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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길 백공종사님의 천부경 강의


한길 백공 종사님의 삼일신고 강의(3)
 알자고    | 2017·08·08 20:30 | 조회 : 58


많은 사람들은 저 높이 보이는 파란 부분, 그 높은 허공, 그것만을 하늘이라 생각하는데 하늘은 그냥 꽉 차있어요. 그리고 모든 것을 그냥 드대로 다 감싸고..

그래서 하늘은, 즉 시공(時空)을 같이 표현한 하늘은요. 자, 하늘 아래 모든 것이 존재하잖아요. 존재하는 그 모든 것은 잠시도 머무르지 않고 변화하는 거예요. 변화하지 않고 그대로 머무르면 또 얘기할 게 없는 거예요. 모든 것이 그대로 스톱인데.

그래서 하늘이 가지고 있는 '몸'은 모든 것을 감싸고, '마음'은 모든 것을 변하게 하는 거예요.

근데 보면 좀 이상한게 있어요. 천지인(天地人), 삼재(三才)라고 얘기합니다, 천지인. 지금까지 얘기한 모든 내용을 일단 덮어버리고, 천지인 할 때 천(天)은 분명히 하늘입니다. 지(地)는 땅, 인(人)은 사람인 거예요. 쉽게 얘기해서 하늘, 땅, 사람인 거라. 그럼 이 우주에는 하늘, 땅, 사람만이 존재하고 있는 것인가? 아닌 거예요.

하늘, 땅, 사람 말고는 뭐라 표현하는가? 분명 표현하는 방법이 있는 거예요. 제일 처음, 하늘이 드러났죠. 그 다음 땅이 생기고 그 다음 사람이 생겼어요. 앞으로 천부경이라든가 삼일신고에서도 천지인이라는 얘기가 많이 나옵니다만 여기서 천지인을 얘기할 때는 조금 다르게 해석해야 돼요.

즉 땅이 생기기 이전의 모든 상황을 전부 '천(天)'이라고 하는 거예요. 여기서 땅이라고 하는 것은 뭐냐, 모든 별들. 달도 땅이고 금성도 땅이고 목성또 땅인 거죠. 지금 우주에는, 그러니까 하늘 안에는, 무궁무진한 땅을 가지고 있는 별들이 굉장히 많습니다. 그게 모두 땅들이에요.

그 땅들이 생기기 이전의 모든 상황을 전부 '천(天)'이라는 말로 표현할 수 있는 거라. 그냥 하늘. 바람이라든가 또는 어떤 그 기운, 정기의 기운, 여러 가지 어떤 본성. 그것들을 통틀어 그냥 하늘이라고, 천(天)이라고 표현할 수 있는 거예요.

통틀어서 표현할 수 있는 그 하늘 가운데서 가장 빼어난 것, 으뜸으로 빼어난 것이 시공(時空)인 거예요. 하늘의 근본, 으뜸.

그 다음 하늘 속에 있는 모든 것들은 모습이 없죠? 전부 어떤 그 기운에 의해 생긴 것들이죠. 결국 그런 것들에 의해 모든 별들이 생긴 거예요.

그럼 모든 별들을 전부 다 '땅(地)'이라고 하는데 그 별들 가운데서 가장 빼어난 것, 그게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인 거예요.

그 다음 땅이 생기고 난 이후, '인(人)'이 있죠? 천지인 할 때 인. 그것은 그냥 사람만을 표현한 것이 아니라 모든 생명을 다 표현한 거예요.

그러면 모든 생명을 가지고 있는 많은 만물 가운데서 가장 빼어난 것, 그게 바로 사람이라는 거예요.

하늘 가운데 가장 빼어난 것이 시공이고 땅 가운데 가장 빼어난 것이 지구이고 생명 가운데 가장 빼어난 것이 사람인 거예요. 그러니까 천지인 다 얘기하는 것이 아니라 가장 빼어난 것만 얘기하는 거예요.

결국 축소해서 보면 이 우주속에 있는 모든 것들은 결국 천지인(天地人)인 거예요. 천지인 속에 다 들어가는 거예요. 천지인 속에 다 들어가는 거예요. 모든 별들, 모든 모습이 없는 기운들, 그 원소들, 그리고 생명들. 그 중에서 가장 빼어난 것이 하늘, 땅, 사람인 거예요.

즉 하늘(天)은 시공(時空), 땅(地)은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 그 다음에 인(人)은 사람.

지금 우리가 숨 쉬고 있죠? 하늘이 있기에 숨 쉬며 살고 있는 거예요. 과연 살악면서 하루에 한번이라도 이 하늘의 은혜를 생각하는 사람이 있을까. 그 은혜가 너무나 충만하고 크기 때문에 안 보이는 거예요. 우리는 하늘로부터 많은 은혜를 입고 있어요. 사회생활 하면서 친구나 선후배, 가까운 많은 사람들에게 사소하게 은혜를 입죠. 정말 그 은혜는 그야말로 작은 거예요.

오늘 강조하고 싶은 것은 하늘의 은혜를, 너무나 크고 귀한 이 하늘의 은혜를 조금이라도 생각하면서 살자고 하는 것입니다.

오늘은 하늘에 대한 부분을 강의했는데 지금까지의 내용 가운데 잘 이해 안 되거나 어려운 것이 있으면 얘기하세요.

질문 : '허허공공(虛虛空空)' 부분에 대해 조금 더 설명을 듣고 싶습니다.

허(虛)와 공(空)의 표현의 뜻은 거의 같은 거예요. 보통 '허하다' 할 때 허를 비어있다는 뜻으로 많이 쓰는데 여기서의 허허공공은 '비어있고 차고'의 표현이 아닌 거예요. 그냥 꽉 차있는 거라. 차있되, 사람의 육안으로는 그 차있는 부분을 볼 수가 없기 때문에 허허공공이라는 표현을 쓴 거예요.

허허공공한 이 하늘은 소위 천지개벽(天地開闢)이 일어나도 그냥 그대로야. 하루에 수 백 번 온 우주가 다 뒤집어져도 하늘만큼은 그냥 그대로인 거예요. 우리말로 표현하면 눈 하나 깜짝하지 않고. 동함도 없고 정함도 없는 거예요. 동정(動靜)이 없는 거예요. 움직임이 없는 거죠.

(주먹을 꼭 쥐고 흔들어 보이시면서) 지금 이쪽 손 안에 분명히 하늘이 있죠? 손 밖에도 하늘이 있어요. 이렇게 손을 움직이면 손 안에 있는 하늘이 움직이는 것처럼 보이겠죠. 그런데 손만 그냥 왔다갔다 할뿐이지, 손 안에 있는 하늘이 움직이는 거 아니잖아요. 옮겨진 것처럼 보일뿐 하늘은 그대로인 거라. 손바닥 안에 하늘이 어디 옮겨지나, 그냥 그대로예요. 시공(時空)이라고 분명히 얘기했죠. 허(虛)라고 하는 것은 공간 속에 있는 표현이고 공(空)이라고 하는 것은 시간 속에 있는 표현입니다.

'몇 시간 몇 분' 이렇게 '시간'이라는 단위를 만들어 이야기하기 때문에 그 흐름의 길고 짧음이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본래 시공의 흐름은 사실 길고 짧은 게 없는 거예요.

하늘 안에 모든 사물이 존재하는데, 존재하는 사물 안에는 반드시 시공이 같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길고 짧음이 느껴지는 겁니다.

이 때 존재하는 그 물질이 가지고 있는 성질에 따라 '시간'이라는 단위에 빗대어 '빨리 변한다' 또는 '늦게 변한다' 측정하는 것이지, '시공(時空)' 할 때 그 흐름은 길고 짧은 게 없는 거예요.

그럼 물질이 가지고 있는 그 성질이 아니면 흐름이 없느냐, 그대로 흐름은 포함 돼 있는 것이죠.

그냥 여여한 거라. 그대로 흐를 뿐이라. 빨리 흐르지도 않고 늦게 흐르지도 않고. 인간의 육안으로 볼 때 하늘 안에 있는 모든 물질이 저마다 갖고 있는 성질에 따라서 때로는 빨리 변하는 것이 있고 때로는 늦게 변하는 것이 있지만 흐름은 그냥 그대로 인 거예요.

하늘에 대한 이야기는 여기까지 하고 마지막으로 부탁드리고 싶은 것은 하늘의 은혜를 잊지 말고 살아가십사 하는 겁니다. 그 은혜를 알고 살면 잠시라도 공부를 게을리 할 수 없고 나쁜 짓 하려야 할 수도 없고 그렇게 돼요. 그 깊은 은혜를 입고 사는데 왜 자꾸 사소한 일에 부딪치고 하냐는 거지. 하늘의 은혜를 깊게 생각해서 기쁘게, 또 마음 편하게 사시라고 부탁드리며 오늘 강의는 이만 끝내겠습니다.

삼일신고 세 번째 강의입니다. '신'에 대해 이야기 하는 날이죠. 우리말로 하느님입니다. 수천 년 전부터 우리 민족은 하느님이라는 말을 많이 써왔는데, 그럼 하느님이라는 것이 도대체 뭔가. 어떤 것을, 어떤 분을 하느님이라고 하는가.

그걸 삼일신고에서는 '신'이라는 말로 표현했습니다. 여기 나와 있는 신이라는 글자는 발해시대에 사용했던 글잡니다. 현재 우리는 신이라는 글자로 '귀신 신(神)'을 쓰고 있죠. 그 신과 같은 뜻이라 생각하면 돼요.

그럼 발해시대에 사용했던 그 '신'은 무슨 신자인가. '하느님 신'자. 그냥 '하느님 신'자인 거예요. 지금 우리는 발히시대에 썼던 신이라는 글자를 사용하지 않고 있죠.

역사적인 측면에서 한 번 봅시다. 지금 우리 민족이 어쩔 수 없이 두 동강으로 나눠져 있는데 남한은 신라를 강종하고 북한은 고구려, 발해를 많이 얘기합니다. 통일신라는 삼팔 이남이 주 무대였고 고구려, 발해는 삼팔 이북 쪽에 자리를 많이 잡았어요 학교에서 배우고 있는 식민사관적 잘못된 역사에 의하면 말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남한이나 북한이나 동강 난 이 상태에서는, 어쩔 수 없이 자기네들이 살고 있는 땅에서 지난날의 어떠한 역사적 연고권을 주장하며 후세의 많은 사람들에게 그것을 또 가르치고 있는 거예요.

북한에서는 고구려, 발해 역사를 역사전통의 맥으로 삼고 상당히 심도 깊게 연구하고 있어요. 남한에서는 발해 역사를 사실상 등한시하고 문화의 흔적이나 유물을 찾을 수도, 발굴할 수도 없는 상황이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가르치는 역사의 흐름이 통일신라 위주인 거예요.

시간이 흐르면 남북한이 다른 그 무엇보다 학문적인 면에서는 서로 교류를 해야 돼요. 남한의 학자들이 북한에 가서 발해시대의 역사 흔적을 찾고 또 만주에 가서도 찾고. 그 문제만큼은 서로가 교환을 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오늘 배울 '신' 부분을 보면 남한에서는 지금 사용하지 않지만 발해시대에 사용했던 문자가 몇 가지 나옵니다.

제일 첫머리에 신재무상일위(神在無上一位)라고 나와요, 신은 그 어떤 위치보다도 가장 높은 자리에 있는 것이라 했어요. 그러면 신이라고 하는 이 자리는, 그 이상의 자리는 아무것도 없다고 하는 거라.

지금 우주 속에는 모든 여러 가지 법칙, 만물, 기타 등등 굉장한 것이 많이 있지만 그런 것들이 생겨날 때는 반드시 시간상으로 순서가 있는 거란 말이예요. 어떤 것이 먼저 생기고 그 다음에 어떤 것이 생기고. 도대체 그럼 신이라고 하는 것은 하느님은 언제 어디서 생겼는가.

근데 이 '언제'라는 말이 신한테는 성립이 안 되는 거예요. 왜 그런가 하면 '언제' 나온 게 아니라는 거예요. 본래부터. 우리가 도저히 시간적으로는 상상할 수 없는 '아주 먼 옛날'이라는 말도 성립이 안 되는. 그렇게 본래부터 신은 존재했다는 것.

그럼 마찬가지로 '어디서', 그것도 성립이 안 되는 거라. 그냥 하늘과 함께 신은 본래부터 있어왔다고 하는 것. 그래서 신은 언제 어디서 나왔느냐 하는 그 말이 성립이 안되는 거예요.

지금 지구에 살고 있는 많은 사람들이 신이라는 말을 굉장히 자주 사용하고 있어요. 특히 종교에서 많이 사용하고 있죠.

신은 졵배한다고 말하는 사람들의 모든 생각 중심이 유신론(有神論)이고 그 반대되는 사람들의 생각 중심은 무신론(無神論)이죠. 근데 이상하게 서로 고집만 하는 거예요.

신은 존재한다는 사람들의 얘길 들어보면 분명히 맞는 얘기예요. 근데 또 그 사람들의 주장이 유일신(唯一神)과 범신(汎神), 두 가지로 갈라져 있어요.

종교 중에서 유일신 사상을 강조하고 있는 것은 천주교, 기독교, 또 이슬람교. 신은 오직 하나다. 오직 유일하다고 주장하죠.

그리고 그것과 반대되는 얘기. 분명히 신 자체는 긍정하지만 '아니다, 이 우주에 사람이 헤아릴 수 없을 만큼 무궁무진하게 꽉 찬게 신이며 모든 만물이 있으면 그 만물마다 전부 신이 있다'' 이렇게 얘기하는 사람들. 이게 범신론(汎神論)이예요. 주로 인도의 힌두교.

유일신 사상과 범신 사상, 양쪽 다 주장을 고집하는 거예요. 그럼 도대체 어느 것이 맞는 건가. 사실 둘 다 맞아요. 틀린 얘기는 아닌 거라. 맞긴 맞되 너무나 우물 안의 개구리처럼 집착에 빠진 거예요.

본래 신은, 재무상(在無上), 있는 것 가운데 최고의 높은 자리에 계시면서 시작도 없는, 본래부터 있어왓다. 그럼 뭐냐. 만물이 생겨나기 이전의 우주에는 하늘에 오로지 신만이 그냥 가득 차있는 거예요. 그럼 태초에 이 신만이 가득 찼을 때는 그냥, 하나인 거예요. 하나인 것만큼은 틀림없어요.

그 신에 의해 바람, 산, 나무, 태양, 지구, 여러 모든 만물이 다 생겨난 거라. 모든 만물은 반드시 산의 작용을 통해서 생겨났기 때문에 그 만물마다 사실은 신성(神性)이 있는 거예요.

별에는 별의 신성이 있고 바다에는 바다의 신성이 있고 나무에는 나무의 신성이 있고. 나무에는 또 산수유도 있고 목련도 있고 석류나무도 있고. 그럼 목련은 목련나무의 신성이 있는 거예요. 석류나무는 석류나무의 신성이 있는 거고.

그 갖가지 나무가 가지고 있는 신성은 어디서 나온 것이냐, 본래부터 있는 오직 유일한 하나의 그 신. 거기서 다 나온 거예요. 그 밖에서 나온 것이 아니라.

물로 예를 들어봅시다. 그냥 물인 거예요, 모든 물은. 이 물로 사이다도 만들고 맥주도 만들어요. 사이다를 놓고 '이것은 물이다' 얘기해요. 다른 건 안 보이는 거라. 물로밖에 안 보이는 거예요. 다른 한 쪽에선 '아니다, 이것은 사이다다' 얘기합니다.

그러면 두 사람이 얘기하고 있는 내용이 어느 것은 맞고 어느 것이 틀렸죠? 사실 맞잖아요. 사이다 역시 물은 물인 거예요. 그러나 사이다는 사이다란 말이에요.

좁은 눈으로 볼 때 그냥 물로만 보이고 사이다로만 보이는 거예요. 그것이 물이면서 사이다이고 사이다이면서 물인데 한가지로만 보는 거예요. 그리고선 그것을 계속 그냥 고집하는 거라. 그렇게 될 때 결국 사상이 갈라져 버리는 거예요. 사실 하나도 다를 바가 없는데.

그래서 유일신 사상도, 범신론이라는 것도 사실상 맞는 거예요. 고집만 하지 않으면 돼요. 고집할 때 그것은 병이 돼버리는 거예요.


출처 : 신불사에서 매달 발간되는 한밝뫼
자연문화회 신불사 313131kko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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