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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세계 나눔터


죽음과 사후세계
 운영자1    | 2009·09·03 03:55 | 조회 : 1,925


사후세계에 대한 질문으로 답변한 내용입니다.
함께 하고자 하여 게재합니다.

--------------------질문----------------------------------------------

의학적인..과학적인 부분에서 신체의 장기들이 기능을 하지 못하고 멈춘그 순간 사망을 고하는데..
저는 과학적인 끝부분에 분명 또다른 시작이 있다고 믿습니다...
사후 세계라 4차원적이라  사진 처럼  ?확한 근거 제시 할 수 없음에 개인의 판단이 주를 차지하겠지만...
인간사에서 악하게 산자와 선하게 산자가 있을것이고..타의에 의한 죽음을 맞이한자 자의에 의한 죽음이 있기에..
사후세계가 그들마다 다르다고 생각하는데 ..그저 그럴껏이란 짐작뿐이라
조금은 저의 머리속을 정리하고 싶ㅅ습니다...

-------------------답변-----------------------------------------------

죽음 이후의 세계를 말한다는 것은 살아있는 사람으로서는 명확한 답을 줄수 없다라는 것이 정답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수중화님의 말씀처럼 짐작할 뿐이지요.
그런데 이 세상에 밝혀진 과학적인 근거와 현상, 습관을 통해서 유추해 낼 수는 있습니다.
사람이 죽으면 어디로 가느냐를 유추하려면 그 사람이 살아서 어떻게 살았느냐를 짚어보는 것이 제일 중요한 단서가 됩니다.
우리 민족은 그것을 잘 가늠합니다.
흔히 착하게 살았으니 좋은 곳에 가셨을 거야....
훌륭한 일을 많이 하셨으니 하늘나라에서도 높은 자리에 계실거야....
힘들게 살았으니 좋은 곳에서 편히 쉬고 있을거야.....등등 많이 있습니다.
이런 말들은 돌아가신 분에 대한 슬픈 마음을 달래려고 위안을 얻고자 하는 말이긴 하지만
근본적으로 돌아가신 분에 대한 평가라고 할 수 있습니다.

사람은 영,혼,백 즉  성,명,정(性,命,精)크게 세가지 구성의 합으로 이루어졌다고 삼일신고에서 알 수 있습니다.
여기서 영靈(신)은 우리 머릿골에 내려와 있는 우주의 이치가 담겨진 순수한 정보, 즉 신성, 본성 등을 말합니다.
이 영의 성질은 밝음과 어두움입니다.
두번째 혼魂은 영을 담을 수 있는 그릇, 즉 목숨을 말합니다.
혼의 성질은 맑음과 탁함입니다.
우리 민족의 민족혼은 무엇입니까?
환인,환웅,단군한아버지이십니다.
우리가 환인,환웅,단군의 조화롭고 크나큰 민족혼을 바탕으로한 그릇을 타고났기에 그만큼 밝고 조화로운 신성이 우리 머릿골에 내려앉은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백魄은 위의 두가지를 끌어당겨 붙잡아 놓을 수 있는 바탕, 즉 몸, 체, 에너지 등을 말합니다.
백의 성질은 후하고 박함입니다.
지금 사는 우리들 세상은 점점더 야박한 세상으로 변해가고 있지는 않은가라는 질문을 던져보았을 때
저는 그렇다라고 말하고 싶네요.
나누는 세상....다함께 잘 사는 세상이라고 말들은 모두다 합니다.
그러나 그렇게 에너지들을 쓰고 있지 않은것 같아요.
저 역시도 그 질문에 떳떳하지는 못합니다만....

사람이 죽으면 영,혼,백이 따로따로 원래 있었던 자리로 돌아가려 합니다.
그것은 지구가 태양을 중심으로 돌고 우주가 태극의 형상으로 돌기 때문에 사람 역시 그러합니다.
그래서 우리 조상님들은 사람이 죽으면 본래의 자리로 돌아갔다라고 믿었기 때문에 돌아가셨다라는 말을 쓰는 것입니다.
그런데 살면서 홍익적인 삶을 살지 못했거나, 원한이 맺혀 죽은 사람, 자살 한 사람 등은 제대로 돌아가지 못합니다.
그것은 그 사람이 살면서 정신나간짓을 많이 하여 영이 어두워졌거나, 자신의 존재성을 모르고 불효하거나 마음을 자기만을 위해 사용하여 혼이 탁해졌거나, 몸을 아무렇게나 다루어서 병에 걸렸다거나, 의식이 어두운 상태에서 자살을 했다거나, 기타 헤아릴 수 없을 정도의 경우가 있겠지만, 이와 같이 어둡거나 탁하거나 치우치거나 모자라거나 한 사람들은 어둡고, 탁하고, 무거워진 정도 만큼 그 자리에 머물게 됩니다.
우리 조상들이 쓰는 말 중에 뒈졌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그렇게 되어졌다라는 말입니다.
죽음에 대한 의미를 잘 함축하여 묘사한 말이라 하겠습니다.

그리고 몸을 가지고 사는 세상, 즉 이승, 이세상은 수평적인 개념을 가지고 운영됩니다.
수평적인 개념이라면 넓고 좁다 또는 크다 작다를 따지게 됩니다.
그래서 사람은 모두 높,낮이가 없는 평등하고 똑같은 조건에서 태어나고 돌아갑니다.
그리고 죽은자들이 머무는 세상, 즉 저승, 저세상은 수직적인 개념을 가지고 운영됩니다.
그래서 나라를 위해 큰 일을 한 위인들이나 깨달은 성인들은 하늘 높이 밝은 자리에 존재한다고 느끼는 것입니다.
천당과, 지옥도 이같은 개념에서 나온 것입니다.
수직의 윗부분은 천당, 아랫부분은 지옥을 말합니다.
가볍거나 밝은 것은 위로 뜨고, 무겁고 어두운 것은 아래로 가라앉는 것은 자연의 순리입니다.
사람이 살다 죽으면 이와같이 자기가 얼마 만큼의 평가가 주어지냐에 따라 머무는 것입니다.
그것은 돈을 많이 들여서 살수도 없고, 기도를 많이하여 신께 얻을 수도 없습니다.
더해지지도 빼지지도 않은 행한 만큼의 자리에 머물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다 같은 조건, 같은 성질의 것이 끌어당기게 되면 합류되는 것입니다.
그것이 굿을 통하건, 의식을 통하건, 남자와 여자가 십을 하여 임신을 하건 기타 여러 요건이 있겠지요.

그러므로 사람이 죽으면 정보와 에너지체로 우주공간 어딘가 자신의 자리에 그냥 머물게 됩니다.
예를 들어 애인의 배신으로 비관자살한 사람이 있습니다.
그 사람은 죽음을 맞은 그 상황에 즉 애인이 배신하였다는 무겁고 어두운 정보에 계속 머물러 있습니다.
이러한 사람은 배신한 당사자인 애인이 풀어주지 않은 이상은 해원되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리고 교통사고를 당해서 불시에 죽음을 맞이한 사람이 있습니다.
이 사람은 자기가 죽었다는 것 조차 인지되어 있지 않은 영혼이라 가정하여 봅시다.
이 사람은 굿이나, 천도제를 통해 자신이 죽었음을 알려주어야 본인이 가야할 자리에 갈 수가 있습니다.

또한 사람이 죽으면 제일 먼저 흩어져 없어지는 것이 몸에서 파생되어진 정보입니다.
그래서 크게 원한이 맺힌 영혼이 아닌 이상은 몸의 잔영이 하나씩 흩어져 없어지는 기간이 49일이라
몸의 기운을 맺힘 없이 잘 풀고 가라는 의미에서 49제를 지내는 것입니다.
이와같이 백은 시간이 지나면서 흩어져 본연의 것은 없어집니다.
백골이 진토된다는 말이 그와 같습니다.
반면 마음의 병 등에 걸려 죽은 영혼은 쉽게 맺힘을 풀지 못합니다.
보통 아무리 한맺힌 영혼이라도 죽은지 100년이 흐르면 흩어진다고도 합니다.
이와같이 혼은 백의 다음 단계에 흩어지며, 흩어지는 시간이 더딥니다.
혼백이 흩어지지 않고 많이 맺힐수록 그 영혼은 아래, 즉 암흑에 머물게 됩니다.
그래서 그런지 종교나 기타 수행단체등에서는 마음 비우기 수행을 많이 하는가 봅니다.
영은 흩어지는 것이 아니라 그냥 우주공간 어디엔가 존재하여 있는 것입니다.
우리가 사는 우주 공간일 수도 있고, 다른 차원의 우주 공간일 수도 있습니다.
밝은 정보일수록 오래도록 공, 즉 영의 세계에 존재하게 되는 것입니다.
환인,환웅,단군한아버지께서 지금껏 잊혀지지않고 존재되어지는 것은
그만큼 밝은 정보로서 온전한 정보를 구성한 삶을 살았기 때문입니다.
그것이 바로 홍익인간, 이화세계로 농축되어진 정보입니다.

결과적으로 죽음의 상태에서는 죄를 받거나 불지옥에 떨어지거나 천당에 가서 잘 사는 개념이 아니라
그냥 존재하거나 영의 빛이 약해 존재가 흩어져 없어지거나 입니다.
보다 좀 더 직접적인 표현을 쓰자면 영적인 진화를 할 것이냐, 퇴화 할 것이냐 입니다.
흩어져 없어지게 된다는 것, 퇴화하여 없어진다는 것은
태양 빛을 쬐는 기회를 다시는 누리지 못하게 되는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영원한 죽음, 죽음 이상의 죽음이라 할 수 있습니다.
기독교인들이 영적인 진화니, 영적 치유니 하는 말을 즐겨씁니다.
그러나 그들은 영적인 개념 자체도 모르고 있습니다.
예수님의 종이 되어서는 자신의 영이 진화되지 않습니다.
오히려 예수님의 영도 어두워져 퇴화됩니다.
우리가 이 세상에 몸을 받아 존재하는 것은 "나"라고 일컬어지는 수많은 조상님들의 밝은 정보들의 총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러니 사람의 몸으로 태어난다는 것은 얼마나 많은 경우가 닦이고 닦여서 순도 높은 지금의 나로 거듭날 수 있었냐는 것입니다.
그야말로 지금의 나는 천상천하 유아독존입니다.

결론적으로 죽음이라는 것은 진화하기 위한 우주, 즉 자연의 필터링 과정이라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죽음은 또 다른 시작을 위한 재부팅 단계라 하겠습니다.


- 2009년 9월2일 성미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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