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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길 백공종사님의 천부경 강의


한길 백공종사님의 천부경 강의(90)
 알자고    | 2014·12·06 21:53 | 조회 : 459

"그대(한,알라,법,진리,자연,만법의 근원)여, 선택의 여지가 없습니다.
마지막 작품 하나를 만들고 당신은 이제 죽음이 없는 곳에서 죽을 것입니다.

"죽음이 없는 곳에서 죽다니요? 그건 말이 안되는 것이잖아요. 죽음이 없는 곳에서 어떻게 죽는다는 말입니까?
이미 죽었을 때에는 죽음이 있는 것 아닙니까?"

"그래서 내가 말했잖아요. 마지막 작품하나 만들고난 다음에는 말도 안되는 이 말을 당신은 스스로 깨닫게 될 것이라고 다시말해 그대는 이제 죽을 힘을 다하여 작품 하나를 만들어야 된다고... 내가 계속 강조하고 있지요?
마지막이라고, 마지막이라고요

"어떻든 한번 해보겠습니다."
"그리고 만들어진 작품에 이름 짖기를 "사람"이라고 하십시오. 그 사람으로 하여금 지금까지 당신이 10여년간 이상 고민해오던 당신의 마음을 알아줄 수 있는 마지막 생명체가 될 것입니다.

"도사님 이제 쬐금 감이 잡히는 것 같습니다."
어이구 참, 나도 한심하다. 일묘연의 妙(묘)라는 글자하나 설명하기 위해 이렇게 주절주절 대면서 하느님을 내 마음대로 쭈물탕거리고 있네요. 죄송합니다아~~

"한님이시여
그런데 내가 노파심이 생겨 한마디만 더 할께요"
"내 지금 바로 작업 들어갈려 하는데 또 무슨 일 입니까?"
"한님, 당신은 모습도 빚깔도 냄새도 소리도 없는 허허공공이신줄 알고 계시지요?"
"아 그거야 잘 알고 있지요"

"바로 그것입니다. 모습없는 당신의 그 모습으로 똑같이 사람이라는 작품을 만들어 달라 이것입니다."
"잘 알겠습니다. 그렇다면 나와 사람의 모든 것이 똑같아지겠네요?"

"그렇습니다. 티끌 하나 다르지않고 똑같아 질것입니다. 그리고 그 작품 만들고난 다음에는 당신의 가슴은 폭포수가 지나가듯 확 뚫어질 것입니다. 비로소 당신은 시작도 끝도 없는 영원한 절대의 존재로서 바로 그 자리에 그대로 있을 것입니다."

이렇게 해서 생명체의 마지막 작품인 사람이 초록별 지구촌에서 드러나게 되었는데 조금은 이해가 됩니까?

지금 제가 여러가지 은유법으로 표현은 하고 있지만 지금 학당에서 공부고 있는 모든 회원들이 모두 이해하고 있다고 생각은 안해요.
별거 아닌것 같지만 한참 생각을 해야 될꺼예요.

아직 세상에는 까마득한 절벽속의 깜깜한 어둠의 동굴 속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까만밧줄, 하얀밧줄, 빨간밧줄, 노란밧줄, 파란밧줄 등등에 묶여 꼼짝달싹 못하고 허우적대는 사람들이 지구촌에는 몇10억이 될겁니다.

그 중에서 제일 한심한 사람들은 한님의 모습과 똑같이 사람을 창조했다고 하니까 사람의 모습과 똑같은 또하나의 모습을 하고 있는 형상의 하느님이 저우주 허공 어디엔가 계시는줄 알고 착각하고 있는 사람들인거예요.

하느님(한님)과 사람이 똑같다고 하는 것은 우리의 눈으로 볼 수 있는 형상이 아닌거예요.
마음의 눈으로만 보아야 비로소 하느님과 사람이 똑같다고 하는걸 알 수 있는 거예요.

아까 얘기 했잖아요. 하느님(한님)은 모습도, 빛깔도, 냄새도, 소리도 없는 허허공공 있는 그대로이라고, 앞으로 만왕만래(萬往萬來) 용변부동본(用變不動本)강의 들어가면 본격적으로 구구절절히 깊은 내용들이 나올거예요.

다시말해, 사람을 통하지 않고서는 하느님의 존재가 드러날수가 없는 거예요.
그래서 똑같다는 거예요.
하느님의 성품 모든 것과 사람의 성품 모든 것이 티끌하나 다르지않고 똑같다는 거예요.
오직 사람이라는 물건을 통해서만이 100% 하느님과 일체가 될 수 있는 것입니다.

다른 것은 안되요. 될 수가 없어요. 그게 바로 사람몸 가운데 있는 머릿골이라는 매개체를 통해서 하느님의 마음이 움직여주어 비로소 하나가 되는 거예요.

그런데 여기서 가장 넘기힘든 아리랑 고개가 하나 있어요. 이 고개를 넘지못하고 딱 걸려 있는 거예요. 우리들이 보고 듣고 말하고 생각하고 깨달음을 얻었다고 하는 이 모든 것들을 내가 하고 있다, 내가 했다고 착각하고 있는 거예요. 그냥 사람일 뿐이예요. 벌거벗은 사람이 하고 있는 거예요.

사람이라는 몸을 빌려 하느님의 마음이 구석구석 드러내고 있는 거예요.
또 어떤 사람들은 착각하고 있어요.
그래도 우리 배달문화학당에서 공부하고 있는 회원들은 최소한 이 착각은 벗어난것 같아요.

어떤 것이냐 하면요, 제가 자꾸 하느님 얘기하니까 기독교식의 하나님만으로 착각하고 있다는 거예요.

하느님의 마음을 만법의 근원이라고도 하고, 알라의 마음이라고도 하며, 신(神)의 마음이라고도 하며, 부처님의 마음이라고도 하며, 또한 천지신명 절대성, 진리, 영원불변, 의식 등등 수없이 많은 표현들이 있잖아요. 제발 제발 강조하지만 문자에 걸려 넘어지지 말라는 거예요.

지금 제가 이렇게 얘기 하는 것도 내가 말하는 것 아닙니다. 내 몸 아닌, 이 몸이라는 허상을 발판으로하여 한님의 의식을 통해서 작용하는 거예요.
그래서 사람이라는 몸뚱아리가 얼마나 소중한 것이며 우리가 사람의 몸을 받고 태어나 이렇게 한자리에 모여 공부하고 있다는 것은 기적중의 기적인거예요.

오죽했으면 6000년전에 진리를 깨달으신 한웅이 배달나라를 세울 때 홍익인간 이라하여 인간을 강조 했겠어요. 앞으로 홍익인간의 이념이 어떠한것인가를 그 비밀이 하나하나 밝혀질것입니다.

우리가 사람으로 태어난다는 것은 단 한번 밖에 없어요.
아니 모든 만물이 다 똑같습니다.
지금 현재 보이는 그 모습들은 전에도 없었고 앞으로도 없을 것이며 오직 딱 한번뿐이라는 거예요. 그러한 모습들 가운데 우리는 사람으로 태어나 이렇게 살고 있다는 거예요.

그런데 사람이 계속 태어나야 되지 않겠어요?
바로 "그"사람이 태어날 수 있는 비밀이 묘(妙)인것입니다.

우리가 이렇게 말하고 듣고 움직이며 생활 할 수 있는 내 몸안의 에너지 기본 창출은 다른 것이 아닌 피(血)로써 하는 것이예요.
피가 모자라거나, 없으면 모든 것은 정지상태 즉 죽음이라는 길로 갈 수 밖에 없어요.

그런데 이상한 일이 우리들의 몸 아니, 여성들의 몸에서 벌어지고 있어요. 지극히 자연적인 형상이겠지요. 한달에 한번씩 그 귀중한 피로써 깨끗하게 청소를 해는 곳이 있어요.

그 곳을 이름하여 애기집(자궁)이라고 하잖아요. 그 곳은 생명을 탄생시켜 생명을 키우는 곳이예요.
조금이라도 문제가 생기면 생명을 정상적으로 키울 수 없는 현상으로 변해져 버리잖아요.

그래서 우리들의 귀중한 피를 통하여 너무나도 미세하고 예민한 생명을 키울 수 있는 그 공간(애기집)을 3일씩이나 구석구석 청소하고 한님의 마음 작용하여 이중삼중 점검하고 살피는 거예요.

그러한 과정이 끝난다음 또 몇일간 미세한 모든 찌꺼기 다 없애고 새로운 기운과 에너지로 그 곳 애기집을 보호하며 지켜지는 가운데 새로운 생명을 탄생시킬 수 있는 둥지로 만드는 것이예요.

생명을 창조하여 탄생시키는 그 과정이야말로 삼천대천세계 대우주에서 가장 신비스러운 공간 아니고 무엇이겠어요.
바로 그게 묘(妙)입니다.
소녀가 처음으로 피로써 애기집을 청소하는 그게 바로 묘(妙)인거예요.


출처 : 자연문화회 신불사 한밝뫼 9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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