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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칠월칠석제 "세상의 평안을 기원하며..."
 알자고    | 2021·08·23 23:15 | 조회 : 819

중국과 일본을 비롯한 세계 여러나라에서 겪고 있는 심각한 자연재해로 인해 피해가 속출하고 또한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의 재확산으로 전세계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우리나라 대한민국도 예외일 수 없듯이, 우여곡절이 있는 가운데에서도 무난히 잘 대처해 나가고 있는 현싯점에서 찾아온 칠월칠석날!

중국과 일본 상황을 보면 하늘의 보살핌이 없다라고 말 할 수 없는 것이 또한 요즘인거 같습니다. 

이번 칠석날에도 주최 단체와 씨알문화축제 조직위원회 간에 상황이 상황인 만큼 아주 조심스럽게 천제를 준비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거기에 많은 비가 온다는 예보가 있기도 하고, 전국이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속도로 늘어나는 상황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격상되어야 할 상황이 초래되는 등, 행사를 치루기에 좋지못한 여건 속에서 준비되어지는 칠석제라서 더더욱 조심스럽게 칠석날을 맞을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러나 씨알문화축제의 행사들은 천제의 개념을 담고있는 일반적 행사와는 다소 차이가 있는 행사로서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세계가 위기에 처해있는 현상황에서는 더더욱 행사를 치뤄야 하는 필요성이 크다 하겠습니다. 더욱이 우리나라는 개천과 홍익사상으로 정신문명이 크게 자리하고 있는 민족으로서 하늘과 땅, 사람의 조화로서 나아가야하는 민족적 필연성으로 인해 천제를 올림으로서 어려움을 풀어가고자 하는 것은 당연한 행보라 할 것입니다.  

씨알문화축제 15회차로 치뤄진 이번 칠월칠석제는 한국기원 9218년, 배달개천 5918년, 단기 4354년, 불기 2565년, 서기 2021년 음력 7월 7일 (양력 8월 14일) 나원백탑 일원에서 나원사와 정금예술단, 한민족칠성문화보전회 주최로 치뤄졌습니다.



 


 

어려운 상황에서 치뤄지는 칠석제라서 그런지 준비상황도 복잡 다양하였습니다. 비가 오는 상황을 보며 천제 프로그램의 부분적 실행 여부를 가늠하고 설치하고 회의하고...늘 그렇지만 행사전 시간을 아무리 길게 주어도 모자라는 것을 보면 정성됨이 큰 것이겠지요.

그리고 이 날 모습이 담긴 사진이 없어 기록상 사진으로 남기지는 못하지만, 전체 진행을 맡은 백호 장하림 선생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이번 칠월칠석제에서는 특별순서로  나원사 용왕당터 첫삽뜨기를 순서로 마련하여 행했습니다. 30여명 남짓 참석하신 모든 분들이 용왕당터가 될 장소에서 첫삽을 뜨고 용왕당터를 비롯한 나원사 일원을 두루 지신밟기를 하고 터를 다졌습니다. 이 과정이 특별했던 이유는 얼마전 나원사에 불이나서 무학스님께서 거하고 계시는 건물이 불에 타 소실된 터라 의미가 더욱 컷습니다.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손정금 칠석제장께서 칠월칠석제 시작을 알리는 징을 세번 울리고 대회기 게양 및 개회선포를 하였습니다.




 


 


 

음양의 기운이 일년 중에 가장 조화를 이루는 날 칠월칠석날에 풍류의 민족, 밝달의 민족, 홍익인간의 민족으로서 칠석의 조화가 실린 파랑, 노랑, 빨강 빛깔의 천지인부채와 일곱색깔 무지개 빛깔의 칠석부채를 통하여 신바람이 불러 일으켜지기를 의미하며 행하여졌습니다.

천지인부채 봉행에는 손정금 칠석제장과 석민영 씨알장, 장무기님께서 봉행하였고, 칠석부채 봉행에는 허귀숙 단오제장을 필두로 김송이 율려장, 김정순 삼진장, 청도단군성전 회원들께서 아름답게 어우러져 봉행되었습니다. 




 

코로나19 시작 단계에서 마련되어 칠월칠석제까지 봉행되고 있는 정화의식 순서입니다. 

우리 민족은 예로부터 나쁜 기운을 소멸하고 사람과 세상 만물에 치화의 기운을 전달하는 개념으로 쑥과 마늘을 이용하였습니다. 씨알문화축제 정화의식에서는 천제를 올리기전 말린 쑥을 태움으로 정화의 의미를 부여하고 있습니다. 

코로나 상황이 길어지고 변이 바이러스까지 발생되어 창궐하고 있는 상황에서 치뤄지는 칠석제이다보니, 씨알문화축제 마고삼신할미제 천제장이신 김연희 삼진제장께서 그 어느때보다 정성스럽게 나원백탑 사방을 돌며 의식을 봉행하셨습니다. 




 

애초 순서에는 없었지만, 참여하고 싶어하는 마음이 깊어 행해지게 된 달구벌북춤보존회 태평소 부분을 맞고있는 이상복 선생의 피리연주 입니다. 이 날 영산회상 "상영산"이 연주되었는데, 피리 소리가 추가된 천제가 한결 풍요롭게 느껴졌습니다.




 

생명의 근원인 물을 올리는 순서는 씨알문화축제 세 천제장들이신 김연희 삼진제장, 허귀숙 단오제장, 손정금 칠석제장께서 봉행하여 주셨습니다.




 

변화와 생명의 진화, 성장을 상징하는 불을 올리는 순서에는 나원사 주지 무학스님과 씨알문화축제 임보환 조직위원장, 석민영 씨알장께서 봉행하여 주셨습니다.




 

부정을 제거하고 화합의 의미를 상징하는 향을 올리는 순서에는 최종후 운기장과 청도단군성전 무근선사, 임기식 소리장께서 봉행하여 주셨습니다.




 

자연의 산물을 시간과 공을 들여 빚어낸 이차적 산물인 동시에 인간의 지혜가 하늘의 은혜에 대한 감사함으로 결실을 맺은 것에 대한 의식으로 술을 올리는 순서에는 황보 영 대북장을 비롯하여 장무기 선생외에 여러분께서 봉행하여 주셨습니다. 




 

동서남북 사방을 돌며 절을 하는 천례를 봉행하고 이어진 임보환 조직위원장의 고천의 순서가 봉행되어졌습니다.

늘 그렇지만 고천 내용은 현장에서 천제를 함께 봉행하며 두 손 모은 마음으로 들어야 제대로 전달되는것 같습니다. 




 

천부경 봉독 순서에는 칠월칠석제 손정금 칠석제장과 참석하신 여러분들께서 함께 천부경을 봉독해주셨습니다. 그리고 이 날 봉독은 천부경 내용을 현대인들이 인지할 수 있도록 천부경 내용해석을 추가하여 봉행함으로 천부경의 의미 전달에 한층 부각된 가운데 봉독이 되어 그 의미를 더욱 크게 하였습니다. 




 

인간문화재 이매방 선생의 승무 이수자이며, 살풀이 전수자이신 심여원님께서 태평무를 올렸습니다. 갑자기 많은 비가 쏟아지는 가운데 행해진 춤사위였지만, 상황이 무색하리만큼 세상 그 어떤 태평무 보다 아름다운 상황을 연출해낸 시간이었습니다. 비와 어우러진 심여원님의 태평무, 아주 오래도록 기억될 장면이 아닌가 싶습니다.





나원사 주지 무학스님께서 칠성경 염불을 공양하셨습니다. 칠석에 올리는 무학스님의 칠성경 염불은 우리 고유의 세시풍속이 올바르게 계승되기를 염원하는 마음으로 공양되었습니다.




 

비가 쏟아지는 과정에서 온 정성을 다하여 박지오님께서 바라춤을 봉행하셨습니다.




 

차기 씨알문화축제인 10월10일 씨알의 날에 대회기가 이양되었습니다. 이 날 대회기를 이양받은 석민영 씨알장께서는 4번째 개최되는 씨알의 날 개최에 성심껏 임하겠다는 다짐을 밝히셨습니다.





 

민족혼을 담아 일중 황보 영 대북장께서 아라리라예술단과 펼치는 한울북춤, 비가 오는 가운데에서 울리는 북소리는 생명의 소리가 되어 하늘에 닿았음을 믿어의심치 않습니다.




 

이번 칠석날에는 우천으로 인해 행하여지지 못한 순서도 여럿되었지만, 특별하게 마련되어 행하여진 의미있는 순서들도 있었는데, 그 중 한민족칠성문화보전회 창립을 축하하며 씨알문화축제 조직위원회에서 배달문화원 그림액자와 천부경, 삼일신고 액자를 기증하는 기념식을 가진 순서였습니다. 한민족칠성문화보전회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단체사진 찍을 때 잠깐 마스크를 벗었습니다...ㅎ



우천으로 행하지 못한 순서가 많았지만, 그래도 행하고 나니 할 일을 한것 마냥 참석자 모두들 얼굴에는 함박웃음이 가득합니다. 

끝으로 앞에서도 잠깐 어필을 했고, 손정금 칠석제장께서 천제에 대한 부분을 어필한 순서가 있었는데, 새롭게 장만한 카메라 조작 미수로 촬영이 되지 못하여 내용전달 모두는 다소어렵겠지만, 칠석제장께서 전달하고자하는 개념을 담아 조금 덧붙여 전달하고 글을 마무리지을까 합니다. 

위에서도 언급했지만, 우리나라는 개천과 홍익사상으로 정신문명이 크게 자리하고 있는 민족으로서 하늘과 땅, 사람의 조화로서 나아가야하는 민족적 필연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유독 우리 민족은 천제로서 희노애락을 함께해 왔습니다. 중간에 황제만이 천제를 올릴 특권이 부여되었다는 중화사관에 눌려 조상의 제사만을 지내오다가 지금은 그나마도 퇴색되어가는 상황입니다. 

그러한 상황과 물질문명이 발달된 세상에서 하늘에 빌어본들 무슨 변화가 일어날까라는 미신적 행위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라는 견해가 대부분이겠지만, 그것은 하나만 알고 둘은 모르는 어리석음일뿐입니다. 그것은 남자의 생식기중 불알이 없는 것과 같고, 여자는 자궁만 있고 난자가 생성되지 못함과 같습니다. 속이 있으면 겉이 있듯이 겉만 보고 다 보았다는 것과 같은 견해인 것입니다. 결과적으로 예전보다 어떠한 면에서는 과학적으로 발달된 세상이긴 하겠지만, 우리가 눈으로 보지 못하고 듣지 못하는 속을 들여야 볼 정도의 발전은 아니라는 것이지요. 아울러 눈으로 보지 못하고, 듣지 못하고, 느끼지 못한다고 해서 존재하지 않는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그러한고로 우리가 살고 있는 현상계에서 엄연히 상황을 일으키고 변화를 줄 수 있는 그러한 포괄적인 존재에 상호 작용을 꽤하는 것이 천제입니다.

천제의 공식적인 시작은 거발한 한웅께서 천제로서 개천을 표명하시고 나라를 세웠다는 문헌과 사료들에 입각한다면 거발한 한웅천왕의 개천 천제가 최초로 치뤄진 공식적 천제라 할 수 있겠습니다. 그러한 천제를 이번 나원사와 나원백탑 일원에서 펼쳐진 칠월칠석제는 나라의 안정과 평안의 목적과 함께 음양 조화의 날인 칠월칠석의 의미를 충분히 살리는 천제였음을 느끼게 합니다. 

상황이 좋았다면 많은 이들과 누렸으면 좋았을 날이었지만, 앞으로 코로나 상황이 진정되어 음양 조화의 날인 한민족 대명절 칠월칠석날을 보다 많은 이들과 함께 누릴 수 있기를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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