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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시본기_태백일사 제3[이맥 찬] "환웅천황의 동방문명의 개창"
 알자고    | 2018·01·05 05:52 | 조회 : 8
신시본기_태백일사 제3[이맥 찬]
환웅천황의 동방문명의 개창
배달 개창기의 취화법
진역유기, 신시기에 이렇게 기록되어 있다.
환웅천황께서 사람의 거처가 이미 완비되고, 만물이 각기 제자리를 얻는 것을 보시고, 고시례로 하여금 음식과 양육의 일을 전담하게 하였다. 이분이 주곡의 벼슬을 맡았으나, 당시 씨뿌리고 거두는 법이 갖추어지 못하였고, 불씨가 없어 걱정하였다. 어느 날 우연히 깊은 산에 들어갔다가 높고 큰 나무가 말라 황량하게 줄기를 드러내고 오래된 나무 줄기와 말라버린 가지가 서로 얽혀져 흩어져 있는 것을 보았다. 오랫동안 말없이 우두커니 서서 깊이 생각하는 데, 홀연 거센 바람이 숲 속에서 불어닥치니, 땅 위에 온 갖 구멍이 성내어 부르짓고 오래된 나무줄기가 서로 마찰하여 불꽃을 일으켰다. 이에 문득 깨닫고 말하기를 '이것이다! 이것이다! 이것이 바로 불을 얻는 방법이다'하여 오래된 홰나무 가지를 가지고 집에 돌아와 나무가지를 마찰하여 불을 만들었다. 그러나 여전히 불을 일으키는 방법이 불편하였다. 
다음날 다시 높고 큰 나무가 우거진 곳에 이르러 이리저리 배회하며 깊이 생각하는 데, 홀연 줄무늬 호랑이 한 마리가 울부짖으며 달려들었다. 고시씨가 크게 한 번 소리를 지르고 돌을 집어 힘껫 던졌으나 빗나가 바위 귀퉁이에 맞고 불이 번쩍 일어났다. 이에 몹시 기뻐하며 돌아와 다시금 돌을 부딪쳐서 불을 얻었다. 
이로부터 백성이 음식을 불에 익혀 먹게 되었다. 쇠를 녹이고
단련하는 기술이 비로서 일어나기 시작하여 물건을 만드는 기술도 점차 나아지게 되었다.
*진역유기~고려말 청평산인 이명이 저술한 책이다. 대진국 유민의 비장 사서 가운데 하나인 조대기를 저본으로 하고 원나라 승려 탈탈이 지은 요사지리지를 많이 참작하였다. 
조선숙종 때 지은 규원사화의 저본이 되었다. 진역유기는 환국, 배달국, 북부여, 고구려 시대에 이르는 비사를 한민족의 정통선가 사관으로 기록한 책이다. 규원사화, 단군기, 진역유기는 삼국 시대 이전의 고대사를 다른 책들이다. 
*고시례~초대 배달 환웅 때의 주곡관으로 불을 발견하고 농업을 주관하였다. '고시례' 풍습은 농사짓고 화식을 가르쳐 준 은혜를 잊지 못하여 형성된 풍습히 지금까지 내려오고 있다.

#역주안경전, 환단고기, 상생출판, 2012, pp350~351
#한자원문해설은 태백일사 제3신시본기를 참조바람니다!



태고문자의 창시
환웅천황께서 또 다시 신지 혁덕에게 명하여 문자를 만들게 하였다. 신지씨는 대대로 주명(왕명을 주관)직책을 관장하여 왕납을 출납하고 천황을 보좌하는 일을 전담하였으나, 다만 말에만 의지할 뿐 문자로 기록하여 보전하는 방법이 없었다. 
어느 날 무리를 떠나 홀로 사냥할 때, 별안간 놀라서 달아나는 암사슴 한 마리를 보고 활을 당겨 맞추려다가 그만 자취를 잃어버렸다. 곧 사방을 수색하여 여기저기 산야를 다니다가 모래가 평평하게 펼쳐져 있는 곳에 이르러 발자국이 흩어져 있는 것을 보고 간곳을 분명히 알 수 있었다. 이에 고개를 숙시고 골똘이 생각하다가 문득 깨닫고 말하기를 '기록하여 보전하는 방법은 오직 이와 같을 뿐이로다. 이와 같을 뿐이로다'라고 하였다.
이날 사냥을 마치고 돌아와 골똘히 생각하며 온갖 사물의 형상을 널리 관찰하였다. 며칠이 지나지 않아 깨달음을 얻어 문자를 창제하니, 이것이 태고 문자의 시작이다. 다만 그 후로 너무 오랜 세월이 흘러 지금은 태고 문자가 사라져 남아 있지 않다. 아마도 그 구조가 쓰기에 불편한 점이 있어서 그렇게 된 듯하다.
일찍이 남해도 낭하리의 계곡과 경박호, 선춘령과 오소리 등과 그 외 지역의 암석에 문자가 조각된 것이 간혹 발견되었다는 말을 들은 적이 있다. 그 문자는 범어(산스크리티어)도 아니고, 전서도 아니어서 사람들이 쉽게 
알아보지 못하였다. 아마 이것이 신지씨가 만든 옛 문자가 아니겠는가.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가 국세를 떨치지 못하고 우리 민족이 강성하지 못한 것이 더욱 한 스럽다.
*신지~왕명을 주관하는 관명으로 대대로 사관의 직책을 맡았다. 신지혁덕이 문자(녹도문)을 처음 만들었는 데, 초대 환웅천황의 명에 따라
천부경과 삼일신고 두 경전을 기록하였다.
*낭하리~행정 구역명은 경상남도 남해군 상주면 양아리
*경박호~지금의 흑룡강성 영안현 서남쪽에 있다.
*오소리~만주 우수리강을 말한다.
*전서~한자의 서체(전서, 예서, 해서, 행서, 초서)의 하나로 대전과 소전이 있다. 

#안경전역주, 환단고기, 상생출판, 2012, pp352~353
#한자원문해설은 태백일사 제3신시본기를 참고 바람니다.


배달족의 문명화 과정과 동이 명칭의 유래
★초대 풍백, 우사, 운사의 사명과 공덕 
환웅천황께서 풍백 석제라른 시켜 비록 새, 짐승, 벌레, 물고기의 해는 없에게 하셨으나, 그래도 사람들은 아직 동굴과 움집 속에서 거쳐하였다. 땅의 습기와 바깥바람의 기운이 사람에게 침범하여 질병을 일으키고, 또 금수와 벌레와 물고기 무리가 한 번 쫒겨난 뒤로 인간을 피해 숨어버려 잡아먹기기 용이하지 않았다. 그리하여 우사 왕금을 시켜 사람이 살 집을 짓고, 소외 말, 개, 돼지, 호랑이 같은 짐승을 잡아 길러서 이용하게 하셨다. 운사 육약비를 시켜 '남녀가 혼인하는 법'을 정하게 하시고, 치우로 하여금 대대로 '병마와 도적을 잡는 직책'을 관장하게 하셨다.
*풍백, 우사, 운사는 배달국 신시 시대에 신교의 삼신신앙을 바탕으로 하는 한 국가 통치제도의 기본조직으로 입법관, 행정관, 사법관을 말한다. 풍백은 입약, 우사는 시정, 운사는 행형을 맡았는 데, 이것을 3백이라고 한다.

★치우천황의 위무와 동이 명칭의 유래
이때부터 치우, 고시, 신지 묘예의 후손이 가장 번성하였다. 치우(14대 환웅)천황이 등극하여 구치(채광 기계)을 만들어서 구리와 철을 캐시고, 철을 단련하여 칼과 창과 큰 쇠뇌(여러 개의 화살을 잇달아 쏘는 활의 한 종류)를 만들게 하셨다. 사냥을 가거나 전쟁을 할 때 이것을 신처럼 의지하니, 주위 모든 부족이 대궁의 위력을 몹시 두려워하여 소문만 듣고도 서늘해진 지 오래다.
그리하여 저들의 민족을 '이'라 불렀다. 설해문자에 이른바 '이'는 큰 대'자와 '활궁'을 합친 자(대궁)로 동방사람을 뜻한다.
그러나 공자가 춘추를 지을 때에 '이'의 명칭을 융적과 함께 오랑캐로 썻으니 참으로 애석한 일이다.
*설해문자~후한 시대의 허신이 지었다. 한자 자전의 원조다. 육서(상형, 지사, 회의, 형성, 전주, 가차)의 원리를 이용하였다. 
*동이의 의미
ㆍ큰 활을 잘 쏘는 동쪽 사람
ㆍ신을 대신하는 사람, 신의 대리인, 천자
ㆍ9족을 의미한다. 동이, 견이, 우이, 방이, 황이, 백이, 적이, 현이, 풍이, 양이로 황하유역하류와 강회유역에서 활약하였다.
ㆍ인의 뜻으로 어질다는 뜻이다. 
*춘추~공자가 지은 노나라의 역사서로 오경 중의 하나다.
노나라 은공 1년에서 애공14년까지 12대 242년간의 사적을 노나라 사관이 편년체로
기록한 것을 공자가 윤리적 입장에서 정사선악의 가치판단을 내려 저술하였다.
후세 사가들에 의해 춘추필법
ㆍ중국을 위해 수치를 감춘다
ㆍ중국을 높이고 외국을 낮춘다
ㆍ중국은 상세히, 외국은 간단히 쓴다.

#역주안경전 환단고기, 상생출판, 2012, pp354~355
#한자원문 해설은 태백일사 제3, 신시본기를 참조바람니다.


이주족인 웅족의 정착과 환족으로의 귀화
'삼성밀기'에 이렇게 기록되어 있다. 환국 말기에 다스리기 어려운 강한 족속이 있어 이를 근심하던 차에 환웅께서 삼신의 도로써 가르침을 베푸시고, 백성을 모아 맹세하게 하시니, 이 때부터 은밀히 그 강족을 제거하려는 뜻을 두셨다.
★당시 부족 호칭이 통일 되지 않고 풍속은 점점 갈라졌다. 원주민은 호족이고, 새로 이주 해 온 백성은 웅족이었다. 호족은 성품이 탐욕스럽고 잔인하여 오직 약탈을 일삼았고, 웅족은 성품이 고집스럽고 우둔하여 서로 잘 어울리지 못하였다. 두 부족이 비록 한 고을에 살았으나 시간이 지날수록 더욱 소원해져서 서로 물건을 빌리거나 빌려주지 않았고 혼인도 하지 않았으며, 매사에 서로 승복하지 않아, 한 길을 같이 간 적이 없었다. 이러한 지경에 이르자 웅족 여왕이, 환웅천황께서 신령한 덕이 있으시다는 소문을 듣고 무리를 거느리고 찾아와 천황을 뵙고, '원컨데 살 터전을 내려 주시어 저희도 한결같이 삼신의 계율을 지키는 신시의 백성이 되게 해 주옵소서'라고 간청하였다. 환웅천황께서 이를 허락하시고 자식을 낳고 살게 하셨다. 그리고 호족은 끝내 성질을 고치지 못하므로 사해 밖으로 추방하시니, 환족의 흥성이 이 때부터 시작되었다.
*웅족~우리 민족이 검(곰)을 토템으로 했음을 뜻한다. 웅자의 명칭이 여기저기 많은 것은 이 지역이 배달국의 웅녀족, 검족과 관계가 있다. 
ㆍ고마나루~공주의 옛 지명, 곰주, 웅진, 곰나루, 웅주
ㆍ일본 큐슈지방~구마모토, 구마노, 구마타, 구마가와 등

#역주안경전, 환단고기, 상생출판, pp356~357
#한자원문해설은 태백일사 제2 신시본기를 참조 바람니다!



초대 거발환 환웅의 동방문명 개척
'조대기'에 이렇게 기록되어 있다. 서자지부의 대인 환웅이 민정을 두루 살펴 듣고 천계서 내려와 지상에 광명 세상을 열고자 하셨다. 이 때 안파견 환인께서 금악산과 삼위산과 태백산을 두루 살피보시고, '태백산은 가히 인간을 이롭게 할 수 있는 곳이로다'라고 하셨다. 이에 환웅께서 명하여 말씀하시기를 '이제 인간과 만물이 제자리를 잡았으니, 그대는 노고를 아끼지 말고 무리를 거느리고 몸소 하계에 내려가 새시대를 열어 가르침을 베풀고, 천신에게 제사를 지내 부권을 세워라. 노인은 부축이고, 어린이는 이끌어 평화롭게 하나되게 하여 사도를 세우고 세상을 신교의 진리로 다스려 깨우쳐서 자손만대의 홍범으로 삼을 지어다'하셨다.
그리고 환웅에게 천부와 인을 세 개를 주시고 세상에 보내어 다스리게 하셨다. 환웅께서 무리 3,000명을 거느리고 처음으로 태백산 신단수에 내려오시니, 이곳이 신시라고 한다. 또한 풍백.우사.운사를 거느리고, 오가에게 농사.왕명.형벌.질병.선악을 주관하여 신교의 진리로써 정치와 교화를 베풀어 인간을 널리 이롭게 하니, 이분이 바로 환웅천황이시다.
*안파견~하늘을 받들어 지상의 부권을 세운다. '아버지'라는 뜻이다. 아버지는 주권자를 말한다(삼신오제본기)
*금악산~알타이산
ㆍ삼위산~감숙성 돈황현
ㆍ태백산~백두산, 백산, 삼신산, 불암산
*서자지부~환국의 국가기관으로 모든 자제의 교육을 담당하는 부서, 오늘날 교육부총리, 대학총장과 같다 서자부대인은 서자부를 관리하는 총책임자.
*환웅~태양과 같이 사물을 훤히 비추어 모든 진리와 물상의 이치를 환하게 드러내주는 스승이란 말이다.
*환웅천황의 전국순회할 때
ㆍ풍백~천부경을 거울에 새겨 앞으로 나가고
ㆍ우사~북을 치며 둥굴게 춤을 추어 맞이하며
ㆍ운사~검을 지닌 군사 100명으로 환웅을 호위한다.
거울, 북, 칼을 천부인 3개로 보는 사람도 있다.(김영돈의 고조선과 홍익인간, 보경문화사)


웅족이 신교 문화의 광명 정신정신으로 교화함.
이 때 웅족과 호족이 이웃하여 살았다. 항상 신단수에 와서 기도하며 환웅께 '하늘의 계율을 지키는 신시의 백성이 되기를 원하옴니다'하고 간청하였다. 환웅께서 신령한 주문으로 체질을 개선하여 신명을 통하게 하셨다. 바로 쑥 한 묶음과 마늘 스무 매였다. 그리고 경계하여 말씀하시기를 '너희들은 이것을 먹을 지어다. 100일 동안 햇빛을 보지말고 기도하라. 그리하여 스스로 참을 이루어 만물을 고르게 구제하며, 진정한 사람다운 인격을 갖춘 대인이 되리라'하셨다. 웅족과 호족은 이것을 먹고 삼칠일(21일) 동안 삼가며 스스로 수련에 힘썼다. 웅족은 굶주림과 추위와 고통을 참으며 하늘의 계율을 준수하고, 환웅과 한 언약을 지켜서 건강한 여자의 모습을 얻었으나, 호족은 거짓과 태만으로 하늘의 계율을 어켜 끝내 천업을 함께 이루지 못하였다. 이것은 두 부족의 천성이 서로 다르기 때문이다.
웅씨족 여성들은 고집이 세고 어리석음이 지나쳐서 이들과 혼인하려는 사람이 없었다. 그래서 매양 신단수 아래에 함께 모여 주문을 외우며 아기를 가져 환웅의 백성이 되기를 기원하였다. 환웅께서 임시로 이들을 환족 백성으로 귀하시켜 살 곳을 주시고, 환족의 남자들과 혼인하여 자녀를 낳게하시니, 이로부터 모든 남녀가 인륜의 도를 얻게 되었다.
*쑥과 마늘은 심신을 건강하게 할 수 있는 영약
*100일간은 소도교육
*신단수~환웅이 처음 하늘에서 내려왔다는 신령한 나무, 신단수는 보통 박달나무로 본다. 일명 생명나무, 우주목으로 불리운다. 바이칼호수, 시베리아, 몽고, 일본, 우리나라의 서낭목을 통해 볼 수 있다.(다음 인터넷)

#안경전역주, 환단고기, 상생출판, 357~360
#한자원문해설은 태백일사 제3 이맥 찬 신시본기를 참조 바람니다!



고조선 시대의 통치 영역
그 후 단군왕검이라 불리는 분은 아사달에 도읍을 세우시니 지금의 송화강이다. 이 때 비로서 조선이라 칭하시니 삼한, 고리, 시라, 남.북옥저, 예와 맥이 모두 그 관할 영토였다.
*단군조선은 사기, 한서, 삼국지에서는 동이, 동호, 숙신, 예, 맥 등 다른 이름으로 표시했다. 조선시대 이종휘의 수산집에는 예맥, 숙신, 옥저, 한 등이라 하였다. 시라는 신라, 고례는 고구려, 남옥저는 요동반도, 북옥저는 서간도, 북부여는 장춘일대이다.
영토문제에 대해서는 몇 번의 지명이동 관계로 더 연구가 필요하다.
(6)신교의 제사 문화와 책력의 기원: 칠회제신력
신시 시대에 칠회제신력이 있었다. 첫째 날에는 천신(삼신하느님)께, 둘째 날은 월신 께, 셋째 날은 수신 께, 넷째 날에 화신 께, 다섯 째날에 목신 께, 여섯째 날에는 금신 께,
일곱째 날에는 토신 께 제사를 지냈다. 책력을 짓는 방법이 여기에서 비롯하였다. 그러나 예전에는 계해를 쓰다가 5세 구을단군께서 처음으로 갑자를 쓰시고 10월을 상달로 삼으시니 이것이 한 해의 처음이 되었다. 6계는 신시 배달 환웅께서 신지에게 명하여 지은 것으로 그 때부터 계로서 첫 머리를 삼았다. 계는 계를 뜻하며, 해는 씨, 종자의 뜻이니 '해가 뜨는 뿌리'라는 말이다.
*책력~중국학자 쉬량즈는 중국사전사화에서 '중국의 역법은 동이로부터 시작되었다.
*계~열다, 일깨우다, 인도하다.
*일출지근~육십갑자에서 맨 끝인 계해년 부터 다음 육십갑자년의 천지 기운이 태동하기 시작한다. 
*환웅천황 이후로 계해를 60갑자의 첫머리로 삼았으나, 5세 구을 단군 때 부터 지금과 같이 갑자를 60갑자의 첫 머리로 하였다.
*상달~배달 신시시대에는 음력 10월을 한 해의 첫 머리로 삼아 상달이라고 하였다. 음력 4월에 음의 기운이 처음으로 태동하기 시작하고, 음력 10월에 양기 기운이 최초로 태동하기 시작하므로 10월을 첫 머리로 하여 매년 10월이 되면 국가적인 행사를 열어 삼신하느님께 천제를 지냈다.
부여의 영고, 고구려의 동맹, 동예의 무천, 삼한의 5월과 10월의 소도제, 거란(요)의 요천 등은 배달국과 단군조선의 제천풍속을 계승해왔다. 중국의 진시황, 한고조 등도 종주국인 조선을 본받아 10월을 한 해의 첫 머리로 삼았다.


10천간과 12지지의 본래의 뜻
그러므로 계는 소라요. 갑은 청차이, 을은 적강, 병은 중림, 정은 해익, 무는 중황, 기는 열호수, 경은 임수, 신은 강진, 임은 유불지이다. 또 해는 지우리요. 자는 효양, 축은 가다, 인은 만량, 묘는 신특백, 진은 밀다, 사는 비돈, 오는 융비, 미는 순방, 신은 명조, 유는 운두, 술은 개복이다.
(여기에 대한 해석은 안되었음)
*십천간과 십이지지~하늘.땅.인간의 생성변화 원리를 음양으로 전개시킨 것으로 간지라고 한다.
하늘에는 오운과 땅에는 육기가 있다. 오운 육기가 분화된 것이 ㆍ십천간 갑을병정무기경신임계와 ㆍ십이지지 자축인묘진사오미신유술해이다.
간지론과 더불어 태호복희씨가 삼신하느님께서 받은 하도와 하나라 임금이 흉년 9년 홍수를 다스릴 때 받은 낙서, 하도를 근간으로 하는 복희 팔괘, 팔괘를 근거로 이루어진 64괘가 있다.
*간지의 술법은 음양오행의 술법을 말한다.
*태호복희~배달국 5세 태우의 열 두 아들 중 막내 아들, 풍산에서 살아 풍을 성으로 삼고, 후에 하남성 진에 도읍하여 왕이 되었다. 정음정양의 윤리관에 따라 혼인제도와 복희 팔괘를 그의 역철학으로 삼았다. 한자를 만드는 육서지법을 발명하여 문자의 비조가 되었으며, 풍씨를 정함으로 인류성씨의 원조가 되었다.

#안경전역주, 환단고기, 상생출판, 2012, pp360~363
#한자원문해설은 태백일사 제3, 신시본기를 참조바람니다!



인류 전쟁의 시초
신시 환웅께서 처음 세상에 내려오셨을 때, 산에는 길이 없고 못에는 배와 다리가 없었으며, 금수의 무리를 이루고 초목이 무성하였다. 사람이 금수와 더불어 함께 살았고, 만물이 어울러져 같이 살았다. 짐승 떼에 굴레를 씌워 놀고 까마귀와 까치의 둥지에 기어 올라가서 살펴보았다. 배고프면 먹고 목마르면 마시며, 때로 짐승의 피와 고기를 이용하였다. 옷을 짓고 농사를 지어 먹으며 편한대로 자유로우니, 이때를 '지극한 덕이 베풀어지는 세상(지덕지세)'라 일렀다. 백성이 살면서도 한 일을 모르고, 다니면서 갈 곳을 모르며, 행동은 느리고 만족하며, 보는것은 소박하고 무심하였다. 오직 배불리 먹고 기뻐하며, 배를 두드리고 놀았다. 해 뜨면 일어나 일하고 해 지면 쉬니, 하늘은 은택이 넘쳐흘러 궁핌을 알지 못하는 시대였다. 후세에 내려오면서 만물과 백성이 더욱 번성하자 소박한 기풍은 점차 살아지고, 열심히 노력하며 수고로이 일하지 않으면 살기가 어렵게 되어 비로소 생계를 걱정하게 되었다. 그리하여 농사짓는 자는 이랑을 두고 다투고 고기잡는 자는 구역을 두고 다투어, 싸워서 얻지 않으면 궁핍을 면할 수가 없었다.

인류의 전쟁은 하늘의 뜻인가?
그 후에 활과 쇠뇌가 만들어지자 새와 짐승이 숨고, 그물이 펼쳐지자 물고기가 숨어버렸다. 심지어 창칼과 갑옷으로 무장하고 서로 공격하여 이를 갈고 피를 뿌리고, 간과 뇌가 땅에 쏟아지니, 이 또한 하늘의 뜻이(선천 상극질서로) 본래 그러했기(천의고연)이다. 이러한 상황에 이르자 전쟁을 면할 수가 없었다.
*선천의 상극질서~선천 세계는 대자연의 생명체가 서로 경쟁하고 죽이는 상극의 법칙이 지배해왔다. 자연의 천재지변, 인간의 고통과 불행, 사회의 재앙과 전쟁이 일어날 수 밖에 없는 시대다.

환족의 서방 영토 개척
지금 인류의 근원을 상고해보면 모두는 한뿌리의 조상(일원지조)이다. 그러나 땅덩어리가 동서로 나뉘면서 각기 한 곳에 웅거하고 지역의 경계가 아주 단절되어 사람이 서로 왕래하지 않았다. 그리하여 사람들은 자신이 있는 것만 알고 다른 사람이 있는 것을 알지 못하였다. 그러므로 수렵하고 나무를 채벌하는 외에 다른 험난한 일이 없었다. 
수천 년이 지나고, 세상 판도가 이미 변하자 중국은 서토의 땅이었다. 기름진 땅이 천 리요, 기후가 좋아 우리 환족이 그 땅에 이주할 때 앞을 다투어 나아갔고, 토착민도 몰려들어 그곳에 모여 살았다. 자기 편이면 돕고, 뜻을 달리하면 원수처럼 여겨 싸움이 일어나니 바로 만고 전쟁의 시초였다.
*중국~여기서는 '가운데 중'이 아닌 '버금 중'을 쓴 것은 당시의 사대모화 사상을 비판하고 민족적 자존심을 살리려는 의도로 보인다.
*서토~배달시대에는 중국, 중화라는 이름조차 없었다.
동방 배달의 제후가 맡아 다스리는 서쪽땅이다.
*전쟁의 시초~우주변화 원리를 보면 선천과 후천으로 구분되는 데, 선천은 상극이요. 후천은 상생이라. 상극으로 인해 지상 인간의 전쟁이 시작되었다.

#역주안경전, 환단고기, 상생출판, 2012, pp363~365
#한자원문해설은 태백일사 제3, 신시본기를 참조 바람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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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  환국본기_태백일사 제2 "(4)환의 뜻과 광명 신앙"  알자고 18·01·05 14
55  환국본기_태백일사 제2 "(2)12환국과 위치", "(3)환국의 통치자 7세 환인"  알자고 18·01·05 14
54  환국본기_태백일사 제2 [이맥찬]  알자고 18·01·05 17
53  고사기 일본서기 1~4  알자고 18·01·05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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