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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시 강동군 대밝산 단군릉



[펌]☞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abiji21 작성자|아비지
아래 자료들은 인터넷 여기저기서 가져와 재편집하여 게제한 것입니다.
따로 출처를 밝히지 못한 점 양해바랍니다.

1994년 사회과학출판사에서 펴낸 《단군과 고조선에 관한 연구론문집》에서 발표했다.

이 논문집에 따르면 평양시 강동군 문흥리 대밝산 동남쪽 기슭에는
옛날부터 단군릉이라고 작은 무덤 하나가 있었다.
이는 무덤 앞에 세워진 '단군릉 기적비'로 알 수 있는데,
이 비는 일제가 단군릉을 파괴한 것에 분노한 평양 시민들이
1936년에 '단군릉 수축기성회(修築期成會)'를 만들어 세워놓으면서
민족혼을 불러일으켰다.
그러나 북한의 역사학자.고고학자들은 이 단군릉을 별로 주목하지 않아왔다.
왜냐하면 우선 단군릉의 묘제가 고구려식 무덤이고, 또 단군의 고조선은 평양이 아니라
랴오뚱 지역이라고 믿었기 때문에 그저 전설상의 단군릉으로 치부했던 것이다.

그런데 고조선의 강역이 랴오둥이 아니라 평양을 중심으로 펼쳐졌다고 믿는 학자들이
줄곧 있어 왔다. 이들은 '고려사'와 조선시대 기록에서도 평양의 단군릉 존재를
확인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1530년에 완성된《新增東國輿地勝覽》의 '강동현조'에
"현 서쪽 3리에 둘레 410자나 되는 큰 무덤이 있는데 이를 단군묘라고 한다"는 기록에 주목한다.

또 <조선왕조실록>에 보면 숙종 때는 강동의 단군묘 수리 얘기가 나오고,
영조 때는 단군묘의 보수.관리 지시가 나오며, 정조 때 평안감사에게 강동사또가
봄가을로 단군묘에 제사 지내는 것을 제도화하라는 지시사항이 나온다.

게다가 단군릉 일대에는 대밝산(밝은 산)을 비롯해 단군호, 단군동, 아달동 등
단군과 관계된 지명과 전설이 많이전해지고 있다. 이렇게 논쟁이 오가던 중
김일성 주석이 논쟁만 하지 말고 발굴해 과학적으로 규명하라며
'단군릉 발굴에 대한 교시'를 내렸다.

발굴 결과 놀랍게도 두 사람의 뼈가 모두 86개 나왔다.
주로 팔다리뼈와 골반뼈였다.
사회과학원에서는 서로 다른 두 연구기관에 연대 측정을 의뢰하여
'전자 스핀(SPIN) 공명법'으로 각각 24회, 30회에 걸쳐 측정한 결과
1993년 기준으로 5,011±267년이라는 값을 얻게 되었다는 것이다.
그래서 이 인골은 다름아닌 단군과 그 아내의 뼈로 인정하게 되었다는 것이다.

무덤 양식이 고구려식으로 반지하의 외칸무덤이고,
금동왕관의 앞면 세움장식과 금동띠의 패쪽, 그리고 여러 도기 조각이 모두 고구려 유물이다.
그것은 단군릉을 고구려 사람들이 개축하면서 손을 본 것으로 해석했다.
아마도 동명왕릉을 이장해올 때 단군릉도 같이 손본 것으로 추정된다.




김일성 주석은 생전에 단군릉을 개건해 민족의 시조로 예우를 다할 것을 지시해
능의 위치를 현위치에서 200m 위쪽으로 직접 잡아주었다.
그리고 단군릉 개건 마스터 플랜을 지휘 감독했다.


입구에서 부터 능까지는 279단의 화강암 돌계단으로 이루어졌다.
돌계단 중간의 넓은 단에는 선돌 모양을 본뜬 돌기둥을 양 쪽에 세워 대문을 대신하고,
계단 양쪽으로 문신석과 무신석을 본떠서 단군의 네 아들과
여덟 명의 측근 신하로 호위하게 했다.


단군릉에서 내려다보면 오른쪽의 우백호 자리에는
문흥리 고인돌 3기가 의젓하게 자리잡고 있는데,
왼쪽이 좌청룡 자리 언덕에는 20여 리 떨어진 후탄리에서
옮겨온 선돌이 짝을 맞추듯 세워져 있었다.

그러면 북한에서는 단군릉 개건에 열중한 이유는
"주체를 올바로 세우는 뜻에서 3대 시조릉에 대한 개건사업을 전개했다."고
한 말 속에서 읽을 수 있다.
3대 시조는 고조선의 단군, 고구려의 동명성왕, 고려의 왕건 이다.

김일성 주석은 결국 자신의 생애 마지막 대역사였던 이 단군릉 개건사업의 완성을
3개월 남겨두고 세상을 떠났고, 1994년 10월 29일에 그 유훈을 이어 준공을 보게 되었다.
그것이 지금의 단군릉이다.

유홍준, <나의 북한 문화유산답사기 上 (142 ~ 147쪽)>에서 인용



남북으로 갈려진 민족을 생각하면 말이 짧아지고 생각하는 것은 하나로 강렬해 진다.
통일!!
지금의 우리 모습은 북쪽이나 남쪽이나 모자라는 삶을 살고 있다.
북쪽은 기아에 허덕이고 있고, 남쪽은 정신을 빼놓고 산다.
함양지역 피라미드군과 평양의 단군릉 자료를 정리하면서
하루빨리 통일이 되어야 한다는 생각이 더욱 강렬해진다.
어디 통일을 염원하는 사람이 나 혼자 뿐이겠는가만은,
단군의 이름으로 하나되어 자손만대 옳곧은 한민족으로서
민족의 사명인 홍익인간 이화세계 이루어 나가기를 염원하고 염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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