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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그림궁 - 고조선시대



1세 단군 왕검(王儉)

| 재위 93년 | 즉위년 BC 2333 |

단웅(檀雄)을 아버지로 웅씨의 왕녀를 어머니로 하여 전 2370년에 태어나 14세에 비왕(裨王)이 되었다가, 전 2333년에 나라를 세워 아사달(阿斯達)에 도읍하고 국호를 조선(朝鮮)이라 하다. 마리산에 제천단(祭天壇)인 참성단을 쌓고 태자 부루에 명하여 도산회의를 통해 우순(虞蕣)에게 오행치수법(五行治水法)을 전하다. 도랑을 파고 밭길을 내고 누에를 치도록 하고 고기잡이를 가르치다. 나라를 삼한(三韓)으로 나누니, 삼한은 오가 64족을 포함하였다.

자료 : 천손한민족이야기


배달나라 말기에 왕검이란 분이 계셨는데 아버지는 단웅이요, 어머니는 웅씨 임금의 딸이었다.
신묘년 사월 십삼일에 박달나무 아래서 태어나시니 신령스러운 사람으로 덕이 있어 멀리까지 알려지게 되었다.
나이 열네살되건 갑진년에 웅씨 임금께서 왕검의 신성에 대한 소문을 들으시고 비왕으로 삼아 대읍의 국사를 맡아 보게 하니, 왕검께서 응하시고 정치를 하시니 나라 일이 크게 번성하였다. 비왕으로 지낸 지 이십사년 되던 해에 왕검께서는 배달나라에 오시어 박달나무가 있는 아사달의 큰 언덕에 머무르시니, 나라사람들이 신불님으로 받들어 모시었다.

왕검께서 그 인품이 신성하시고 어지시며 자비롭고 도가 천지에 통하시며 덕이 사해에 미치니 그 신령스러운 은혜로 아홉 겨레가 하나 되었다. 많은 사람을 접하여 교화하심에 신불천황님의교를 이어받아 교화경을 널리펴시며 치화경을 바탕으로 나라백성을 순순히 훈교하시니, 그 덕은 천지와 같고 그 밝으심은 해와 달 같이 교화를 받은 만백성이 상달상날에 모두 모여 왕검을 천황으로 추대하니 왕검께서 승낙하여 마침내 왕검천황이 되시었다.

원년에 맏태자 부루를 황태자로 봉하다. 왕검천황께서 황실을 보존하시며 도읍을 아사달 평앙에 정하시고 나라이름을 조선이라 하시니 때는 무신년 상달상날이었다.
왕검천황께서는 배달나라의 전통을 이어 받으사 신불천황님의 옛법이 돌아오도록 교화하시며 오가에게 말씀하시었다.

첫째 하늘은 법은 오직 하나요, 그 문이 둘이 아니니라. 너희는 오로지 정성을 다하여 마음이 한결같아야만 하늘에 오를 수 있느니라.
둘째 하늘의 법이 항상 하나이들이 사람의 마음도 이와 같은 것이니, 몸과 마음을 바르게 가지면 사람들의 마음에 미치게 되고, 사람들의 마음이 화합하게 되면 곧 하늘의 법이니 나아가 만방을 거느릴 수 있느니라.
셋째 너희는 어버이로부터 태어났으며 어버이는 하느님께서 내려 주셨으니, 오직 너희 어버이를 공경하는 것이 하느님을 극진히 공경함이니라. 이것이 나라를 위함이요, 충성과 효도이니 너희가 이 도리를 체득하게 되면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이 있느니라.
넷째 나는 새도 쌍이 있고 헌신짝도 짝이 있나니 너희 남녀는 화합하되 미워하지 말고 투기하지 말 것이며 음탕하지도 말아야 하느니라.
다섯째 너희는 열손가락을 다 깨물어 보아라. 크든 작든 똑같이 아플 것이니라. 너희는 서로 사랑하고 서로 헐뜻지 말 것이며 서로 도와 주고 서로 다투거나 싸우지 말아야 집안과 나라가 번성하느니라.
여섯째 너희는 소와 말을 보아라. 거칠고 사나우며 신령스럽지 못하여 재앙을 짓나니 너희는 사납게 날뛰는 성질을 없애고 사람을 다치게 하지 말 것이며 항상 하늘의 법을 따라 만물을 사랑해야 하느니라.
여덟째 너희는 어려움이 있을 때는 서로 도울 것이며, 약한 자를 업신여기거나 짓밟지 말고 가엾게 여겨 도와야 하느니라. 만일 너희가 이것을 어기면 영영 하느님의 보살핌을 받지 못하게 되어 자신과 집안이 망하게 될 것이니라.
아홉째 너희가 만일 다툼이 생겨 벼밭에 불을 지르면 벼씨가 모조리 불에 타서 버리게 되니 하느님과 사람이 다 같이 노여워하게 될 것이니라. 너희가 비록 두텁게 묻어버린다 해도 그 탄내가 새어나갈 것이니라.
열 번째 너희는 타고는 성품을 경건히 간직하여 간사하고 더러움을 품지 말 것이며 악한 것을 숨겨두지 말 것이며 나쁜 마음을 감춰두지 말고 하느님을 극진히 공경하며 백성들과 가까이 하면 너희는 복록이 무궁할 것이니라.
"이제 너희는 오가는 내 뜻을 받들지어다."하시었다.

자부선인으로 한부제광명왕을 삼다.
왕검천황께서 신지에서게 명하사 "각종 문서를 만들게 하고 백성에게 오륜을 가르치되 너그럽고 후할 것이며 희생과 사랑으로 실천하라."
하시고 고시에게 명하사 "너는 사악관이 되어 백성들에게 음악을 가르쳐서 서로 마음과 몸을 밝고 명랑하게 하라."
하시고 해월에게 명하사 "너는 사공관이 되어 모든 장인들에게 각기 기능을 연마케하고 각가지 기구를 만들게 하여 널리 공급하여 쓰도록 하라."
하시고 운목에게 명하사 "너는 감시관이 되어 춘하추동 사게절을 정하되 칠십 이후 이십사절기를 정하여 농업에 때를 잃지 말게 하라."
하시고 마옥에게 명하사 "너는 미술관이 되어 미술 발명품에 전력을 다하라."
하시고 팽오에게 명하사 "너는 개척관이 되어 치산치수에 전력하여 침수불통하는 도로가 없이 백성의 거주가 안전하도록 하라."
하시고 원부팽우에게 명하사 "너는 하느님 받드는 일을 맡아서 백성을 가르치되 하늘은 형체가 없고 상하사방도 없으며 허허공공하니라. 무소부재하신 하느님께서 대덕 대혜 대력으로 무수한 세계를 주장하시며 만물을 나아기르시니라. 우주는 무한한 큰 우리요, 천도는 무한한 바른 우리요, 인도는 무한한 바른 축이요, 물정은 한이 있는 횡축이라. 바른 우리에서 바른 축에 곧게 반사하는 것을 모두 사상이라고 하며 바른 축에서 바른 우리에 반사하는 것을 진정한 힘이라 하느니라. 판단하는 주체는 곧 나요, 생각하는 실재이니 이것이 곧 하느님의 신령한 주체이니라. 우주 자연의 바탕으로 부터 서로 어울려서 신비롭게 정을 교환하는 곳이 영대이니 사람으로 하여금 종교심을 이곳에서 움트게 하느니라. 오직 고요하고 오직 하나가 되어 그 중추를 잡아야 그 바람을 잃지 아니하니라."
하시었다. 기성에게 명하사 "너는 의약을 개발하여 인술을 베풀라."
하시고 나을에게 명하사 "너는 호적부를 정리하여 주관하도록 하라."
하시고 복희법에 의한 점괘를 정리하도록 하시고 군사와 병마를 더욱 장려하도록 명하시었다. 왕검천황께서는 미서갑에 살고 있는 하백의 딸을 황후로 맞아들였다.
황후께서는 누에치고 실을 빼어 옷감 짜는 법을 널리 펴시니 그 가르침이 자상하고 후덕하시어 사방에 빛이 나므로 백성들의 표본이 되었다.

재위 오십년에 큰물이 나서 온통 물바다가 되니 백성들이 탄식하므로 왕검천황께서 팽오에게 명하여 물을 다스리도록 하시어 높은 산과 큰 강을 살펴서 백성들을 편하게 살도록 하시니 그 치적을 기록하여 우수주에 비석을 세웠다.
재위 오십일년 왕검천황께서 셋째 태자 부우를 강화에 보내어 삼랑성을 혈구에 쌓고 제천단을 마리산 꼭대기에 쌓아 하느님께 제 지내도록 명하시었다.
이후로부터 각 곳에서 천제단을 쌓았는데 천일 지이를 뜻하여 두 개의 돌을 세우고 그 위에 한 개의 큰 돌을 얹어서 천단을 만들었다.
재위 육십칠년에 왕감천황께서 황태자 부루를 도산에 보내어 우사공을 만나 오행치수육법을 전하고 나라의 경계를 정하여 유영의 두 주를 조선에 붙게 하고 회대에 제후를 봉하여 다스리도록 하고 우순으로 하여금 감찰하도록 하시었다.

재위 구십삼년에 왕검 천황께서 대궐을 잘 가꾸시니 버드나무숲과 박달나무숲이 무성하여 곰과 호랑이가 함께 놀고 소와 양이 풀을 뜯는 모습을 볼 수가 있었다.
들판에 도랑을 깁게 파서 물이 넘치지 않게 하여 밭을 일구고 누에치기를 권하여 고기잡는 법과 사냥하는 법을 잘 가르치니 백성은 살림이 풍족하여 나라 발전에 기여하였다.
시월상달이 되면 국중대회를 열어 제천행사를 거행하니 만백성이 다함께 즐기며 기뻐하였다.
왕검천황께서는 천하를 마한과 진한과 변한 등 삼한으로 나누어 다스리시니 삼한은 오가와 육심사족으로 이루어졌다.
이해 삼월보름날 봉정에서 왕검천황께서 돌아가시니 교외 십리 밖에다 장사지냈다. 모든 백성들은 부모상을 당한 것처럼 슬퍼하며 단기를 받들고 아침 저녁으로 모여 앉아 경배를 드리고 늘 생각하며 잊지 못하였다.
왕검천황께서 돌아가시니 황태자 부루가 뒤를 이었다.

자료 : 배달전서


웅백다(熊佰多)를 마한(馬韓)에 봉하여 달지국(撻支國)에 도읍하니 곧 백아강 (白牙岡)이 었다. 마한산에서 천제를 지내다. 단군 왕검이 운사(雲師) 배달신 (倍達臣)에 명하여 강남의 장정 8,000을 선발하여 혈구(穴口)에 삼랑성(三郞城)을 쌓고 마리산에 천제단을 만들다.

자료 : 마한세가


9년간의 홍수로 피해가 커지자 태자 부루를 보내 도산회의를 열고 순蕣에게 오행치수이법을 전하다. 낭야성에 우순(虞舜)을 감시하는 곳을 설치하고 구려(九黎)의 정치를 나누는 회의를 갖다. 낭야 순행은 매 5년마다 있었고, 순蕣은 진한에 네번 조근(朝覲)하였다. 치우의 후손인 치두남으로 번한을 삼고 부(府)를 험독(險瀆)에 세우니 지금도 왕검성이라 한다. 요중에 12개 성을 쌓으니 험독, 영지, 탕지, 통도, 거용, 한성, 개평, 대방, 백제(百濟), 장령, 갈산, 여성등이 그것이다. 태자가 칙명으로 도산회의에 가던 중 낭야에 머물면서 백성들의 형편을 들을 때, 순도 또한 사악(四岳)을 거느리고 와서 치수의 일을 보고하다. 태자의 명으로 경당을 짓고 태산에서 삼신께 제를 올리다. 도산회의에서 사공 (司空) 우(虞)에게 천부왕인(天符王印), 신침일매(神針一枚), 황구종보(皇矩倧寶)등 세가지의 보물과 금간옥첩(金簡玉牒)을 전하니 우는 삼륙구배(三六九拜)로서 예를 다하다. 지금의 우공(禹貢)으로 알려진 것은 곧 우공(禹貢)의 사례이다.

자료 : 번한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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