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사관 홈페이지:::aljago.com
.

.
정신세계 나눔터


자연 그리고 사랑
 성미경  | 2006·10·20 11:24 | 조회 : 2,277
***제가 잘가는 다움카페에서 퍼왔습니다...^_^
     조화로운 시간되시길 바랍니다.

산신제 끝내고 하산 한 뒤,
뒷풀이로 차 한잔 하며 나눈 대화들의 일부일부입니다.
한해 신지윤님 일행은 서울로 출발하고 나서.....

한백대사님;
“오늘 산신제 지내러 왔다 갔다 하면서 봐서 알겠지만 봄이 되어 꽃이 피고 물 흐르고.....자연이란 얼마나 아름다워?  
다들 자연이 아름다운 건 알잖아?
그럼 왜 아름다워? 왜 아름다울까하고 생각해 봤어?”
몇 번의 문답이 있고 난 뒤...

한백대사님;
“알몸이기 때문이야.
자연이란 알몸으로 그냥 통째로 보여주잖아?
알몸이란 어떠한 가식도 없이 다 보여준다는 거야.
그런데 알몸이 왜 아름다워? 이번에는 범님이 말해봐.”

한범 수자님;
“천진무구(天眞無垢)하기 때문입니다.”

한백대사님;
“비슷한데...... 바로 순수(純粹)하기 때문이야.
자연은 순수 그 자체니까 아무런 관념 없이 알몸으로 보여주고 그래서 아름다운 거야.
그런데 자연 중에서 가장 아름다운 건 사람의 몸이야.
남자 몸이 아름다워? 여자 몸이 아름다워?  삼님이 말해봐.”

한삼 수자님;
“남자 몸입니다.”

한백대사님;
“왜 그렇다고 생각해?”

한삼 수자님;
“미켈란젤로의 조각상을 보면 아시겠지만.......”

한백대사님;
“범님은 어떻게 생각해?”

한범 수자님;
“여자 몸이 더 아름답습니다.”

한백대사님;
“왜 여자 몸이 더 아름다워?”

한범 수자님;
“이 자리에 여성분이 두 분 계셔서 말씀드리긴 민망하지만 괜찮겠습니까?”

한백대사님;
“괜찮아. 여자라기보다는 그 이전에 인간이니까....”

한범 수자님;
“여자 몸이 아름다운 건 들어갈 곳은 들어갔고, 나올 곳은 나왔기 때문입니다.”

한백대사님;
“아니야  
남자도 튀어나올 건 튀어나왔고, 들어갈 건 들어가 있어.
밖으로 나와 끄덕끄덕하는 놈이 있잖아.

(대사님의 말씀에 모두 하하하 하고 웃고 나서.............다시 말씀을 이어셨다.)

가슴이 있기 때문이야. 가슴이 있어서 여체(女體)가 아름다운 거야.
그런데 가슴이 왜 아름다워?
애기한테 젖 물려 키우는 어머니의 사랑이 아니라면 가슴이 그렇게 아름다울까?
사랑이라서 그래. 가슴은.....
여자의 몸은 가슴이 있어 아름다운데 그게 사랑 때문에 아름다운 게 되잖아?
자연 중에서 가장 아름다운 건 여자의 몸이고 여자의 몸에서 가장 아름다운 건 가슴인데 그게 사랑이니.....자 이렇게 이야기해보니 이미 파악했겠지만 자연은 사랑이라는 거야.
사람이란 사랑하기 위해 사는 거고 사랑하다가 죽으면 사랑 속으로 사라지는 거지.

<천부경(天符經)>에 나오는 ‘일(一)’을 하느님, 한, 천지신명, 야훼, 부처님이라고 해도 되지만 그냥 사랑이라고 이해하면 돼.

그런데 공부를 하는 건 제대로 사랑하다가 가기 위해서 인거야.

석가모니 부처님이 말씀하신 자비(慈悲)라든가, 공자님의 인(仁), 노자님의 덕(德), 단군 하라버지의 하나님, 예수님의 아버지[야훼.신],마호멭의 알라,흰두의 브라흐만 등등 모두 사랑의 다른 이름[표현]인거야.”


출처 : http://cafe.daum.net/sinbulsa  글쓴이 : 탈탈탈
윤주
참말로 참말이시네요

13·02·24 23:10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공지  필독) 회원가입 후 방명록에 등업신청 바랍니다. 18  알자고 10·04·07 4185
118  인간에게 주어진 3가지 근본 2  성미경 07·09·06 3035
117  중화사관의 덫에 걸린 한민족의 여인들  성미경 07·11·09 2858
116  무원종사와 애국가 1  성미경 07·08·29 2776
115  나이  성미경 07·06·11 2729
114  뜻깊고 풍성한 한가위 되시길 바랍니다.  관리자 07·09·21 2682
113  경이로운 인디언의 격언들 1  성미경 07·01·02 2679
112  3월 1일과 하나님 1  성미경 07·07·13 2664
111  치우천황께서 말씀하시기를.... 1  성미경 07·06·29 2664
110  자연수 4에 담겨진 하나님의 메시지  성미경 07·08·29 2650
109  홍익인간 이화세계(弘益人間 理化世界) 이야기 1  운영자1 06·10·20 2576
108  "도" 을 굳이 나누자면 도맥, 법맥, 일맥, 한맥으로 나눌 수 있다고 봅니다. 1  관리자 09·08·11 2564
107  불교의 우주관  성미경 06·11·01 2538
106  민족을 하나되게 하는 놀라운 힘-아리랑 그 진정한 의미를 찾아서  운영자1 06·11·06 2531
105  가치와 문화의 차이를 극복하는 놀라운 힘-세계를 하나되게 하는 아리랑!! 1  운영자1 06·11·06 2496
104  환인이라고 쓰기도 하고 한인이라고 쓰기도 하는 것 같은데 어느 것이 맞습니까?  성미경 09·11·13 2365
103  사대사관, 식민사관, 반도사관의 어두운 그림자를 벗고 2  운영자1 06·11·06 2307
 자연 그리고 사랑 1  성미경 06·10·20 2277
101  한얼과 한울과 한알이 어떻게 다른 것입니까?에 대한 질문에 대하여..  성미경 09·11·10 2274
100  숫자에 담겨진 하늘의 이치  성미경 09·08·13 2247
99  수호신에 대하여  성미경 09·08·13 2175
123456
Copyright 1999-2020 Zeroboard / skin by GGAMB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