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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째 : 말씀편 "우리들의 옛 말씀"

격언(格言)

제2장 인생에 대한 말씀


제1절
말똥에 굴려도 이승이 좋다 하였으니, 사람은 아무리 고생스럽고 욕되게 살더라도 죽는 것보다는 나은 것이니라.

제2절
살아있는 개가 죽은 정승보다 낫다 했으니, 아무리 천하게 살더라도 죽는 것보다 나으리라.

제3절
백년을 다 살아야 삼만 육천날이니, 인생살이란 덧없이 지나가는 것이니라.

제4절
개천에서 용이 난다 하였으니, 사람은 어디에서 낳던 잘 기르고 볼 일이니라.

제5절
개천에 나도 저 날 탓이라 하였으니, 미천한 집안에서 태어났어도 저만 잘하면 얼마든지 훌륭하게 될 수 있느니라.

제6절
대문 밖이 저승이라 했으니, 사람 일은 언제 어떤 일을 당할지 아무도 모르니라.

제7절
물에 빠져 죽을 신수면 접시물에도 빠져 죽는다 하였느니라.

제8절
사람은 사자밥을 싸 가지고 다닌다 하였으니, 언제 어디서 죽을지 모르는 것이니라.

제9절
죽기가 서러운 것이 아니라 아픈 것이 설다 하였으니, 살아있는 동안 건강이 제일이니라.

제10절
죽을 수가 닥치면 살 수가 생긴다 했으니, 매우 위급하더라도 살아있는 동안 건강이 제일이니라.

제11절
죽을 때 편히 죽는 건 오복의 하나라 했으니, 고통없이 죽는 것은 큰 복이니라.

제12절
죽음 앞에 노소없다 하였으니, 죽고 사는데는 나이가 상관없는 것이니라.

제13절
죽어 석잔 술이 한잔 술만 못하다 하였으니, 살아 있을때 챙겨야 하느니라.

제14절
할 일 다하고 죽은 무덤없다 했으니, 사노라면 일은 한이 없는 것이니라.

제15절
늦바람이 곱새를 벗긴다 하였으니, 늙어서 바람이 나면 걷잡을 수 없게 되느니라.

제16절
늦게 배운 도둑이 날 새는 줄 모른다 했으니, 나이 들수록 앞뒤를 잘 가리며 살아야 하느니라.

제17절
집안이 망하려면 울타리부터 망하고 사람이 망하려면 머리부터 망한다 하였느니라.

제18절
철나자 망녕난다 하였으니, 짧은 인생 어물어물 하다가는 아무것도 못하고 지나가게 되는 것이니라.

제19절
팔자는 독 안에 들어가도 못 피한다 했으니, 사람은 숙명을 거역할 수는 없는 것이니라.

제20절
잘 살아도 내 팔자요, 못 살아도 내 팔자라 했으니 잘 살고 못 사는 것이 누구의 탓이 아니니라.

제21절
뒤로 오는 호랑이는 속여도 앞으로 오는 팔자는 못 속인다 하였으니, 사람은 숙명에서 벗어날 수 없느니라.

제22절
쪽박 쓰고 비 피한다 했으니 세상엔 별일들이 다 있느니라.

제23절
무자식 상팔자라 했으니 자식없는 사람 걱정거리가 없느니라.

제24절
풍년에 거지는 더 섧다 하였으니, 남은 다 잘 사는 데 혼자만 거지가 되어 신세 한탄을 하게 되느니라.

제25절
개팔자가 상팔자라 했으니 하도 고생이 심하다 보면 놀고 있는 개가 부러워질 때가 있느니라.

제26절
여편네 팔자는 두웅박 팔자라 했으니, 여자의 팔자는 남자 만나기에 달렸느니라.

제27절
사람이 늙으면 청승은 늘어가고 팔자는 오그라든다 하였느니라.

제28절
재수없는 포수는 곰을 잡아도 쓸개가 없다 했으니 운수가 나쁠 때는 무슨 일을 해도 잘 안 되느니라.

제29절
안되는 사람은 뒤로 넘어져도 코가 깨진다 하였으니 일이 안 될 때에는 엉뚱한 일까지 생겨 어려워지게 되느니라.

제30절
밀가루 팔러 가니 바람이 불고 소금 팔러 가니 비가 온다 했으니, 세상 일이란 뜻대로 되지 않고 어긋나는 수가 많으니라.

제31절
도둑을 맞으려면 개도 안 짖는다 하였으니, 일이 안되려면 뭐하나 제대로 되는 일이 없느니라.

제32절
노처녀가 시집가는 날 받아 놓고 등창난다 했으니, 오랜만에 하는 일일수록 잘 살펴서 미리미리 준비해야 하느니라.

제33절
호박이 덩굴째로 굴러 떨어진다는 말이 있듯이 살다보면 크게 좋은 수가 생길 때도 있느니라.

제34절
이 아픈 날 콩밥하듯이 공교롭게도 일이 잘 안풀릴 때가 있느니라.

제35절
장님 문고리 잡기라는 말이 있듯이 무턱대고 한일이 뜻밖에 꼭 들어 맞을 때도 있느니라.

제36절
대꼬챙이 끝에서도 삼년이라 했으니, 어려움이 있더라도 참고 견뎌야 하느니라.

제37절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이 있다 했으니, 절망하지 말고 열심히 노력하면 살아날 길이 있느니라.

제38절
나무에 올려 놓고 흔드는 격으로 처음에 좋은 낯으로 사람을 꾀어 불행한 처지로 몰아넣는 일이 더러 있느니라.

제39절
돈 빌려 주고 뺨 맞는다 했으니, 좋은 일도 가려서 해야 하느니라.

제40절
젊어서 고생은 사서도 한다 하였으니, 젊을 때 고생이 되더라도 열심히 일하면 나이 들어서 잘 살 수있게 되느니라.

제41절
고생 끝에 낙이 있다 하였으니, 괴로운 일을 겪고 나면 좋은 일도 즐거운 일도 있게 되느니라.

제42절
물은 건너 보아야 알고 사람은 지내 보아야 안다했으니, 오래 지내면서 겪어 보아야 제대로 알 수 있느니라.

제43절
길고 짧은 것은 대어 보아야 안다 하였으니, 잘하고 못하는 것은 겨루어 보아야 알 수 있느니라.

제44절
눈 먹던 토끼와 얼음 먹던 토끼가 다 각각이라 했으니, 사람은 겪어온 환경에 따라 그 능력과 생각이 다르느니라.

제45절
제 앞에 안 떨어진 불은 뜨거운 줄 모른다 했으니, 실제로 겪어 보지 않고는 어렵고 괴로운 것을 모르느니라.

제46절
미꾸라지 천년에 용 된다 하였으니, 아무리 미천한 것이라도 오랜 세월을 지내면 훌륭해질 수 있느니라.

제47절
천길 물 속은 알아도 여자 마음 속은 모른다 하였으니, 여자의 마음은 대중할 수가 없느니라.

제48절
여자는 나돌면 버리고 그릇은 돌리면 깨진다 하였으니 여자가 밖으로만 나 다니면 실수하기 쉬우니라.

제49절
여자의 매도 많이 아프다 하였으니, 좋은 사이라도 함부로 불쾌해지는고로 항상 예의를 지켜야 하느니라.



셋째 : 말씀편 "우리들의 옛 말씀"

말씀편-명언(名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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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장 "하"로 된 말씀 |
말씀편-격언(格言)
제1장 말에 대한 말씀  | 제2장 인생에 대한 말씀  | 제3장 집안 일에 대한 말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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