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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그림궁의 사소한 기록


[삼신할미 마고에서 시작된 한민족 24] 4상이 없는 5행은 척추없는 몸과 같다.
 알자고    | 2018·09·03 02:28 | 조회 : 37
삼신할미 마고에서 시작된 한민족 (24)
4상이 없는 5행은 척추없는 몸과 같다.

사상이라하면 보통 이데올로기 또는 생각, 철학 등을 사상(思想)으로 알고있는데, 여기서 말하는 사상은 4가지 상을 말한다. 
우리가 흔히 알고있는 사상의학(四象醫學)의 4가지 상을 떠올리면 이해가 빠르겠다. 
또한 사상은 동무(東武) 이제마선생이 창시한 것으로 알고있지만, "옛조선 44대 구물(丘勿)단군 재위 십년에 서백원이 태양, 태음, 소양, 소음의 사상의학을 저작하여 올리다."라는 기록이 있는 것으로 보면 개천 이후 단군시대에 이르기 까지 이와같은 천지자연의 이치에 대한 학문적 연구가 상당했음을 짐작케 한다. 
4가지 상이 역사적으로 최초 등장을 든다면 부도지에 황궁씨, 청궁씨, 백소씨, 흑소씨를 뽑을 수 있다. 
물론 부도지를 인정하지 않는 학자들이 많지만, 언제까지 몇가지 부분을 꼬투리 삼아, 나머지 태반의 내용 통채를 근거없는 위서라고 취부해버릴 것인가. 딱히 부도지만 그런 취급을 받는 것도 아니지만…그런 행위들을 볼 때마다 역사를 보는 시각의 깊이가 심히 편협함을 느낀다. 역사를 보는 시각은 사통팔달이 되어야 한다. 
그리고 5행이라 하면 음양오행이라 하여 참으로 많은 오류를 범하는 경우를 많이 보고있다. 이는 순서에 입각하지 않음에서 일으키는 부조화다. 이 또한 4에 대한 좋지않은 관념으로 인하여 애써 외면되는 경우와 같이 편협한 시각으로 정리된 역사정보를 받아들이고 정착시켰기 때문이라 하겠다.
내가 말하고 싶은 오행은 1에서 시작된 한 알이 2, 즉 음양으로 갈라지고 음양에서 4가지 상으로 갈라져 이루어지고난 다음 다섯번째는 행으로서 진행되는 천지자연의 법칙을 말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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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천황 황궁씨, 백소씨, 청궁씨, 흑소씨 입니다. 오미五味의 변變이 일어나 마고대성에서의 분거하기 전, 마고대성에서 씨족의 어른으로서 4방향을 나누어 관장하였습니다. 오늘날 사찰 입구에 사천왕상이 여기서 유래된 것임을 추정케 합니다.

우리 몸에 팔다리, 즉 사지에서 뻗어난 다섯가지 가락들은 이 4상과 5행을 잘 설명해줄 수 있는 좋은 예라 하겠다. 사지에서 뻗어난 5가지 가락인 발가락, 손가락은 행하기 위해 사지에서 갈라져 세분화되어 형성되었다고 할 수 있다. 그런즉 천지자연 조화의 법칙에 입각하여 진행된 우리 몸의 사례이다. 
이런 사상과 오행을 지금의 음양오행은 앞에서도 잠깐 언급했지만, 사상의 개념을 무시해버리고 음양오행을 설명하는 악세사리 정도로 개념지어 놓았다. 
사상은 천지만물에 모두 적용되어 있고, 우리 인간에게도 4가지 상으로 구분지을 수 있다. 그 4가지 상이 이 지구에서 행을 하며 사는 동안 얼마나 많은 행동적 통계가 발생되었겠는가. 그것이 음양오행으로 정리되어 오늘에 이른다. 

오행은 다섯번째로서 행한다는 개념으로 보아야 하며, 음양오행의 경우 3과 4를 건너띄고 정리된 개념이라 천지자연의 절차상 구멍이 뚫린 개념이라 하겠다. 
그래서 개인적으로는 음양오행의 명칭에서 사상의 개념이 빠져있는 것이 참으로 안타깝다. 사상과 오행은 음양의 관계이기에 어느 한쪽이 중심이 될 수 없다. 
서로간 존재의 가치로 상호작용되는 상생의 관계이지, 우리가 흔히 알고있는 4가지 상의 중심에 있는 하나에 집중되어, 중간의 하나를 위해 사상이 존재하는 구조…그래서 중심에 있는 하나이기에 황제의 자리라고 개념 짓는다. 그것은 우리 민족의 홍익사상과는 아주 상반된 개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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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또 한번 부루단군께서 하신 말씀이 가슴 깊이 다가온다.
옛조선 2세 부루(扶婁)단군 재위 삼십팔년에 나함연이 단군께 아뢰기를  "신이 지난 해에 남녀지에 건너가서 범경빈(바라문교도)을 만나 교리를 듣고 신중히 생각하고 또 생각해보니 진실한 공부인 것 같았습니다. 남녀지에 성인이 있어 이치를 밝혀 놓은 듯하오니 사신을 남녀지에 보내어 그 도덕과 정치를 살펴서 좋은 점을 본받아 백성에게 전하면 문명발전에 좋은 기회가 될까 하나이다."
부루천황께서 말씀하시기를  "인간의 도리에 진리는 하나요, 양 점 사이에 직선도 하나라. 나라와 겨레는 서로 다르나 치국평찬하의 정도는 오직 하나이니 짐이 일찍이 선황부터 전해 듣기를 '유정은 오직 하나인고로 그것을 중심 삼음은 바른 것을 잃지 아니함이라' 하시었거늘 하필이면 다른 나라의 도덕과 정치를 살펴서 보태거나 뺄 수가 있으랴. 새와 짐승은 육지에 살고 물고기는 물에서 사는 것을 바꾸어 살게 하면 그 형세가 오래가지 못하는지라. 우리나라로 하여금 다른 나라의 본을 받도록 하면 반드시 오래가지 못하게 될것이니라." 하시니 모든 신하들이 감히 다시 말하지 못하더라.

물론 5가 중심은 중심이다. 오월단오의 개념을 보아도 적절한 설명이 될 수 있다. 5는 1에서 10까지 가는 중간 자리에 있다. 그래서 우리는 양의 기운이 제일 강한 날이라하여 5월 5일을 단오날로 정해서 그 날에 걸맞는 행위를 하면서 보내오고 있다. 이러한 개념을 곡해해서는 안되는 것이 완성된 개념으로 세상에 나투어진 인간이 과정에 있는 단계의 개념을 가져다 중심 삼는다는 것이 참 우스꽝스러운 일이라 하겠다. 다시말해 인간은 삼일신고에 언급된 성명정(性命精)을 옳곧게 갖추고 탄생된 존재로 행을 통해 보다 더 나은 완성을 꽤해야 하는 것이 인간이 존재하는 이유라고 하겠다. 
그런 존재 이유에 인간이 또다른 인간의 중심이 되는 중국식 음양오행의 부적합한 사례가 언제까지 답습되어져야 하는 것인지…
우리 민족이 이야기하는 인간은 오행의 주제자다. 이것은 권능도 권력도 아닌것이 행할 수 있는 가장 적절한 구조이기에 그리 역할되어진 것이다. 이것은 어느 개인에게 주어진 권력도 아니며 그것에 노예가 되어서도 안된다. 
사상과 오행은 홍익을 위한 우리 인간에게 주어진 고유한 본능이며 본분이다. 
물이 아래에서 위로 흐르지 않듯이, 시간이 거꾸로 돌아가지 않는 것과 같이 우린 싫든 좋든 나아가야 한다.
자~ 어떻하겠는가.
인간의 존재 가치를 알고 존재의 이유를 안다면 
삼일신고 끝귀절 처럼 성통공완해보지 않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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