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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 금산 단군성전



이순신 장군의 호령소리가 들릴것만 같은 남해를 이번 답사 행선지로 세웠다.
남해 금산의 단군성전이 그 목적지다.
몇번 다녀온 곳이긴 하지만 가도 가도 또 다시 찾고 싶은 곳이다.
고향 같은 곳이라 할까?
백문이불여일견이라...
우리 역사의 구심인 단군을 외면하는 지금 우리의 현실에 단군성전인들 온전하겠는가만은
단군성전으로서 역활을 꿋꿋이 지켜 나가고 있는 남해 단군성전으로 떠나 본다.



금산에 들다가 잠시 쉬어가며..

저 멀리 남해 바다가 보인다.
천하가 내 발 아래에 있는듯
발 끝이 간질간질하다.


단군성전으로 들어가는 골짜기

잘 조성된 길을 걸어 가자니
한껏 기대감에 부푼다.


눈에 익은 단군 천진과 태극기,
기타 여러 문양과 글귀들..

제일 먼저 우리가 접하게 된
안내판이다.
국조 단군을 모시고 있는
단군성전임이 분명함을 진하게 전해준다.


최근에 지어진 4층 석탑

탑의 크기는 여느 4층 탑과 다르지
않으나 이 탑이 가진 기상은
하늘과 통한다.
탑에 조각되어 있는 내용을
조금 옮겨 적어 본다.

홍익인간의 참 행복

하늘이 위 아래 좌우로 솟구치고
내려 앉으니, 이를 맞이하는 땅위에
聖量은 大人을 벗삼을, 늘 하나의
문으로 大三合을 열리게 하는구나!

힘을 얻었음에 번쩍이는 빛은
하늘이었다 하였고, 힘을 얻었음에
쾅~하는 어울림은 땅이었다 하였고,
힘을 얻었음에 이를 모두 아우르는
주체되어짐은 大三合이었다
하였음이다.

天, 地, 人 속에 사랑하는 三天의
홍익인간들이여!
그대들과 함께 이루어내는
今日聖量의 큰 기와(瓦) 成事도,
늘 이와 같은 물음에 大三合을
하여, 하나의 문으로 정성스럽게
和答을 하는 것이니,

그대들이 진정 萬世에 이를 알려
온전하게 실천되어지도록 노력을
하였다면, 三氣, 大鮮 의 크나큰
등불이 되어져, 大三化의 참 德과
福을 이내 하나로 증명되어지게
이루어 나가고 있음이다.

쿵~따닥 딱딱, 좋다. 좋아~
아사달은 鮮의 기쁨으로 늘
푸르고 푸러, 그 언제나 어디에서나
홍익의 꽃으로 大三合人 벗을 삼아
새롭고도 새롭게 활짝 피어난다네!

신령 재상 천시 천청 생사 활아
만만세 강충.


홍익인간 이화세계

弘益人間 理化世界의 붉은 글씨가
나의 가슴에 강렬히 내리 꽂힌다.


단군성전 옆 별관

저 별관에도 단군할아버지와
천부경이 모셔져 있다.


한인 할아버지께 인사 올리고..

한인 할아버지 저희 왔습니다.
홍익인간 이화세계 입니다.
긴 말이 뭬 필요 있겠습니까?
오로지 그것이 저희들의 소원입니다.


단군성전의 웅장한 모습

결코 화려한 겉치장을 하지 않고도...
자연 그대로의 수수한 모습으로...
어디에도 빠지지 않는 위풍당당한
모습이 우리 민족정신이 온전히
스며들어 있는듯 하다.

내부에는 한웅할아버지 상이
성전 중앙에 위치하고 있고
한인, 한웅, 단군할아버지의
천진이 모셔져 있다.
우리 민족정신이 온전히
살아 숨쉬고 있는 곳이라 하겠다.


성전에서 내려다 보는 경치는..

참배를 올리고 나와 보니
주변 경치가 장관이다.
저무는 해를 보고 있자니
잠시 시간이 멎어 버린듯
평온함과 고요함에 젖어 본다.


영산 금산 산신제단

단군성전을 옆 능선에
부소암 쪽으로 조금 가다보면
헬기가 착륙할 수 있는
둥그런 공터를 접하게 된다.
이곳이 바로 산신께 제를
올리는 곳이라 한다.


  남해 바다를 보며...

  참배를 올리고 남해 단군성전의 큰 어른이신 선사님을 뵐 수가 있었다.
  선사님의 말씀을 듣고 있자니 엄청나게 큰 이야기도 편안하게 들리는 이유는 무엇일까?
  한인, 한웅, 단군할아버지에 대한 이야기도 들려 주시는 선사님의 얼굴에는
  어떠한 가식도 보이지 않는다.
  그래서 그런지 우리나라의 앞으로 닥아올 국운이 밝게만 느껴진다.

  그 옛날 이순신 장군이 나라를 구하고자 외쳤을 간절함으로
  남해 바다를 향해 외치고 외쳐 본다.
  대한민국 사람들아 자긍심을 가집시다.
  우리는 단군의 자손들 입니다.
  그 사실을 잊지 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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