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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자연의 법 "조선철학"


하느님 명호를 도둑맞은 나라의 자손 2
 알자고    | 2021·01·06 11:34 | 조회 : 99

유범식 칼럼니스트 
[저서] 우리 하늘 우리 땅 우리의 조선철학

미국의 조선반도 분단을 세계인들은 이해하지 못한다. 아예 관심 자체가 없었다. 아 퍽큐! 하며 대동강을 침범한 셔먼호가 불태워져 많이 당황했던겨? 일본을 사랑한 시어도어와 일본에 원자폭탄을 선물한 프랭클린의 속셈이 뭔지는 관심없지만 조선민족의 멸절을 야훼에게 기도했으리란건 틀림없다.

남한 단독정부 수립에 뒤이은 북조선 정부수립은 동족상잔으로 치닿는 신호탄이었다. 미 점령군이 남한을 장악하면서부터 이미 좌우격돌은 시작되었다. 당시 남한인구 85%가 사회주의를 지지한다는 조사도 있다. 이런 상황에 미국이 뜬금없이 1950년 애치슨라인선언으로 심상치 않은 의혹을 일으켰다.

소련을 끌어들인 미국의 조선반도 분단으로 남북의 정치세력들은 권력장악을 위한 사투를 벌였다. 북조선은 항일전선 무장투쟁세력이 다수를 이루어 자본가와 지주계급 일제 부역자를 색출하고 제국주의세력 기독교의 숨통을 끊었다. 남한은 미군에게 빌붙은 일제 부역자들과 기회주의자들이 부상했다.

북조선은 1945년 대회에서 좌우 모두에게 진위문제를 야기케 한 김일성이 소련에게 내정되며 정적들을 제압 권력을 장악했다. 남한은 미국조차 실격판정을 내린 이승만이 분단을 막으려던 김구선생과 정적들을 암살하고 탈북단체 서북청년회와 정치깡패를 동원하고 군경을 내세워 인민대중을 압살했다.

김일성이 야훼의 은총으로 북조선을 지배하게 됐다고 말한다면 기독교인들은 분노하거나 사랑으로 품거나 아니면 정신병원행을 권할 것이다. 썰렁한 농담을 했지만 김일성이 기독교 영향아래 성장한 것은 팩트다. 신神학교 출신 스탈린의 지시로 북조선을 장악한 것은 야훼의 뜻인지 아닌지 모르겠다.

독실한 기독교인 증조부 김응우가 지주의 묘지기를 하던 21세에 셔먼호를 불태우고 선장과 선교사 토마스를 때려죽이는데 같이 일떠섰다는 북조선의 주장이 있다. 증조부 김응우가 산당지기를 하다 일찍 죽어서 소작살이 중에 조부 김보현이 20세에 음서로 관직에 천거되어 하위 관료생활을 하게 됐다.

김일성 부친 김형직은 기독교계 숭실학교를 중퇴하고 서당급 학교에서 교사와 선교활동을 했다. 모친 강반석은 골수 기독교 집안 출신으로 미국 선교사 넬슨 벨이 중매를 주선했는데 넬슨 벨은 세계적 부흥사 빌리 그레이엄목사의 장인이다. 연관된 인연으로 그레이어엄목사와 김일성은 수차례 만났다.

베드로 고사에서 따온 반석보다 베드로를 이름으로 사용한 강반석은 칠골교회 집사였다. 김일성 외조부 강돈욱과 외삼촌도 목사다. 김일성도 교회를 다니고 세례를 받았다. 기독교인들은 당시 평양을 예루살렘이라 부르기도 했다. 기독교의 특별한 영감으로 김일성은 특별한 신격화를 추구하게 된 다.

김일성의 부친 김형직은 성주 철주 영주 세 자식들에게 김일성 장군처럼 되라고 당부했다. 몇개 버전이 있던 김일성 장군 전설에서 영감을 받아 훗날 김일성을 칭하게 된 것으로 추측한다. 김일성은 金一星 金日成 김성주聖柱 모두 자신임을 인정했다. 가명을 여러개 사용하는 것이 필수였던 시대였다.

이승만 역시 기독교인으로 정동교회의 장로였으며 미국 선교사들과도 만남을 자주했다. 김일성이 무장투쟁노선이었다면 이승만은 미국 기독교계에 일본이 조선의 기독교를 핍박한다는 것을 당위로 조선의 독립을 청원하는 것이었다. 이승만이 재혼한 프란체스카도 재혼이었으며 독실한 기독교인이었다.

미군정과의 관계도 기독교를 매개로 했다. 이승만은 기독교 내에서 개신교를 특별히 우대했다. (프란체스카 친정은 가톨릭이다) 대한민국을 야훼에게 봉헌해 기독교국가로 만들려 시도했는데 제헌의회 개헌식에선 야훼를 하나님으로 칭하며 감사하다는 축사를 했고 국회 식전 기도를 목사에게 맡겼다.

야훼의 은총을 받은 김일성과 야훼의 빽으로 권력을 잡은 이승만이 민족을 죽음으로 몰아갔다. 소련과 미국의 장기말 사명인 것이다. 조선반도에서 벌어진 전쟁은 북침이냐 남침이냐의 문제가 아니다. 조선민족은 세계사적 모순의 중심이 되었다. 인류의 업장 십자가를 지고 골고다를 오르며 피흘렸다.

우리하늘 우리땅 우리의 조선민족은 창졸간에 산자와 죽은자가 뒤엉켜 하느님을 부르며 울부짖었다. 인민군의 탱크소리 따발총소리 땅과 허공을 울리고 미군 폭격이 지나가면 시체로 변한 가족들의 통곡이 진동했다. 피난민을 겨냥한 기관총세례 끝에 허망한 눈빛의 부모잃은 아이들은 갈곳을 잊었다.

각국의 젊은이들이 휘말렸던 Korean War는 미국 일본비밀부대 세균무기까지 투하되는 등 세계대전급으로 전개된 추악한 전쟁이다. 조선민족을 멸절시킬 미제 핵폭탄 삼십여발의 투하가 결정됐으나 하느님이 보후하시었다. 수백만 민간인 희생과 천여만 이산가족을 남기고 분단고착화를 강요받게됐다.

세계인들도 이해못하는 조선민족 분단을 추축국대우였다고 분석하는 이들은 없다. 미국은 대체 무슨 원한이 사무쳐서 조선분단을 기도했을까? 시어도어 루스벨트가 일본과 야합 조선을 병합할 때 조선은 국가유지 자격도 능력도 없다는 믿음을 지녔는데 조카 사위 프랭클린 루스벨트가 계승한 것이다.

조선전쟁 한국전쟁 6.25전쟁 등으로 부르는 추악한 전쟁의 원인은 미국에 의한 조선반도의 분단이다. 미국과 소련 양극체제로 세계가 재편되는 시점에서 유독 Korean War의 원인을 북침이냐 남침이냐의 문제로 치환함으로써 전쟁에 휘말렸던 조선민족과 세계인들을 극심한 혼란에 빠져들게 만들었다.

소련군 하급 장교였던 김일성에게 기독교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다. 모태신앙으로 내면화 된 야훼의 기독교사상은 김일성의 힘이었다. 기독교는 공산주의를 지향한다. 공산주의 전략전술 역시 기독교로부터 생겨난 것이다. 김일성은 기독교사상을 내면에 품고 외면으로는 공산주의사상을 추구하였다.

김일성의 의식에는 기독교와 공산주의 사상과 더불어 자기 조상에 대한 뿌리의식이 깊었다. 전란중에 김일성은 전주 김씨 족보를 찾기 위해 노력을 기울였고 결국 남쪽에서 전주 김씨 족보를 입수했다. 김일성이 전주 김씨 시조묘가 모악산에 있다는 말을 인터뷰에서 재미교포 문명자 기자에게 남겼다.

김일성의 뿌리의식은 더욱 자라나 93년에 단군릉 개건방향에 대한 북조선의 공식입장과 김일성의 복원방향을 발표했다. 북조선 사학계는 1993년 단군 유골의 전자상자성공명법의 수치가 5011±267년으로 측정되었다고 했다. 단군릉은 1993년 발굴되어 김일성 사망 직전인 1994년 10월 11일에 준공 됐다.

단군은 북방민족에서 하느님을 의미한다. 야훼의 기독교로 시작했지만 결국 조선민족의 하느님 단군을 실재하는 역사로 남기고 김일성은 사라졌다. 탱그리 Tengri 하늘은 하느님 하나님 한울님 한얼님으로 불리우는 우리 최고신神의 명호이다. 우리 민족은 죽음의 순간 자신도 모르게 하느님을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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