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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논산에 김홍신 문학관 개관
 tlstkdrn  | 2019·06·10 16:12 | 조회 : 43
충남  논산에 김홍신 문학관 개관

   문화가 꽃피는 도시 논산에 한국 최초 밀리언셀러 작가 김홍신이 새 둥지를 틀었다.
   6월 8일 (재)홍상문화재단(이사장 김홍신) 주관으로 열린 김홍신 문학관 개관식에는 김홍신 이사장을 비롯해 남상원 회장, 황명선 논산시장, 주요 내빈과 시민 등 400여명이 참석해 한마음으로 개관을 축하했다.
   박정희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식전행사는 박선기 성악가와 논산시립합창단, 윤숙희 시낭송가의 시낭송 등의 공연이 열려 큰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어 김홍신 작가 일대기 영상상영과 홍상문화재단 최재욱 이사의 사업경과보고, 논산시장 감사패 전달(김홍신, 남상원), 김홍신 이사장 환영사, 축사, 남상원 회장 답사, 송영무 전 국방부장관 김홍신 문학관 운영계획, 대하소설 김홍신의 대발해 영상상영, 기념촬영, 문학관 소개 등의 순으로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김홍신 문학관은 대한민국 최초 밀리언셀러 작가 김홍신의 문학정신을 조명하고, 그의 작품을 기리기 위해 논산 출신 사업가인 남상원 아이디앤플래닝그룹(주) 회장이 홍상문화재단에 사재 62억 원을 기부해 건립됐다.
   394.53㎡(120평)의 집필관과 1,210㎡(366평)규모로 조성된 김홍신 문학관은 작가의 방, 서고, 상설전시실, 북카페, 아카이브존(종합자료실), 열린 극장 등을 갖추고 있으며, 집필관은 작가들의 창작실로 활용될 계획이다.
   논산에서 성장한 김홍신 작가는 장편소설 ‘인간시장’이 대한민국 최초 100만부를 돌파해 밀리언셀러 작가라는 타이틀을 얻었고, 7년 자료수집과 집필과정을 거쳐 탄생한 ‘김홍신의 대발해’는 그에게 통일문화대상, 현대불교문학상 수상의 영예를 안겨줬다.
   다양한 인간의 삶을 모티브로 한 그의 작품은 비틀린 사회 현실에 대한 통렬한 비판 속에서 해학과 풍자를 함께 담아내 독자로 하여금 불확실한 미래 속에서도 희망을 노래할 수 있는 파랑새 역할을 해왔다.
   김홍신 이사장은 환영사를 통해 “전 세계에서 생존 작가의 문학관이 이렇게 장성하고 규모있게 꾸며진 문학관은 거의 없다”며 “남은 인생을 다른 사람들을 기쁘게 하고 모루라는 호처럼 글로 받침돌이 되고 후배 문인 양성을 통한 문학 저변 확대를 위해 정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참고문헌>
    1. 장병일, "한국 최초 밀리언셀러 '인간시장' 작가 김홍신 문학관 개관", 중도일보, 2019.6.10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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