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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남해 금산 부소암



숨겨진 비밀들을 들추어 내고 알아가는 일이
무조건 덮고 숨기고 왜곡하는 현실에 대해 화가 난다기 보다는
이제는 어떠한 즐거움으로 다가온다.
보물찾기라고 해야 할까?
금산 부소암을 향하는 발걸음이 기대에 가득찬다.
과연 부소암에는 우리 선조께서 어떠한 보물을 숨겨 놓으셨을까?
보물을 찾으러 떠나는 탐험가들이 되어 일행은 열심히 산에 든다.




부소암 가는길에...

마치 거대한 공룡의 한 부분을 보는 듯
웅장하면서도 아름다운 경관에
잠시 넋을 잃는다.




부소암 표지판

표지판에 의하면...
부소암(扶蘇岩)
"이 바위는 옛날 중국 진시황의
아들 부소(扶蘇)가 이곳에 유배되어
살다가 갔다는 전설이 남아 있어
부소암이라 부르고 있다."

부소암 입구에 있는 표지판을 보면서
일행이 한마디 한다.
"고쳐져야 할 부분이 여기 또 있군"
일행의 말이 틀린 말이 아니다.
표지판의 내용에 부소는 진시황의 아들이 아니라
고조선 1세 단군이신 한배검님의 2번째
아드님이시다.
참고로 단군왕검께는 4분의 아드님이 계셧는데,
첫째가 부루이고, 둘째가 부소,
셋째가 부우, 넷째가 부여이다.

관계자님 당부드립니다.
바르게 아시고 바르게 고쳐주세요.




부소암

아! 부소암이 눈 앞에 펼쳐진다.
부소암 자체가 그림이다.
주위의 경관과 함께 말로는 표현할 수 없는
자연의 선물에 경이로움을 불러 일으킨다.
일행중 한사람이 부소암의 모습을 보고
한마디 한다.
"부소암 모양이 꼭 사람의 뇌 같이 생겼네."
"오우! 그렇네요."
"정말 그러네요."
모두 부소암의 모양을 보고 신기해 한다.




부소암에 있는 암자

부소암을 삥 둘러 오다보면 철문이 보인다.
철문을 들어오면 삼태극 형상과
부소를 형상화한 듯한 암각화가
새겨있고 기도한 흔적이 있는
꽤 넓직한 공간을 접한다.
그 위쪽에는 조그마한 암자도
있는데 사람이 있는 것 같지는 않아 보인다.




주위의 경관

무슨 말이 필요한가.
이 빼어난 경치는 말로 감상하는 것이 아니라고
일행이 말을 한다.
눈이 전달하는 좋은 느낌 그대로 느끼는 것이라...

그런 의미에서 빼어난 경치에
나를 잠시 실어 보낸다.



금정

자연의 예술작품!
부산의 금정산이 산꼭대기에 있는
바위에 돌이 움푹 파여서 빛물에
의해 우물이 생겼다고 해서
금정산이라고 했다고 한다.
이곳 금산 역시 그러한 금정을
많이 볼 수가 있다.



한반도 곳곳에 단군에 대한 흔적이 없는 곳이 없고
우리 생활 속속들이 단군을 느낄수가 있다.
단군을 보는 시각의 관점을 바꾸어 본다면 충분히....
단군의 역사는 곧 하늘과 통하는 역사이기에 자연과 더불어져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단군을 접할 수 있다.
이번 부소암을 답사하면서 그 생각이 더욱 뚜렷해진다.



남해 금산 부소암 가는길

남해 고속도로 하동IC (혹은 진교IC) --> 남해대교 --> 상주면으로 내려가다
좌측 금산 방향 --> 금산 보리암 주차장 --> 보리암 앞 주차장 -->
도보로 단군성전을 지나 비탈길을 내려가면 부소암

※ 편의상 차량으로 이동하시는 것을 기준으로 가는 길을 설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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