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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족의 하나님



한민족의 삼신 하나님


하느님 혹은 칠성님, 천지신명님 등으로 알고 있는 우리 민족의 하나님을 우리가 한인 한웅 단군님 과의 관계를 어떻게 정의하느냐에 따라 많은 차이를 느끼게 된다.
그러나 거의 모든 사람들이 종교 또는 철학, 혹은 지식 개념으로 그냥 무시하거나 인지의 척도를 달리해 바라보는 사람도 있는 것은 분명해 보인다.

하나님을 우리가 어떻게 바라 보느냐에 따라 우리의 확고한 종교관 내지 신앙심의 깊이를 더할수도있고 경우에 따라서는 단군할아버지교, 한웅교, 한인교마져 각각 생길 수도 있음을 주지하셔야 한다. 예를 들어 전통을 중시하는 가문이 있다 치자.
아무리 민족정신을 중시한다 할지라도 할머니는 뒷뜰의 터주신을 모시고, 안주인은 삼신할머니를, 가장은 단군을 각자 모시는 것에 따라 다른 종교가 되고 만다.
현 시대에도 마찬가지다. 자유스러운 가풍이랍시고 아들딸은 교회에 나가고 안주인은 절에 다니고, 주인양반은 천주교 신자라 치면 분명 다른 종교이지 같은 종교라고는 하지 않는다. 하나님을 가슴에 모시지 아니하면 어느 종교를 믿는다 해도 신앙심이 깊어지기는커녕 날이 갈수록 억지성 교리에 동화되어 하나님을 잊게 되고 자아의 개념은 결국 타성에 젖어 종교 대상의 영적 소유물이 되고 마는 것이다.

단군학회 학술 회보지에는 분명 하나의 개념으로 정리 하고 있으나 칠성님, 삼신할머니, 천지신명등을 따로 구분 지어 정의하지 못하는 것으로 보아 하나님 마저 학술 연구의 한 쟝르로 보고 있는 우를 범하고 있는것 같아 씁슬한 생각마져 든다. 각설하고, 천부경에 등장하는 자연수로 설득력 있는 설명을 해볼까 한다.
기존 천부경과 농은 천부경이 글자가 다른 부분은 분명 연구 대상이고 글자 하나가 하늘땅 만큼 인식차이를 벌려놓을 가능성은 농후하다. 그러나 박식(?)한 제가 공부해 정리한 내용을 들어보시면 상당부분 정리가 될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는다.

천부경은 띄어 읽기가 매우 중요하다. 그리고 없는 말을 억지로 붙이면 절대 안된다.

一 始 無 始 一 하나는 시작이 없이 시작된 하나다.

하나님을 정의한 부분이다. 하나는 하나님의 속성이라고 저번에 말씀드렸으니 굳이 설명을 하지 않고 넘어간다. 1이라는 숫자는 하나님, 하느님(하늘님)으로 못박는다. 또한 속성상 시작, 끝, 음, 양, 기, 영, 물, 불, 공기, 나무, 흙 등의 만물의 자체인 자연이므로 추후엔 별도의 설명을 붙이지 않을 것이다.
윗 구절을 이해 못하는 도반은 안 계시리라 믿지만 굳이 설명을 한번만 한다면, '하나님은 없는데서 시작하셨지만 하나님이시다'
즉 '이미' 하나님이 계셨다 그런 말씀. 님의 피조물인 인간은 '이미' 그 앞으로 절대 갈수가 없다.
그 하나 앞으로는 개념을 알 수가 없음이다. 덧붙여 천부경 맨 끝도

一 終 無 終 一 하나는 끝이 없이 끝나는 하나다.

하나님을 결론한 부분이다. 즉 '하나님은 마침이 없이 마치시지만 그래도 하나님'
천부경은 시작과 끝을 하나님을 정의 하는 것으로 할애하고 있다. 다시 앞쪽의 대목

天一一地一二人一三 하늘은 1,1 이고 땅은 1,2이며 사람은 1,3이다.

즉 하늘은 하나님이며 1이고, 땅은 하나님이며 2이고, 사람은 하나님이며 3이다. 어디서 많이 들어본 소리? 즉 동학의 인내천이 여기서 따 온 것이다. 하늘과 땅은 '이미' 하느님이고 사람도 또한 하나님이라고 여긴 것이 동학사상의 요결인 것이다. 굳이 설명하면 하늘의 수는 1과1, 땅의 수는 1과2, 사람의 수는 1과3인 것이다. 숫자라는 것은 하늘 땅 사람을 지칭하는 대명사이고 천부경에서는 항상 이러한 방법으로(숫자는 개념이 변하지 않음으로) 여타 경전들처럼 잘못 해석되는 것을 방지함과 아울러 쉽게 풀 수 있도록 구성 되어짐 으로서 하느님의 조화정을 담은 것이다.

天二三地二三人二三 하늘은 2,3이고 땅도2,3이며 사람도2,3이다.

즉 하늘은 땅도 되고 사람도 되며, 땅 역시 하늘도 되고 사람도 되며, 사람 또한 하늘도 땅도 된다 그런 얘기. 다시 말해 하늘 땅 사람이 따로가 아니며 모습이 다를 뿐, 다른 두 속성을 가지고 있다 그걸 설명한 대목이다. 앞에서 설명한 하늘 땅 사람을 지칭하는 고유 수(1,2,3)를 항상 염두에 두셔야 한다. 풀어서 말하면 이렇다.
하늘은 속성이 1이면서 2,3(땅, 사람)을 담고 있고(총6),
땅은 속성이 2이면서 1,3(하늘, 사람)을 담고 있고(총6),
사람은 속성이 3이면서 1,2(하늘, 땅)을 담고 있다(총6).
이른바 666 이다. 서양사람들 무서버 하는 숫자가 왜 이리 자주 나오지?
다시 앞으로 가서(왔다 갔다 해서 헷갈리시겠지만 그래도 이 방법이 가장 좋다.)

析三極無盡本 3극을 나누어도 근본은 다하지 않는다.

즉 쪼개져서 셋 이 되어도 본래의 속성을 잃지 않는다 뭐가 하느님이...
하느님이 나누어서(전문?용어로 '스스로 나투심'이라 한다) 땅2도 되고, 사람3도 되지만, 역시 1의 하나님 속성을 잃지 않는다 그런 말씀이다. 다음 줄로 가자.

一積十鉅無櫃化三 1이 쌓여서 큰 10이 되었는데 담을 상자가 없어서 사람3이 되었다. 설명 필요 없지요?

大三合六生七八九 큰 세개를 합하면 6이 생겨서 7,8,9가 된다.

왜 6이 나오는지는 앞에 설명했고, 7,8,9는 수의 속성을 설명하는 것이다.
즉 生의 수 6이 나옴 으로서 7,8,9로 갈수가 있게 되었다. 점차적 성장을 말 하는것이다. 1,2,3이 크게 합해져 6이 나온 것으로 끝이 아니고 7로, 8로, 9로 가게 되어있다 그런얘기. 다시 말해 法(질서)이 생기게 되었다 그런 뜻이다. 7,8,9를 합하면 24가 나온다. 24절기가 생기게 되어서 천지운행의 질서가 생겼다. 그렇게 해석하면 무리가 없을 것 같다.

運三四成環五七 3이 움직여 4를 이루고 5와 7을 두른다.

3극이 움직여 4상을 만들고 5행과 7정을 감싼다. 새삼 사상체질의 중요성을 실감하는 대목이 아닐 수 없다. 인간3은 결국 4가지로서 완성이 되고 오행을 주재하며 칠정에 갇히게 된다는 몸서리쳐지는 바로 그 대목이다. 석가모니(어떤 분은 석제임 한인의 전생 이력을 가져서 석씨 성을 가졌다고 하는 말을 하는 것을 들었는데 상당히 일리가 있다고 생각된다)가 그랬던가 인생은 苦라고..
그건 바로 7정을 가진 덕택이다.

一妙衍萬往萬來 하나는 묘하고도 묘하다 삼라만상이 가고 온다.

하나님은 지극히 묘하셔서 천지의 운행을 스스로 돌게 만드시었다. 아니 스스로 그런 속성을 지니시었다 그래서 묘하다는 것이다. 이 모든 것이 다 어디서 왔는지..,

用變不動本 쓰임새가 변해도 본질은 변하지 않는다.

천부경 얘기는 이쯤에서 접는다. 기회가 될 때 적절히 인용 할 것이니 걱정 마시라.
본론(한인 한웅 단군은 하느님하고 어떤 관계냐?)으로 돌아가자면 이제까지 설명한 천부경 설명으로 대충 짐작 하실 수도 있겠지만 3이라는 숫자에 주목하자.

처음에 하늘(1), 두번째로 땅(2), 세번째로 사람(3)인데 한인은 사람이 아니다.
7精을 말한다. 한인이 7대, 한웅이 18대, 단군이 47대 라고 알고 있는데 오늘은 한인이 왜 일곱분인지 알 필요가 있다.
1세 할아버지부터 7세 할아버지까지 고유의 정을 각자 주관하신 분들로 받아들여야 한다. 천산에 사시었다는 기록으로 미루어 영체의 신들(하늘나라)이셨을 것이다. 바로 天神이신 것이다.
숫자로는 1(하나님)을 의미하는 것이고, 아들 한웅이 땅에 내려 가고자해서 허락한다. 다시말해 하늘 문이 열리고(開天) 3천의 무리와 함께 땅으로 내려섬(강림)해서 모습을 바꾸었으니 地神이 되셨으며, 온전한 인간인 단군왕검을 낳고 깨달음을 주심으로서 人神이 된 것이다.
앞장에 천부경 설명과 너무도 똑같지 않은가?
" 천이3 -> 지이3 -> 인이3 "

하늘의 법이 인간에게 전해진 계통도가 우리 민족이 가진 절대 고유성인 것이다.
그것을 生의 수 6이 셋이나 겹쳤으니 상생의 수가 움직이게 되는 것인데 그 수를 우리 민족의 정신적 유전인자에 각인시킨 분들이기 때문에 성신으로 받드는 것이다. 나의 몸을 주신 분을 부모라 하고 부모-자식의 관계(즉 인연)은 필연의 고리로서 부정할 수가 없다. 정신의 씨앗(하나님)을 셋이나 심어주신 분들을 어찌 모시지 않으리. 6,6,6을 서양적(물질주의) 관점으로 보면 정신에 지배당하는 것이므로 악마로 볼 수밖에 없는 것이다.
계네들로서는 말세 숫자지만 우리 민족으로서는 개벽(새로운 시작)의 숫자인 것이다. 그 동안의 고통이 끝나고 새로 시작한다는 의미는 보통 의미가 아니다. 우리는 이미 이마에 666이 세겨진 악마인 것이다. 서양(기독교)관점에서는 악을 魔라고 하지만, 대부분의 종교들이 악을 모두 쳐 부수고 나면 결국 선만이 남아 살기 좋은 세상이 올 것이라는 쉬운 논리를 펴지만 그것같이 우스운 교리도 없다. 하나님은 선악을 모두 갖고 계시고 그 자체이기 때문에 어느 한쪽으로 치우칠리 없다. 그래서 하느님마음은 조화정인 것이다.

다시 본론으로 돌아가자. 한인 할아버지(한 아버지)는 7정이자 칠성님인 것이다. 북두칠성으로 상징한다.
삼신 할머니(한 어머니)는 새삼 설명이 필요 없을 것이다.
이미 3이신 천신, 지신, 인신이 다시 말해 크게(대삼합) 하셨고 6을 낳으셨으니, 7,8,9로 성장할 씨앗을 우리의 정신에 심어주신 것이다.
감사하고 숭배해야 할 것이다.
너희 머릿골에 '이미' 내려와 계시니라...
하나님을 아는 자 자연히 전해 준 자를 깊은 인연으로 맞이할 것이다.
감사합니다.

"시 천주 조화정 영세불망 만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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