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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수님과 함께하는"통본학림通本學林"


루시엘의 변명: 제4일째의 대화
 김영수    | 2015·08·05 22:29 | 조회 : 374
제4일째의 대화:
라멕가정에서 일어난 일

루시엘:
창4:16~24을 다시 읽어봐라.

가인이 야훼의 앞을 떠나 나가 에덴 동편 놋땅에 거하였더니, 아내와 동침하니 에녹을 낳은 지라 가인이 성을 쌓고 그 아들의 이름으로 성을 이름하여 에녹이라 하였더라, 에녹이 이랏을 낳았고, 이랏은 므후야엘을 낳았고, 므후야엘은 므드사엘을 낳았고, 므드사엘은 라멕을 낳았더라.

라멕이 두 아내를 취하였더니, 하나의 이름은 아다요, 하나의 이름은 씰라며 아다는 야발을 낳았으니 그는 장막에 거하여 육축을 치는 자의 조상이 되었고, 그 아우의 이름은 유발이니 그는 수금과 퉁소를 잡는 모든 자의 조상이 되었으며, 씰라는 두발가인이 낳았으니 그는 동철로 가양 날카로운 기계를 만드는 자요 두발가인의 누이는 나아마이었더라.

라멕이 아내들에게 이르되 아다와 씰라여 내 소리를 들으라 나의 창상을 인하여 내가 사람을 죽였고 나의 상함을 인하여 소년을 죽었도다. 가인을 위해서는 벌이 7배일진대 라멕을 위하여는 벌이 77배이로다 하였더라.

나:
네. 수도 없이 읽어보았습니다. 
그러나, 가인은 어떻게 누구와 결혼했고, 또 아담과 해와가 인류의 조상이라면 다른 존재가 없어야 하는데, 있더군요.
또한, 왜 죄인을 그대로 죽이지 않은 이유는 납득하기 어렵습니다. 
영계를 인간완성이 되지 않는 영인들로 채워지는 것을 막기 위해서 였다고 하는데...
그리고 왜 당대에 곧바로 아담 해와가 범죄하였다면, 
또 다른 대신자로 창조하면 될 것 같은데...
그것도 6대를 지나 다시 인간완성의 길을 제시하시는 
오래 참으시는 그 분은 도대체 누구신지?

루시엘:
그래, 당연하다. 나도 그때는 그렇게 생각했다.
어찌 하나님의 깊은 마음을 다 이해하겠니? 
그러나, 인류의 의식진보역사 6000년을 되돌아보니 
그제서야 하나님의 깊은 심정을 나도 이해할 수 있었단다. 
나도 그것이 못마땅하여 반역에 서기도 하였다. 
너희들이 아주 잘 아는 이야기이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것마저도 
전혀 기억하지 않으시는 분이시며, 
나를 다시 세워 마지막 인간완성의 협력자로 세우신 것이다.

나: 
그게 무슨 말씀이신지요? 납득이 되지 않습니다. 어찌 반역에 앞장섰다고요?

루시엘:
그 얘기는 나중에 하자. 지금하면 복잡하다. 
일단 하나님의 심정은 
너희들이 그렇게 쉽게 측량할 수 없다는 것이다.
또한 인류역사에 나온 어떤 사람도 포기하신 적이 없다. 
단 한 사람도 포기하지 않는...

너희들이 연구하는 심리학에서도
같은 하나님의 마음으로 
인간의 내면을 보는 사람이 있지 않느냐?
아들러!

나:
네, 한 사람도 포기하지 않는 심리학으로 유명합니다.
그런데 그게 쉽겠습니까?
인간같지 않는 인간들이 수두룩한데...

루시엘:
그 인간같지 않는 자들에게 
아프게 하는 역할을 네가 하지 않았느냐?
나도 너와 똑같은 성정의 소유자다.
그 성정이 그냥 감정인 줄 아느냐?
아니다. 그게 사랑이다.
정말 상대를 깊이 사랑하기에 아프게 하는 것이다.
마치 검사와 같은 역할이다.

나: 
그런가요?

루시엘:
변호사와 같이 모든 것을 죄인의 입장에서 변호하면
그 범죄자는 의식이 성장 되지 않는다. 
법도 율법도 징벌도 다 사랑의 표현이다.

진정한 스승은 뼈에 사무친 말을 할 줄 아는 자다.
내가 인류의 의식진화를 위해 그 역할을 해 왔고,
너도 자신도 모르게 그 역할을 하였기에 
나와 공명되기에 이런 일을 같이 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니 자부심을 가져도 된다.

나: 
그런데 우리가 지금 무슨 말을 하고 있는 것이지요?
라멕가정에서 벌어진 살인사건은 들어가지도 못하고...

루시엘:
그래. 그렇구나.
하나님의 뜻을 먼저 알아야 한다
.
'선을 행하지 아니하면 죄가 문에 엎드려 있느니라. 
죄가 너를 원하나 너는 죄를 다스릴지니라'

이 말씀에 하나님의 뜻이 담겨 있다.

나: 
그냥 맞는 말로 들리네요.
죄를 다스리고 이겨라, 선을 행하라. 뭐 이런 말이네요.

루시엘:
그래 맞다. 
동생을 돌로 쳐죽인 가인에게 
다시 선을 행하여 악을 이기라는 것이다.
이것은 너희 모든 인간들이 지금 겪고 있는 과정이다.

가인은 혹독한 땅에서 감내하며 살아냈다. 
그는 아주 성실하게 잘 살려고 하였다. 
마치 살인자가 사형을 면제받고 회심하여 다시 잘 살려는 것과 같다. 
그래서 아주 괜찮은 에녹이란 아들을 낳아 길렀다.

너희들은 종종 너희 주변에서 어릴 때 
악하고 남을 괴롭혔던 사람이 회심하고
착하게 살려는 모습을 본 적이 있지 않느냐?
바로 가인이 그렇게 살았다.
그리고 그의 후손에게서 다시 선을 되찾을 기회를 잡았다. 
그게 바로 라멕가정이었다.

나:
가인이 성실하게 살았다는 말은 처음 듣습니다. 
그냥 살인자인줄로 알았는데...

루시엘: 
그런데 문제는 또 도사리고 있었다. 
모든 문제는 쉽게 해결되지 않는다. 
시간이 흐른다고 저절로 해결되는 것도 아니다. 
또 다시 더 큰 판이 도사리고 있었다. 
그것을 통해 전에 있던 모든 것을 일시에 해결해야 했다.

바로 가장 어려운
[부모-자식의 사랑] 
이곳에서는 절대적 믿음과 신뢰가 밑받침되어야 한다. 
부모가 자식을 사랑하는 것은 자연순리로 쉽다. 
동물들도 제자식을 애지중지하며 키우지 않는가?

그런데 자식이 부모의 뜻에 따라 
순종하고 절대복종하는 것까지 요구한다. 
마치 아브라함이 이삭을 모리아산에서 번제를 드릴 때,
절대 복종하며 죽으면 죽으리라 했던 것처럼,

사사입다의 딸이 아버지의 하나님께 약속한 것이기에 
거부할 수도 있었지만, 
기꺼이 자신의 몸을 내주었던 것 같이,

예수가 십자가에서 하나님의 뜻에 따라 
기꺼이 죽음을 택하였던 것 같아.

바로 그런 사건의 효시가 이 가정에서 일어났다. 
이것은 많은 것을 담고 있다. 
먼저 부부가 서로 사랑하고 신뢰한 터전이 되어야 하고 
형제간의 사랑이 있어야 한다.

나: 
당연히 그렇겠죠?

루시엘: 
그러나. 이 가정에서는 이 모든 것이 잘못되었다. 
라멕은 아다와 결혼하여 야발을 낳았다. 
그런데 또 다른 처자를 아내로 두었다. 씰라였다. 
불행은 여기에서 시작되었다. 
라멕이 어쩌다 밖에서 아들을 임신시켰던 것이다.

아다는 라멕에게서 큰 실망을 하였고, 
특히 애를 임신하고 들어온 씰라를 구박하였다. 
씰라는 임신하고 있는 내내 아다의 눈총에 기죽어 살았다. 
그리고 씰라에게서 두발가인이라는 이름을 가진 사내아이가 태어났다. 
바로 6대조 할아버지의 이름인 가인이란 이름을 가지고 태어났다. 
그를 통해 가인의 범죄를 도말하시려는 하나님의 뜻에 의해 정해진 이름이었다.

그러나, 라멕은 씰라와 두발가인의 보호자가 못되었다. 
두발가인은 큰 엄마의 엄청난 구박과 폭언에 시달렸고,
라멕은 모르는 척 숨어버렸다. 
이러한 장면이 성경을 타고 계속 이어지고 있다. 
이것은 앞으로 다른 인물에게도 계속 이어질 것이다.

아다와 라멕에게서 아들 유발이 태어났고, 
또 씰라도 라멕에게도 아주 어여쁜 딸 나아마가 태어났다. 
나아마는 사랑스러웠다. 
남자만 득실거리는 집안에 삐약삐약 병아리같이 귀엽기만 하였다. 
특히 배다른 오빠들이 좋아하였다. 아다도 싫지만은 않았다.

아이들이 사이좋게 놀고 자라니 라멕은 더 없이 좋았다. 
맨날 살얼음판을 걸었던 집안 분위기는 
나아마의 노래소리가 점점 밝게 만들어 주었다. 
특히 유발은 퉁소를 불어 박자를 맞춰주었고 노래소리가 사방으로 퍼져나갔다. 
행복한 가정으로 보였다.

그렇지만,
두발가인은 태중에서부터 구박덩어리였기에, 
일찍부터 집안에서 멀어져 있었고, 
일하기에 편리한 농사용구를 동철로 만들기도 하였지만, 
보호용으로 날카로운 기계, 즉 칼과 창 그리고 낫을 만드는 직업을 가졌다. 
새벽부터 밤늦게까지 열심히 일하고 어둠컴컴해지면 집에 돌아왔다. 
그도 일하고 땀을 흘리면서 속에서 쌓였던 분노가 조금씩 사그라지고 있었다.

그러나 한편 자기 사랑스런 여동생이 
배다른 남동생과 붙어 다니는 것이 못마땅했고, 
혹시 형제간의 어떤 불륜이 있을까 걱정하여 
아버지 라멕에게 너무 가까이 하지 않게 해야 하지 않느냐고 했지만, 
라멕은 전혀 걱정하지 않았다. 
두 부인 사이에서 고성이 오갔는데, 
나아마와 유발이 서로 아끼고 챙겨주니 더 없이 좋기만 하였다.

그런데 어느 날, 일이 터졌다. 
두발가인이 일을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 헛간에서 이상한 인기척이 들렸다. 
유발이 자기 여동생 나아마를 강간하는 것이 아니겠는가? 
이런 죽일 놈! 
들고 있던 창으로 둘 다 죽여 버리겠다고 소리쳤고, 
유발과 나아마는 도망치고 두발가인은 뒤에서 소리치며 온동네가 시끄러웠다. 
밖에서 이상한 소리에 뛰쳐나온 라멕은 이 장면을 목격하고 두발가인을 붙잡아 세웠다.

"왜 그러느냐? 무슨 일이냐?"

두발가인은 라멕까지 미웠다. 
그렇게 몇 번이고 얘기했는데 들은 척도 안하더니 
이 꼴이 나니, 아버지에게 화를 내며 
"이게 다 아버지 때문“
이라고 소리치며 아버지가 잡았던 창을 다시 빼앗으려다가 아버지에게 창상을 입혔다. 
아버지 라멕도 화가 나서 다시 창을 빼앗아 아들 두발가인을 찔렀는데, 
급소를 찔려서 그 자리에 즉사하게 되었다.

그리고는 다시 집안으로 뛰쳐 들어오면서 두 아내를 부르며 이렇게 말했다.
"아다여 씰라여 내가 내 창상으로 인하여 소년을 죽였다!"
사건의 전말이 이렇게 된 것이다.

나:
성경이 너무 간단히 기록되어 있어 그런 내막이 있었는지 몰랐습니다.

루시엘:
그래. 행간에 숨겨있는 것을 읽을 수 있어야 제대로 보인다.
사실, 그렇게 기록된 것도 하나님의 심정이 그렇다는 것이다.
실패한 섭리를 경전에 올릴 수 없었단다.
마치, 자식이 아무리 잘못을 했어도 그것을 기억하지 않으려는 하나님의 마음이라는 것이다.

나: 
맞아요.
그 심정을 저도 알고 있어요.
제가 고2때 엄청난 인생의 혼란으로 방황하고, 
또 성적경험도 그 때 했거든요.
그런데, 우리 부모님들은 전혀 그런 사실을 기억조차 안하시고,
또 그것을 기억하고 있는 것까지 저에게 보이시려고 하시지 않았답니다.
저도 한참 큰 후에야 그랬구나 했지요.

루시엘:
맞다. 네가 산 인생의 파란만장한 굴레가 다 지금의 너를 만든 것이다.
그런 것이 없었다면, 지금의 너는 아니었을 것이다. 
자, 계속하마.

아담으로부터 그동안 7대를 거쳐 쌓아왔던 모든 것이 
라멕의 범죄로 수포로 돌아가고 
이젠 하나님께서 세우려던 모든 창조의 원형-사랑이 일순간에 무너진 것이다. 
이 사건은 그 뒤에 뒤따라오는 많은 성경의 사건의 원형이다.

두 아내. 
그리고 배다른 오빠가 여동생을 강간하는 사건. 
두발가인과 나아마는
다윗왕의 아들 압살롬과 다말, 
그리고 유발은 다말을 강간한 배다른 오빠 암놈으로 재현되었다.
예수에게도 똑같은 사건이 반복되었다.
이것은 마지막에 드러낼 것인데, 
그때는 기독교에 일대 회오리바람이 불 것이다.
또한 예수의 어머니가 마리아의 석상에서
피눈물을 흘리는 진기한 것이 볼 것이다.

나: 
그래요?
성경에서 이해되지 않는 것들이 상당 부분 있는데,
그 중에 하나가 바로 그 부분이었습니다.
그리고 마리아 석상에서 피눈물이 나는 것은
10여년 전에 많았답니다.

루시엘:
그래 너가 1997~1999년에 쓴 루시엘성경이
그 비밀을 밝혔기에 일어났던 사건들이다.
그러다가 어느 날 갑자기 네가 그모든 것을 파기하고
역사속에 감춰질 뻔 했는데...
네가 다시 새롭게 시작했기에...

나:
그랬지요.
세상보다 너무 앞섰는지 제가 감당하기 너무 무거웠습니다.
죽음과 같은 고통도 있었구요.

루시엘:
그래. 그얘기는 차차 듣자.
다음 얘기를 계속하마.

또한 아버지가 아들은 죽은 사건은 
그 모습 그대로 거꾸로 재현하며 
이삭이 아브라함에게 절대복종하고, 
사사입다의 딸, 
그리고 예수의 십자가로 이어진다. 
이들은 모두 같은 장소라는 것도 매우 의미있다. 
약 1000년을 주기로 말이다.

물론 성경에서는 자세한 기록이 없다. 
그냥 사건 개요만 있다. 
그러나 성경전체를 타고 흐르는 줄기를 통해 이 사건의 진상을 알 수 있다. 
이것을 제대로 알아야 모든 것이 풀려나간다.

바로 아담 해와의 선악과 사건과 
가인아벨의 살인사건과 
라멕이 아들을 죽이는 살인사건이 문제를 푸는 열쇠이다.

위의 두 사건은 상세히 기록되었지만, 
하나님이 너무나 원통해서 그 사건의 진상을 제대로 기록하고 싶지 않으셨다.

성경은 많은 사건의 내막을 감추고 있다. 
특히 하나님의 심정에 아픔이 있는 것은 대부분 감추고 계신다. 
그것을 알면 성서는 엄청난 하나님의 심정을, 아픔을 느낄 수가 있다. 
이런 일들이 제대로 밝혀지기를 하나님은 원하고 계신다.

그래야만 섭리역사를 전체를 깨닫고 
다시는 그런 일이 일어나지 않으니까 말이다. 
그러면서도 하나님께서는 함부로 할 수 없다. 
인간 스스로 그것을 찾아줄 것을 기다리신다. 
스스로 완성된 길을 찾아가야 하기 때문이다. 
이제 때가 되었기에 숨겨졌던 비밀들이 하나 둘씩 베일을 벗게 된 것이다. 
인간완성이 나온 것이 그 출발이다. 
그리고 이젠 거의 완성된 존재와 같은 크리스탈인들이 막 태어나고 있다. 
거의 막바지에 다달았기 때문이다.

이제 또 다른 비밀을 찾아 간다.
가나안이다. 노아의 둘째아들 함의 넷째 아들이다. 기대해도 좋다.
내일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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