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사관 홈페이지:::aljago.com
.


.


한길 백공종사님의 천부경 강의


한길 백공종사님의 천부경 강의(84)
 알자고    | 2014·11·18 21:06 | 조회 : 468

물론 농은(農隱) 민안부(閔安富)선생의 유집(遺集)에 실려있는 천부경 문의 내용에 관하여 일반적으로 알려져 있는 것과 달리 세 군데 글자가 다른 것을 가지고 학자들 사이에 왈가왈부하고 있지만 전체적인 문맥의 흐름을 볼 때 내가 볼 때는 크게 틀릴 것이 없다고 보고 있어요.
그렇지만 성환오십(成環五十)에 관한 숫자로 된 옛 글자는 농은유집에 적혀있는 것 아니라도 옛 고서에 셀 수 없을 만큼 기록되어 있는 것을 얼마든지 볼 수 있어요.

또 다른 방법으로 성환오십의 원리를 확실하게 찾을 수 있는 것이 있어요. 바로 하도(河圖)와 낙서(洛書)라는 그림과 그림 속에 담겨있는 깊고도 깊은 철학적인 내용이라고나 할까요.
지금 여러분들은 하도와 낙서라는 생소한 단어의 얘기만 들어도 벌써 고치가 아플 거예요.

그리고 까마득한 옛날옛적에 신화 비슷한 내용의 역사 속에서 신비스럽게 출현한 하도와 낙서에 대해 관심갖고 공부할 수 있는 기회는 특별한 사람들 말고는 거의 없다고 보아도 틀린말은 아닐 것 입니다.

그러나 절대로 신화적으로 꾸민 것은 아니며 복희(伏羲)씨가 황하 부근의 삶터에서 깨달음을 통해 정리했다고 보아야겠지요.
복희 씨가 어디 신화 속의 인물입니까?
중원의 섬서성 태백산에서 세워진 배달나라의 제 5대 임금 태우의 천황의 막내 아들이예요. 한단고기에 실려있는 기록을 한 번 볼까요?

〈배달나라의 첫 임금 환웅천황으로부터 다섯번 천하의 태우의 천황이 계셨으니 사람들에게 가르치시기를 반드시 묵념하여 삼법수행을 하게하고 삼법수행을 통해서만이 장생구시(長生久視)할 수 있고 성통공완(性通功完)할 수 있는 묘법이니라! 태우의 천황에게는 아들과 딸들이 있었으나 아들은 열 둘을 두었으며 그 중 맏 아들이 뒤를 이어 다의발(多偯發) 환웅이라고 하고 막내를 태호(太湖)라 하니 복희 씨라고 한다.

어느날 삼신의 능력을 통해 해안이 열리니 만 가지 이치를 통찰하고 곧 삼신산으로 가서 제천하고 하도와 낙서의 원리를 바탕으로 괘도(卦圖)를 그리니 그 획(劃)은 세 번 끊기고 세 번 이어져 있어서 또한 자리를 바꾸면 묘(妙)한 이치가 저절로 만들어져 삼극(三極)의 비법이 무궁무진하게 변화하였다. 〉

또한 대변경(大變經)에서는 이렇게 말한다.
〈복희는 거발한 신불(神市) 시대로부터 나와 우사가 되었다. 신용(神龍)의 변화를 보고 괘도를 그리고 신불(神市)시대의 계해를 바꾸어 갑자를 처음으로 하였다.
여와(女㛂)는 복희의 제도를 이어받다.

주양은 옛 문자에 의하여 처음으로 육서를 전하였으며 복희의 능은 지금의 산둥성 어대현 부산의 남쪽에 있다.
또 신농은 열산에서 일어 났는데 열산은 열수가 흘러 나오는 곳이다. 신농은 소전의 아들이다.

소전은 소호와 함께 모두 고시 씨의 방계이다. 대저 당시의 백성들은 정착해서 생업을 이어갔으며 차츰 크게 되자 곡마약석 즉 곡식으로 음식을 만드는 방법 대마초 또는 누에, 칡 등을 통해 옷감을 얻었으며, 나무와 풀을 통해서 뿌리, 꽃, 잎, 줄기로 약을 만들고 흙이나 돌을 다루어 집을 짓는 방법을 차츰차츰 갖추게 되었다.

유망이 정치를 하면서 급하게 모든 부락의 두 백성들이 제휴하도록 했으나 자기네들 욕심대로 떠나는 백성들이 점점 많아져서 세상의 참된도가 되어 매우 어지러워졌다. 〉

위의 내용은 고려 말엽에 17세의 나이로 문과에 급제하고 1348년 충목왕이 죽자 충정왕을 받들기 위해 원나라에 다녀와서 찬성사를 거쳐 좌승정이 되었으며 1359년 홍건적이 침입하자 수문 하시중으로서 서북면 도원수가 되어 큰 공을 세웠던 그리고 모든 정치일선에서 물러나 초야에 묻혀 은거하면서 단군세기를 썼던 행촌이암 선생의 현손(손자의손자) 일십당 이백 선생께서 여러자료를 묶어 정리하신 태백일사에 나온 내용인 거에요.

태백일사에는 삼신오제본기 제1 한(한)국본기 제2 신불본기 제3 삼한관경본기 제4 소도경전본훈 제5 고구려국본기 제6 대진국본기 제7고려국본기 제8 이렇게 되며 행촌이암선생은 조선왕조 연산군 때 문과에 등과하여 왕손들의 친목모임의 업무를 맡아 열심히 하다 우직스러운 그의 성품 때문에 바른말을 많이하다 연산군의 노여움을 사서 충청도 괴산으로 유배되었으나 중종 때에 다시 조정으로 불러들여 1520년에 찬수관의 직책을 맡아 일하게 되었어요.
이 때에 많은 서적들을 탐독하였고 귀양살이에서 읽은 책들과 비교하면서 역사적 기록으로 충분한 가치가 있다고 판단되는 것들 만을 정리해서 엮어 놓으신 책이 바로 한단고기 속에 있는 태백일사인 거예요.

아무래도 성환오십의 원리를 하도와 낙서를 통해서 찾아내는 얘기는 다음 주에 따로 시간을 내어서 해야 할 것 같네요.
또한 복희 씨가 어떤 분이었나 하는 역사적 얘기와 함께 말입니다.
그런데 아까 곡마약석 이라는 얘기가 나왔었지만 그의 시초는 신불 천황이신 커발한 한웅으로 거슬러 올라가야 되는거에요.
우리가 농사를 얘기할 때 근본으로 들어가게 되면, 원시시절에는 농사라는 말자체가 없었고 모두가 유목생활을 하거나 집단으로 거주 생활을 했을 때도 산이나 들 강 또는 바다에서 마구잡이로 채취하여 식생활을 유지 했었던 거예요.

그러다 차츰 머리가 깨이기 시작하여 풀이나 야생곡식을 집 가까이 심어 멀리가야하는 힘든 일과 번거로움을 덜하였으며 함께하는 공동작업의 일이 시작됨에 따라서 비로소 농사짓는 방법을 하나하나 터득하기 사작한거예요.

그렇다면 차츰 농사짓는 일 중에서 제일 처음으로 시작한게 무엇이며 가장 많이 하였겠나요? 농사라는 글자가 만들어진 원인만 밝혀내면 되겠지요?
농이라는 글자는 잠박곡과 누에신의 두 글자가 합쳐진 것입니다. 잠박이라는 것은 누에가 먹고 싸고 잠자는 네모난 집이라고 생각하면 되는거구요.
그리고 누에신은 별진 이라고도 쓰고 있으며 처음에는 누에를 뜻하는 글자 였어요. 그리고 천간십이지 중에서 다섯 번째인 용을 뜻하기도 하지요.

그렇다면 누에신이라는 글자를 어디서 찾아볼까요?
설문해자라는 책이 있어요. 다시 말해 현재 중원대륙에 있는 자전으로 가장 오래된 옥편이라 생각하면 됩니다.
서기 100년경 후한의 허신이란 사람이 엮은 책인데 한자의 9353자를 수록하여 540부로 분류하고 문자학상의 원리인 육서로 나누어 준자의 모양을 분석하고 해설 해놓은 가장 오래된 옥편으로 배달나라 시대의 언어나 문자 그리고 사상과 처학을 연구하는데 큰 도움이 될 수 있는 책인 것은 확실한 거예요.


출처 : 자연문화회 신불사 한밝뫼 84호

  
번호        제목 날짜 조회
공지  한길백공종사님의 천부경 강의는.... 10·08·23 2382
92  한길 백공 종사님의 삼일신고(5)_인간이 갈 수 있는 가장 이상적인 극락, 천당 17·11·16 47
91  한길 백공 종사님의 삼일신고(8)_ 천신국(天神國) 유천궁(有天宮) 17·10·27 64
90  한길 백공 종사님의 삼일신고(7)_자성구자(自性求子)항재이노(降在爾腦) 17·10·27 64
89  한길 백공 종사님의 삼일신고(6)_성기원도(聲氣願禱)면 절친견(絶親見)이니라. 17·09·20 75
88  한길 백공 종사님의 삼일신고(5)_주무수세계(主無數世界)하시고... 17·09·17 73
87  한길 백공 종사님의 삼일신고(4)_신(神) 17·09·05 67
86  한길 백공 종사님의 삼일신고(3)_허허공공(虛虛空空) 17·08·08 106
85  한길 백공 종사님의 삼일신고 강의(2) 17·07·09 107
84  한길 백공 종사님의 삼일신고 강의(1) 17·07·09 99
83  한길 백공종사님의 천부경 강의(95) 15·05·13 425
82  한길 백공종사님의 천부경 강의(90) 14·12·06 470
81  한길 백공종사님의 천부경 강의(89) 14·12·02 446
80  한길 백공종사님의 천부경 강의(88) 14·12·02 422
79  한길 백공종사님의 천부경 강의(87) 14·11·28 426
78  한길 백공종사님의 천부경 강의(86) 14·11·28 370
77  한길 백공종사님의 천부경 강의(85) 14·11·28 355
 한길 백공종사님의 천부경 강의(84) 14·11·18 468
75  한길 백공종사님의 천부경 강의(83) 14·11·18 441
74  한길 백공종사님의 천부경 강의(81) 14·11·18 379
73  한길 백공종사님의 천부경 강의(80) 14·11·18 394
12345
Copyright 1999-2017 Zeroboard / skin by GGAMB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