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산에 단군할아버지가 모셔져 있다고 하여 찾아뵙기로 마음을 먹었습니다.
도봉산 매표소에서 약 40분정도 걸렸습니다.
늦은 여름이라 땀도 나고 약간 힘도 들었지만 등산로 옆으로 맑은 물이 흐르고 있어 시원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할아버지가 어떤분일까 상상도 하며 올랐습니다.
천진사에 가까워 질수록 점점 고요해짐을 느꼈습니다.
드디어 할아버지를 뵈는 순간 마치 너무나 밝고 환한 모습으로 반겨주셨습니다.
할아버지를 뵈는 순간 기분도 좋아지고 몸도 가벼워짐을 느꼈습니다.
여기 이곳에 단군할아버지를 모셔주신 분께 감사함을 전합니다.
우리의 민족정신이 부활하고 세계의 정신지도국으로 우뚝설구 있기를 기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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