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사관 홈페이지:::aljago.com
.

.

신상구님의 밝달나무숲


증평 단군전
 tlstkdrn  | 2014·03·22 16:28 | 조회 : 1,409
 FILE 
  • 증평_단군전(2017.2.21).hwp (336.0 KB), Down : 1
  •                                                                           증평 단군전

                                            충청문화역사연구소장(국학박사, 향토사학자, 시인) 신상구(辛相龜))        

      증평 단군전은 충북 증평군 증평읍 증평리 17번지의 도심에 위치한 아담한 언덕 위의 당산에 자리잡고 있다. 풍수지리로 보아 이곳은 증평읍의 명당으로 증평을 상징하는 소도였던 같다.
      증평 단군전은 독립유공자인 김기석(金箕錫, 1897∼1978) 등 지역 유지들이 1948년 5월 27일 홍익인간의 이념과 경천숭배사상을 계승하고 민족의 정기를 드높이기 위하여 일본 신사가 있던 자리에 건립하였다.
      증평 단군전 편액은 충북 괴산군 청쳔 출생의 서예가인 서봉(西峰) 김사달(金思達, 1928-1984)이 썼다.
      일제는 한민족 말살정책의 일환으로 1929년에 증평에도 일본 신사를 세우고 주민들에게 신사참배를 강요하여 주민들의 불만을 샀다. 1945년 8월 15일 해방이 되고 일본인들이 물러가자 증평 청년들은 1945년 8월 16일 해방 이튿날 신사에 불을 질러 없애버렸다.
      증평역전에서 하차하여 삼일로와 단군로를 지나 당산에 올라 독립운동가이자 초대 증평 단군전봉찬회 회장이었던 김기석 선생의 공덕비를 보고, 태극문양이 선명한 홍익문을 들어서면, 탁트인 마당 정면 저편에 단군성전이 보인다. 그리고 마당 한가운데로 난 돌로 포장된 통로 좌측에는 단군전봉찬회가 주관해서 세워 놓은 눈에 익은 단군상이 모셔져 있고, 단군성전 담장 옆으로는 신단수가 여러 그루 서 있어 운치를 자아낸다. 증평 단군전의 중심 건물인 단군성전 안에는 단군성조의 영정이 정중히 모셔져 있어 찾는 이의 마음을 경건하게 한다.      
      증평단군전은 정면 3칸, 측면 2칸의 팔작지붕 목조기와집으로 문화재적 가치가 있어 2004년 4월 30일 증평군 향토유적 제1호로 지정되어 관리되고 있다.
      그런데 관리 부실로 인해 지금으로부터 10여 년 전에 몇몇 도둑이 천진의 중요성을 사주받고 훔쳐내 일본에 팔아 넘기려다 검거된 사건이 있었다고 한다.
      단기 4285년에 조직된 증평 단군전봉찬회는 현재까지 회장이 13명이나 교체되었으나 해마다 3월 15일 어천절과 10월 3일 개천절이 돌아오면 어김없이 제향을 올려 단군 성조의 홍익인간 재세이화 정신을 기리고 있다.
      단군 제향은 증평 단군전봉찬회(회장 : 육재동) 회원과 주민 4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초헌례, 아헌례, 종헌례 순으로 봉행한다.  
      그런데 요즈음 증평군이 36억원(국비 70%, 도비 9%, 군비 21%)을 들여 증평 단군전 역사공원화 사업을 전개하여 언론의 주목을 받고 있다. 증평군은 단군전 주변 사업 예정지의 가옥과 장애물을 철거하고, 단군전 역사공원에 주차장과 화장실, 그늘막 등 편의시설을 갖춰 주민의 도심 휴식공간과 역사교육의 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한다.
                                                                                  <필자 약력>
       .1950년 충북 괴산군 청천면 삼락리 63번지 담안 출생
       .백봉초, 청천중, 청주고, 청주대학 상학부 경제학과를 거쳐 충남대학교 교육대학원 사회교육과에서 “한국 인플레이션 연구(1980)”로 사회교육학 석사학위를 취득하고,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UBE) 국학과에서 “태안지역 무속문화 연구(2011)"로 국학박사학위 취득
       .한국상업은행에 잠시 근무하다가 교직으로 전직하여 충남의 중등교육계에서 35년 4개월 동안 수많은 제자 양성
       .주요 저서 : 『대천시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 『아우내 단오축제』 등 4권
       .주요 논문 : “천안시 토지이용계획 고찰”, “천안 연극의 역사적 고찰”, “천안시 문화예술의 현황과 활성화 방안”, “항일독립투사 조인원과 이백하 선생의 생애와 업적”, “한국 여성교육의 기수 임숙재 여사의 생애와 업적”, “민속학자 남강 김태곤 선생의 생애와 업적”, “태안지역 무속문화의 현장조사 연구”, “태안승언리상여 소고”, “조선 영정조시대의
    실학자 홍양호 선생의 생애와 업적”, “대전시 상여제조업의 현황과 과제” 등 54편
       .수상 실적 : 천안교육장상, 충남교육감상 2회, 충남도지사상, 국사편찬위원장상, 한국학중앙연구원장상, 자연보호협의회장상 2회, 교육부장관상,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문학 21> 신인작품상, 국무총리상, 홍조근정훈장 등 다수
       .한국지역개발학회 회원, 천안향토문화연구회 회원, 천안교육사 집필위원, 태안군지 집필위원, 천안개국기념관 유치위원회 홍보위원, 대전문화역사진흥회 이사 겸 충청문화역사연구소장, 보문산세계평화탑유지보수추진위원회 홍보위원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공지  필독) 회원가입 후 방명록에 등업신청 바랍니다. 19  알자고 10·04·07 5968
    1856  도봉산 천진사의 국조 단군상입니다  이병율 05·08·29 3784
    1855  공주 봉황산에도  김남희 06·10·11 3638
    1854  밀양 영남루 천진궁 안에 단군영정, 그리고---  석상순 06·04·20 3607
    1853  도봉산 천진사의 국조 단군상입니다  이병율 05·08·29 3494
    1852  공주 봉황산에도  김남희 06·10·11 3404
    1851  청주 단군성전을 소개합니다.  전재건 05·08·01 3382
    1850  밀양 영남루 천진궁 안에 단군영정, 그리고---  석상순 06·04·20 3325
    1849  도봉산 천진사의 국조 단군상입니다  이병율 05·08·29 3166
    공지  왜 민족사관인가?  알자고 12·07·14 2991
    1847  공주 봉황산에도  김남희 06·10·11 2981
    1846  청주 단군성전을 소개합니다.  전재건 05·08·01 2979
    1845  청주 단군성전을 소개합니다.  전재건 05·08·01 2381
    1844   천부경(天符經)을 국보 제1호로 정하고, UNESCO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하자 1  tlstkdrn 13·11·19 1893
    1843  호락논쟁의 역사적 의의와 창조적 계승 방안  tlstkdrn 14·01·31 1568
    1842   아직도 독립유공자로 인정받지 못하는 이유립 선생의 서글픈 사연  tlstkdrn 14·03·18 1506
     증평 단군전  tlstkdrn 14·03·22 1409
    1840   논산 개태사 창운각 단군영정 1  tlstkdrn 14·02·19 1399
    1839   두계 이병도의 두 얼굴  tlstkdrn 14·02·10 1324
    1838   세종시 금강대도의 단군신앙  tlstkdrn 14·02·04 1301
    1837  민족사학자 단재 신채호 선생의 생애와 업적  tlstkdrn 13·11·15 1234
    1234567891089
    Copyright 1999-2020 Zeroboard / skin by GGAMB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