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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구님의 밝달나무숲


<특별기고> 5·18광주민주화운동 제42주년의 역사적 의의와 기념식 개최 현황
 tlstkdrn  | 2022·05·21 00:51 | 조회 : 15

         <특별기고> 5·18광주민주화운동 제42주년의 역사적 의의와 기념식 개최 현황  

                    충청문화역사연구소장(국학박사, 시인, 문학평론가) 대산 신상구

                        1. 5.18광주민주화운동 42주년의 역사적 의의와 당면 과제  
  2022년 5월 18일은 5·18광주민주화운동 42주년이 되는 아주 뜻 깊은 날이다.
  5.18광주민주화운동이란 1980년 5월18일부터 5월27일까지 광주와 전남 일원에서 일어난 민중시위에 대해 전두환과 신군부 등에 의한 헌정질서 파괴범죄와 부당한 공권력 행사로 다수의 희생자와 피해자가 발생한 사건을 말한다.
  5·18광주민주화운동은 직접 사망자 193명, 후유증 사망자 376명, 행방불명자 76명, 부상자 3139명, 구속 및 고문 피해자 1589명을 발생시켜 광주 시민들은 지난 42년간 많은 트라우마(Trauma, 상처)를 안고 힘들게 살았다. 그런데 고 전두환과 신군부 세력은 아직까지 사과 한 마디 없이 사건을 은폐하거나 조작해 역사를 왜곡하고 있어 공분을 사고 있다.  
  그렇지만 5·18광주민주화운동은 6·29선언과 촛불혁명의 기폭제가 됐고 세계 여러 나라의 민주화운동에 많은 영향을 미쳤다. 특히 5·18기념식 지정곡인 백기완·황석영 작사·김종률 작곡 <임을 위한 행진곡>은 홍콩과 대만의 민주화운동 과정에서도 애창되고 있어 언론의 주목을 받고 있다. 게다가 5·18광주민주화운동의 나눔과 소통, 희생적인 향토방위 정신은 지금 코로나 19 위기를 극복하는 데에도 많은 도움을 주고 있어 역사적 의의가 매우 크다.
  5·18광주민주화운동은 1997년에 국가기념일로 지정됐고, 광주시는 5월18일을 공휴일로 정해 기념하고 있다.  
  2011년 5월25일에는 5·18광주민주화운동 기록이 한국 현대사 관련 자료 중 최초로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Memory of the World)으로 등재됐다. 5·18광주민주화운동 기록은 유례없는 대규모 자료라 총 9개의 주제로 분류돼 기록됐다.
  지금 5·18광주민주화운동 진상규명조사위원회가 발포 명령자, 계엄군이 자행한 민간인 학살, 헬기사격 등 국가폭력의 진상을 철저하게 밝히기 위해 많은 조사연구를 하고 있다. 특히 5·18광주민주화운동 진상규명조사위원회가 앞으로 외신 기자와 나종태 사진작가가 목숨을 걸고 5·18광주민주화운동 현장에서 촬영한 사진과 영상·전일빌딩 헬기사격 245개 흔적·고 조비로 카토릭 신부의 청문회 증언·생존해 있는 시민군들의 생생한 증언·북한군 개입설과 시민군의 광주교도소 공격 사건 조작 규명 등을 참고해 5·18광주민주화운동의 진상을 밝히기 위해 적극적으로 업무를 수행한다면, 가까운 장래에 5·18광주민주화운동의 진상이 만천하에 낱낱이 밝혀질 것으로 예상된다.
  그리고 전남대 5·18연구소와 광주지역 시민단체가 5·18광주민주화운동의 진상을 밝히기 위해 지난 41년간 많은 노력을 해온 결과 이제는 전두환과 신군부 세력이 저지른 반인륜적이고 반인도적인 극악무도한 범죄행위를 아무리 은폐하거나 조작해도 별로 소용이 없게 됐다.
  그러니 이제는 고 전두환과 신군부 세력이 저지른 반인륜적이고 반인도적인 범죄 행위를 국민과 역사 앞에 하나도 남김없이 밝히고 용서를 구해야 하며 응분의 대가를 치러야 할 것이다. 그리고 5·18 행방불명자 소재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시민군과 시민군의 편에 섰다가 피해를 입은 경찰공무원과 군인과 해직 기자를 찾아내 명예회복과 피해를 보상해 주어야만 5·18광주민주화운동 관련 유족들의 한이 풀리고, 왜곡된 사회정의와 역사가 바로 서게 될 것이다.
                2. 광주에서 5·18광주민주화운동 제42주년 기념 전야제와 기념식 개최
  대한민국 민주주의 투쟁의 역사가 담긴 광주 금남로에서 5·18 민주화운동 제42주년 전야제가 5000여명의 광주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5월 17일 밤에 열렸다. 전야제는 1∼3부로 나뉘어 각각 '오월', '진실의 힘으로!', '시대의 빛으로'를 주제로 펼쳐졌다. 또, 5월 항쟁을 형상화한 민족미술인협회 작가들이 미디어아트 작품이 무대 위 화면을 수놓았다.

    5·18 광주민주화운동 42주년 전야제는 5월 17일 광주광역시 금남로에서 광주시민
    5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3부로 나누어 화려하게 개최되었다.  

  1부에서는 극단, 무용단, 아카펠라그룹 등이 함께 1980년 민족 민주화 대성회, 시민궐기대회 등 역사적 투쟁을 재현했다. 2부에서는 2016년 9월부터 옛 전남도청 원형 복원을 위해 투쟁 중인 오월 어머니 15명이 무대에 나와 5·18 정신을 지키기 위해 투쟁한 애환을 노래로 승화했다. 3부는 어린이합창단과 밴드 공연 등으로 채워졌으며 오월풍물단의 대동 마당 공연으로 마무리됐다.
  5·18광주민주화운동 제42주년 기념식은 광주 국립 5·18민주묘지, 경기도 성남 시청, 충남 도청, 대구 2.28기념 중앙공원 등 전국 여러 지역에서 개최되었다.  
  5·18민주화운동의 성지인 광주의 5·18민주화운동 제42주년 기념식은 5월 18일 오전 10시 광주 국립 5·18민주묘지에서 개최되었다. 국민통합을 위해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 힘 의원들은 항공편 대신 KTX 특별열차를 타고 광주 국립 5·18민주묘지에서 개최된 5.18광주 민주화운동 기념식에 참석해 '임을 위한 행진곡'을 제창(齊唱) 형태로 불렀다. 윤석열 정부는 앞으로 헌법이 개정될 경우 민주, 인권, 평화 등 5.18 정신을 헌법 전문에 수록할 방침이다.

  윤석열 대통령이 5·18광주민주화운동 제42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기념사를 하는 장면

  윤석열 대통령은 5.18광주민주화운동 42주년 기념 축사에서 “오월 정신은 보편적 가치의 회복이고 자유민주주의 헌법 정신 그 자체이다. 그 정신은 우리 모두의 것이고 대한민국의 귀중한 자산이다. 자유민주주의와 인권의 가치는 우리 국민을 하나로 묶는 통합의 철학이다. 그러므로 자유민주주의를 피로써 지켜낸 오월의 정신은 바로 국민통합의 주춧돌이라고 강조하고, 5.18정신이 국민통합으로 승화할 수 있도록 모든 뒷받침을 아끼지 않고, 희망 기득한 대한민국을 만들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충남도는 5월 18일 도청 로비에서 ‘제42주년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을 개최하고, 민주주의 정신 및 인권·평화 실현을 염원하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민주주의와 인권발전에 이바지한 5·18 정신을 기리기 위해 개최한 이날 행사에는 이필영 도지사 권한대행과 김명선 도의회 의장, 전진석 도교육감 권한대행, 홍경화 충남서부보훈지청장, 박병수 국가인권위 대전사무소장, 김창근 대전충청 5·18민주유공자회 대표 및 유공자, 시민·사회 단체 대표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진실과 평화, 인권의 중심 더 행복한 충남도’라는 주제로 열린 행사는 헌화와 기념사 등 인사말, 기념공연, 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부대행사로는 5월 광주에서 열흘간의 항쟁을 담은 사진전이 함께 열렸다.<아주경제 2022.5.18일자 허히만 기자 보도자료 참조>
                                               <필자 신상구 국학박사 약력>
  . 1950년 충북 괴산군 청천면 삼락리 63번지 출생
  . 백봉초, 청천중, 청주고, 청주대 경제학사, 충남대 교육대학원 사회교육학 석사,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 국학과 국학박사 2호
  . 향토사학자, 시인, 문학평론가, 민속학자, 칼럼니스트
  . 통일문학상, 전국 향토문화 논문공모 대상(국무총리상) 수상
  . 학술논문「태안지역 무속인들의 종이 오리기 공예에 대한 일고찰」등 119편.
  . 대표 저서 :『한국 노벨문학상 수상조건 심층탐구』(도서출판 근화,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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