
1221   국립 현충원에 안장된 친일 반민족행위자 시신 퇴출하라  tlstkdrn 18·06·07 26
1220  유관순 열사 시신은 도대체 어디에 있단 말인가  tlstkdrn 18·06·07 25
1234567891038
Copyright 1999-2018 Zeroboard / skin by GGAMB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