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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길 백공종사님의 천부경, 삼일신고 강의


한길 백공종사님의 삼일신고(22)_진리훈 "진망 대작삼도 왈 감식촉(眞妄 對作三途 曰 感息觸)"
 알자고    | 2019·12·06 14:59 | 조회 : 23
한길 백공 종사님의 삼일신고 (한밝뫼 제139호에 실린 내용)
-1994년 부산 전포동 배달학당에서 하신 강의를 녹취한 것입니다.-


또 사람이 아주 천박하게 보이고 하는 행동도 역시 그 사람이 가지고 있는 마음 씀씀이 상태가 조금 모자라는 부분이 상당히 많다고 하는 거예요.

아까 얘기했죠, 성·명·정(性·命·精).
성·명·정을 사람은 완전히 100% 받고 나머지는 80%, 70% 받았다는 그것의 기준을 도대체 어디에 두는가 하는 것이 이제 나옵니다.

진망 대작삼도 왈 감식촉
眞妄 對作三途 曰 感息觸

진(眞)은 우리 인간이 함께 가지고 있는 참된 것.. 삼진(三眞)이라는 것은 성·명·정(性·命·精)을 말합니다.

진망(眞妄). 사람을 아주 삿된 길로 빠지게 할 수 있는 것. 마음을 잘못 쓰면, 마음이 망령돼 있으면...
잠재해 있는 성·명·정과  심·기·신이라는 것이 서로 부딪히는 거예요. 어떻게 부딪히는냐 하면 마음이 항시 두 가지 갈림길에서 결국 헤매는 거예요.

'아, 나는 부지런히 공부하고 착한 일하고 선한 일해서 성품에 귀의 해야겠다.'
본래 성품에 귀의하면 진리를 깨달은 성인의 경지에 다다르게 되는데 그렇지 않고 자꾸 여러가지 마음들이 일어난단 말이에요. 유혹이 생기는 거죠.

그럼 이 때 갈등이 빚어져요. 그 유혹의 손길이 뭐냐면 사람이 악한 마음을 가질수 있게 하는것. 그게 이제 진망이 서로 부딪히는 거예요.
부딪치는 그 갈등은 대(對), 대하여. 작삼도(作三途), 세가지 길로 가는데.
여기서 도(途)라고 하는 것은 길입니다. 보통 우리가 '도'자 하면 '길 도(道)'자 쓰죠. 그런데 여기서는 '도(途)' 이건데. 이건 어떤 것이냐면 행위, 쉽게 얘기해서 이 '도(道)'자는 형이상학적인 표현이고 '도(途)' 이건 형이하학적인 표현, 길 입니다.

행위를 통해서 가는 길을 이 '도(途)'자로 썼어요. 그런데 그 길이 세가지인 거예요. 그걸 삼도(三途)라고 표현한 거라.

삼도가 무엇이냐 하면 '이름하야 감식촉感息觸'이라고 했어요. 그러니까 마음을 통해서는 감(感), 기운을 통해서는 식(息), 몸뚱이를 통해서는 촉(觸), 이 세가지는 우리 인간 속에 항시 함께 해있는 것이죠. 이것이 삼도라는 큰 길 입니다.

마음을 통해서 느껴지는 것, 기운을 통해서 호흡하는 것, 그리고 몸뚱이를 통해서 접촉하는 것. 이게 인간이 가지고 있는 기본 구조의 역할이에요.
감·식·촉(感·息·觸), 심·기·신(心·氣·身)이것을 완벽하게 써놓은 부분은 모든 경 가운데 삼일신고 밖에 없어요. 불경에도 없고 도덕경에도 없고 성경에도 없고 코란에도 없고...오직 삼일신고에만 이렇게 정확하게 나온 거예요.


-계속 이어집니다-
( 자연문화회 신불사 _ 313131kkok@hanmail.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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