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사관 홈페이지:::aljago.com
.

.

하늘그림궁의 사소한 기록


삼신할미 마고에서 시작된 한민족 (21) 점 하나의 세상, 알알이 세상, 우리들 세상
 알자고    | 2018·03·28 17:22 | 조회 : 69
삼신할미 마고에서 시작된 한민족 (21)
점 하나의 세상, 알알이 세상, 우리들 세상

횟수로 3년, 매달 기고를 하다보니 이제 무엇을 써야할까 적잖이 고민을 하게된다. 
고민을 하다 개인적으로 기록이랍시고 남겨놓은 글들을 뒤적거리다보니 글귀 하나가 눈에 들어온다. 
그것은 다름 아닌 "점"!
점(•)이 마고와 어떤 연관성이 있기에, 우리 역사와 무슨 상관관계라고 생각하는 부분도 있겠지만, 점은 곧 알과 씨를 말하고 세상의 시작이라 해야 할 만큼 근원적인 것이다.

나의 개인적인 점에 대한 경험을 예로 들어보자면 아주 오래전 천부경, 삼일신고, 인간삼백육십육사를 어렴풋이 알고 가지가지 방법으로 공부라고 하고 있을 때였다. 
그 때 천손한민족이야기를 그림으로 거의 완성지어 가던 때이기도 하였다. 
그래서 그랬을까. 
그 날도 알고싶은 목마름이 극심하던 때에 목구멍이 포도청이라고 컴퓨터를 켜고 의뢰들어온 일을 구상하고 있었다. 별다른 생각도 떠오르지 않고 해서 이리저리 컴퓨터 화면을 확대에 확대를 거듭하던 때 점들로 이루어진 망점들이 무심결에 눈에 확들어오는 것이다. 
그러면서 내 인생에 스승이며 동반자인 남편이 건낸 과학잡지에서 극대와 극소의 세계에서 보게된 우주의 극대한 세상의 끝과 사람 인체에서 극소한 세상의 끝을 보고 쇼크를 받은적 있었던 개념, 그리고 어릴때 부터 점을 찍어 사람의 얼굴을 즐겨 그렸던 경험들이 함께 뒤섞이면서 결론되어지는 무엇이 있었다. 
"아~ 이런~! 나와 이 세상은 하나의 점에서 시작하여 무수히 많은 점들의 세상이구나…!" 
어찌보면 대단할 것 없는 이야기지만 구슬도 꿰어야 보배가 되듯이 알음알이들이 꿰어지는 순간이었다. 
어찌보면 여러가지 경험들에 의해 정신적 씨가 발아되는 순간이었다고 해야 할까.
내가 느끼는 바로는 점은 알이고 씨로서 온세상에 펼쳐져 있고, 우리를 아우르고 있다는 것, 그리고 이것이 마고문화의 핵심이고 한문화의 바탕이라 것이다. 
이렇듯 한문화에서의 씨알은 모든 것을 아우르는 "한"이고 창세문화라 할 수 있다. 

천부경, 삼일신고, 참전계경도 이 씨알의 이야기이다. 천부경은 씨알이 한임을, 삼일신고는 씨알의 존재와 이치, 참전계경은 씨알의 성장을 일컫는 지침서라고 할 수 있다.
또한 이 점 하나의 세상이 펼쳐진 개념이 또 있다. 그것은 우리가 쓰는 문자다. 
우리의 문자는 '•'과 '-'와 'ㅣ'가 어떻게 형성되는가에 따라 말의 성향이 달라진다. 한글은 원'ㅇ' 방'ㅁ' 각(△), 그리고 '•'과 '-'와 'ㅣ'로 조합되어 이루어진 글이다. 원(ㅇ)은 하늘, 방(ㅁ)은 땅, 각(△)은 사람을 일컫고 '•'은 씨, '-'는 땅, 'ㅣ'는 하늘을 일컫는다. 
우리가 기본적으로 쓰는 글자인 '아'와 '어'를 놓고 보자. '아'의 경우 'ㅇ'과 'ㅣ'와 '•'의 순으로 조합된 글자이다. "어"의 경우는 'ㅇ'과 '•'과 'ㅣ'의 순으로 조합되었다. 
그러면 이 두 글자에 점이 어디에 붙느냐에 따라 어떤 개념을 담았는지 살펴보자. "아"의 경우는 점이 밖으로 향하고 있고 "어"의 경우는 점이 안으로 향하고 있다. 그래서 "아"는 양적 성향, "어"는 음적 성향을 품고 있다. 결론적으로 하늘의 씨가 어디에 붙는냐에 따라 아와 어로 구분지었다. 그래서 우리가 쓰고 있는 아버지, 어머니도 이러한 글자에 부여된 이치가 부합되어 불려지는 단어들이다. 한글이 우수한 문자라고들 한다. 그러나 그냥 우수한 문자만이 아니라는 것은 이러한 천지자연의 개념까지 담고 있는 문자임을 안다면 한문화가 왜 거대 문화공룡이라고 하는지 문자를 통해서도 조금은 인지가 될 것이다. 

앞에서 조금 언급한 부분들을 떠나서 봐도 우리를 이루는 문화에서 씨와 알의 문화는 다양하게 찾을 수 있다. 우리가 쓰는 말은 말할 것도 없고, 옛고대 국가 시조들의 난생설화들 그리고 자신이라 명명지을 수 있는 첫 글자 성씨에 이르기까지 아주 방대하게 원천적으로 형성되어 있는 것이 씨알문화 즉 한문화이다. 그도 그럴것이 수많은 조상들의 알에서 태어나 누군가의 씨로 살고 있으니 더 설명이 필요할 것인가.
그래서 우리는 한이다. 우리가 한으로서 부끄럽지 않으려면 조화되어 상생을 이루어야 바람직할 것이다. 
그래야 한이라 할 수 있다. 
서로를 인정치 못하고 생성시키지 못한다면 그 반대에 서있는 가치 역시 작아지고 도태되는 것이 세상의 생성과 소멸의 이치이다.
점 하나라 하여 우습게 여긴다면 점 하나에서 시작된 자신을 우습게 여김과 같고 앞으로 인연될 모든 요소들을 하찮게 여기는 것과 같다.
거기에는 나의 또 다른 나, 내 자식과 그 후손들도 포함되어 있음을 인지하기를 바란다.
그래서 우리는 점 하나로 연결된 씨알로 이어진 공동생명체이므로 생과 사를 함께 감당하고 가야하는 것이다.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가 났네.
baedal_06.jpg


  
번호        제목 날짜 조회
공지  사소한 기록을 시작하며....!!! 3 11·02·10 1130
36  [삼신할미 마고에서 시작된 한민족 22] 그럼에도 불구하고… 18·04·22 5
 삼신할미 마고에서 시작된 한민족 (21) 점 하나의 세상, 알알이 세상, 우리들 세상 18·03·28 69
34  [삼신할미 마고에서 시작된 한민족 20] 잠자고 있던 거대 문화공룡 "桓문화의 귀환" 18·03·14 105
33  [삼신할미 마고에서 시작된 한민족 19] "철학이 빠진 역사는 팥소없는 찐빵이다." 18·02·08 168
32  [삼신할미 마고에서 시작된 한민족 18] "육생칠팔구운六生七八九運하여 십十을 이루자!" 18·01·06 187
31  [삼신할미 마고에서 시작된 한민족 17] 인간에게 주어진 3가지 근본 17·03·24 714
30  [삼신할미 마고에서 시작된 한민족 16] 자연수 "5五와 6六"을 통한 한의 메시지 17·01·19 774
29  [삼신할미 마고에서 시작된 한민족 15] 자연수 "4四"를 통해 주어진 한의 메시지 16·12·23 778
28  [삼신할미 마고에서 시작된 한민족 14] 근본적 완성의 수 "3" 16·11·13 477
27  [삼신할미 마고에서 시작된 한민족 13] "치우천왕의 하느님" 16·10·15 383
26  [삼신할미 마고에서 시작된 한민족 12] "인류공영으로 가는 첫 관문 - 개천" 16·09·19 378
25  [삼신할미 마고에서 시작된 한민족 11] "개천으로 승화된 천부삼인의 맥 2" 16·08·12 390
24  [삼신할미 마고에서 시작된 한민족 10] "개천으로 승화된 천부삼인의 맥" 16·07·18 384
23  홍익인간 이화세계...과연 개가 풀뜯어 먹는 소리일까? 16·07·06 418
22  [삼신할미 마고에서 시작된 한민족 9] 환인에게서 환웅에게로 전해지는 천부삼인 16·06·16 475
21  [삼신할미 마고에서 시작된 한민족 8] 한국의 다섯가지 교훈2 16·05·17 448
20  [삼신할미 마고에서 시작된 한민족 7] 한국의 다섯가지 교훈 16·04·11 512
123
Copyright 1999-2018 Zeroboard / skin by GGAMB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