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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그림궁의 사소한 기록


[삼신할미 마고에서 시작된 한민족 3 ]오미五味의 변變과 마고성에서의 분거
 알자고    | 2016·01·12 22:03 | 조회 : 589


[삼신할미 마고에서 시작된 한민족 3 ]

오미五味의 변變과 마고성에서의 분거


부도지에 따르면 궁희와 소희가 낳은 네 천인과 네 천녀가 결혼하여 각각 3남 3녀를 낳고, 또 이들이 서로 결혼하여 몇 대를 거치면서 1만2천명의 무리가 되었다고 이야기 합니다.
그들은 땅에서 나는 지유를 마셔 혈기가 맑았다라고 나오는데 여기서 나오는 지유는 점차적으로 역사적 연구를 해보아야 하겠지만, 이 지유로 생명을 유지했음을 연구를 거치지 않아도 알 수 있는 부분입니다.
이들의 생활상이 부도지에 조금 언급되었는바 "이들은 하늘의 소리를 듣고 율려를 체득하여 자신이 우주와 하나임을 깨닫고, 소리내지 않고도 능히 말하고, 마음먹은 곳은 어디든 갈 수 있었다. 지혜로운 눈으로 만물에 깃들인 마음의 본체를 읽고 우주의 원리인 율려에 따라 살았기에 유한한 육체의 한계를 넘어 무한한 수명을 누렸다."
지금 현대를 살고 있는 우리로서는 상상이 가지않는 공상과학 영화에서나 볼 수 있는 내용입니다.
아니면 옛날 이야기에 나오는 산신령과 같은 존재들이 마고성에 살던 천인들의 모습과 비슷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러나 우리의 인체에 대한 신비를 조금이라도 체율체득하였다면 그럴 수도 있겠다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일 수도 있겠습니다.
우리들의 아주 오래전 이야기를 그림으로 그릴려다 보니 본인도 기운을 운영하는 공부를 다년간 한적이 있습니다.
인체와 우주에너지와의 상관 관계란 참으로 놀랍고 대단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거기에 우리들의 생각과 의식에 대한 부분까지 합쳐지면 삼천포로 한참을 빠져도 못다할 이야기인즉, 다시 마고성 이야기로 돌아가서...
마고성에 살던 천인들은 이러한 감각들이 모두 살아서 열려있었던 반면 오미의 변을 거치면서 타생명을 섭취함으로 생명을 유지하는 생활을 하다보니 점차적으로 기능들이 탁하여지고 무뎌져서 오늘에 이르러 우리들의 모습이 된 것이라 하겠습니다.

그럼 이 오미의 변은 어떻게해서 일어나게 되었을까요.
대를 이어 무리가 불어나면서 지유를 먹으며 생명을 유지하던 마고성의 시스템에도 과부하가 걸리기 시작하였습니다.
하루는 마고성에 살고있는 4개 씨족(황궁씨, 청궁씨, 백소씨, 흑소씨)중에 백소씨의 후손인 지소가 지유를 마시러 샘을 찾았는데, 사람이 너무 많았다고 합니다.
지소는 양보를 몇번 거듭하는 바람에 지유가 모자라 결국은 마시지를 못하고 집으로 돌아왔는데, 배가 너무 고픈 나머지 집 근처 난간에 열린 포도를 허겁지겁 따먹었다고 합니다.
타생명을 섭취하던 몸이 아니어서 이내 지소는 그만 기절을 하고 말았고, 시간이 흘러 정신을 차리고 보니 눈앞에 황홀한 광경이 펼쳐졌다고 합니다.
이 때 지소씨는 "천지가 아름답고 크구나. 허나 내 기운을 능가하지는 못하는구나. 이 모두가 포도의 힘이로다!"라고 노래를 부르며 돌아다니니 다른 백소씨족의 사람들도 신기하여 앞다투어 포도를 따먹었다고 합니다.
포도를 먹음으로 육체의 오감이 깨어난 사람들은 사사로운 욕망과 감정에 휩싸이게되는 부작용을 일으키게 되었고 이 사건이 인류의 원죄 '오미五味의 변變'입니다.
백소씨족의 사람들이 크게 놀라서 뒤늦게 포도 먹는 것을 금지하였으나 이미 엎질러진 물이었습니다.
이미 타생명을 취하므로서 사람들간의 신뢰가 깨지고, 서로 의심하고, 금지하는 마음이 생겨나게 되었던 것입니다.
결국 마고성의 법인 스스로 알아서 하늘의 뜻에 맞춰 살아가던 자재율自在律이 깨지고 마고성은 급속도로 혼탁하게 되었습니다.

여기서 마고성의 율법인 자재율에 대해 잠시 언급을 하고 넘어가겠습니다.
원리시대라 할 수 있는 마고성 시대에는 "자재율自在律"이라는 기본 율법이 가장 잘 드러난 시대였습니다.
즉 모든 일들이 아무런 차별없이 스스로 이루어지고 있었던 것입니다.
그 때 모든 인류의 조상들은 역수曆數의 조절을 위하여 항시 수증修證을 하였습니다.
이는 곧 율려에 동참하였다는 표현이기도 한데, 인간이 존재하는 본래의 의미가 곧 수증修證이며, 수증함으로서 하늘과 땅과 사람의 조화에 능동적으로 참여하게 됨을 뜻합니다.
수증修證의 의미는 인간이 수증修證을 그침으로서 일어난 천지인의 부조화를 본다면 곧 알 수 있습니다.
인간이 오감에 물이 들어 감각적인 욕망이 세계에 빠짐으로서 인간의 순수했던 성性, 혼魂, 백魄은 변이하였고, 인간이 변함으로서 하늘과 땅도 병이 든 것입니다.
수증修證이란 율려에 동참하여 풍류를 즐기면서 승유지기하는 삶을 말합니다. 곧 오늘날 모든 종교에서 다루는 교리들의 종합선물셋트적인 삶이 수증이라 보시면 이해에 도움이될까 모르겠습니다.
그러고 보면 오늘날 온지구상에 퍼져있는 각각의 모든 종교들은 이 수증을 위해 무던히도 노력을 해왔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수증의 완성은 곧 세상 모든 종교가 통합되어 자재율을 위해 마음을 모으는 것이라해도 과언이 아니겠습니다.

그렇게 오미의 변으로 인해 마고대성은 급격히 혼탁해지고 대성의 보전을 위해 종족의 장자인 황궁씨가 마고성에서의 분거를 결정하고 4개 씨족 모두 마고대성에서 분거하기에 이르게 됩니다.
청궁씨는 동쪽의 문을 나가 운해주로, 백소씨는 서쪽의 문을 나가 월식주로, 흑소씨는 남쪽의 문을 나가 성생주로 길을 떠납니다.
황궁씨는 매우 춥고 험한 땅인 북쪽의 문을 나가 천산주로 길을 떠나는데, 이는 매우 춥고 위험한 땅인 천산주를 택한 이유는 마고대성을 떠나기전 마고 앞에 사죄하고 오미의 변에 대한 책임을 스스로 지고 복본復本, 즉 마고성과 같은 이상적인 공동체를 다시 세울 것을 맹세한 첫번째 준비였던 것입니다.

여기서 우리가 가슴에 새겨야 할 것은 오미의 변, 즉 원죄에 대한 속박이 아니라, 황궁씨가 마고대성을 나오면서 마고에게 맹세하였던 복본, 즉 인간이 가지고 있는 천성을 되찾아 자재율을 회복하는 것에 있습니다.


* 위 글은 참한역사신문 연제되고 있는 자료로 알자고에서도 공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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