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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그림궁 - 고조선시대



22세 단군 색불루(索弗婁)

| 재위 48년 | 즉위년 BC 1285 |

단군제위에 오른 색불루는 삼한을 삼조선으로 고쳤다.
은나라와 몇차례 싸워 이기고 은나라의 수도를 격파한다.
백성들의 일부를 회대(산동성,하남성,강소성,안휘태 일대)땅으로 이주시켜 가축을 기르고 농사를 짓게 하니 나라의 위세가 천하에 크게 떨쳤다.
남국,고죽군 등 주변의 여러 적을 쫓아내고 백성들을 남쪽으로 이주시켜 엄독홀까지 땅을 넓혔다.
단군은 여파달에게 군사를 주어 빈과 기의 땅을 차지하게 하고 그 곳의 유민들과 더불어 여나라를 세우게 했다.
그후 여나라는 서융과 함께 은나라 제후들 사이에 섞여 사니 남국의 위세가 강성해져 단군의 교화가 멀리까지 미쳤다.

자료 : 천손한민족이야기


원년에 맏태자 아홀을 황태자로 봉하다.
재위 육년에 육우가 아뢰기를 '아사달은 천년 도읍의 땅이라, 대운이 이제 다 하였고 영고탑은 천기가 서려 있으니 도읍을 영고탑으로 옮기도록 하소서' 천황께서 들으시고 육우에게 명하여 동북지역을 크게 열고 백성들에게 물자를 베풀라 하시다.
재위 십년에 시월에 누런 안개가 끼다.

재위 십일년에 천황께서 꿈에 한배검님의 가르침을 받아 정치를 새롭게 하고자 한배검님 모신 개천궁 뜰에게 큰나무를 세우도록 명하시고 북을 삼칠일 달고 기약하는데 각각 나이를 따라 북을 치고 계책을 말하였다. 이것이 아홉 가지 맹세하는 모임이 되어 모일 때마다 맹세하는 글이 있었다.
아홉 맹세는 초배를 하고 무리에게 맹세하기를
"힘쓸지어다. 너희는 가정에서 효도하여라. 가정에는 부모와 처자가 있으니 부모님께는 지극한 마음으로 정성껏 공경하고 정을 두텁게 하여라. 조상님에게 정성으로 제사를 받들어 근본에 보답하여라. 공경스럽게 손님을 접대하여 이웃과 화목하여라. 형제와 자녀를 잘 가르쳐서 후륭한 인재를 양성하여라. 모두가 인륜 교화의 바탕이니라. 이것이 효도이며, 사랑이며, 순리이며, 예의이니라. 감히 수행하지 아니할 것인가."
하시니 무리가 다같이 소리내어 "예, 그렇게 하겠나이다. 하지 않는 자는 쫓아버리겠나이다."
재배하고 맹세하기를
"힘쓸지어다. 너희는 형제간에 정을 두텁게 하여라. 형제는 부모의 나뉘어진 바이니라. 형이 좋아하는 바는 동생이 좋아하는 바요, 동생이 좋아하지 않는 바는 형이 좋아하지 않는 바이니라. 물질을 좋아하고 좋아하지 않는 것은 너와 내가 같은 것이니라. 몸이 물질에 미치면 친함이 멀어지게 되나니, 이와 같은 도를 조국에 옮기면 조국은 일어나게 될 것이요, 천하에 옮기면 천하가 가히 감화될 것이니라. 이것이 벗이며, 화목함이며, 어짊이며, 용서함이니라. 감히 수행하지 아니할 것인가."
하시니 무리가 다같이 소리내어 "예. 그렇게 하겠나이다. 하지 않는 자는 꽃아버리겠나이다."
삼배하고 맹세하기를
"힘쓸지어다. 너희는 스승과 벗을 믿으라. 스승과 벗은도와 법이 서 있는 곳이니라. 덕과 의를 서로 닦고 잘못을 서로 깨우쳐 학문을 수립하고 사업을 성취하는 것은 모두가 스승과 벗의 힘이니라. 이것이 믿음이며, 참됨이며, 저성이며, 부지런함이니라. 감히 수행하지 아니할 것인가."
하시니 무리가 다같이 소리내어 "예. 그렇게 하겠나이다. 하지 않는 자는 쫓아버리겠나이다."
사배하고 맹세하기를
"힘쓸지어다. 너희는 나라에 충성하여라. 나라는 선황께서 세우신 것이니라. 지금 백성이 사는 곳이다. 나라의 정치를 새롭게 하고 나라의 부강을 증진시켜 나라의 영토를 수호하며 나라의 권세를 크게 펴므로써 나라의 세력을 튼튼히 하여 역사를 빛내는 것은 모두가 나라의 장래이니라. 이것이 충성이며, 올바름이며, 절개이며, 기운이니라. 감히 수행하지 아니할 것인가."
하시니 무리가 다같이 소리내어 "예. 그렇게 하겠나이다. 하지 않는 자는 쫓아버리겠나이다."
오배하고 맹세하기를
"힘쓸지어다. 너희는 모든 무리에게 공손히 하여라. 모든 무리는 신불천황님의 백성이며 우리와 더불어 세 가지의 참을 같이 받은 사람이니라. 성품의 주체가 되는 바이니라. 나라의 힘이 메어 있는 곳이니라. 위에서 불손하면 아래가 떠나고 오른쪽이 불손하면 왼쪽이 떨어져 나가고 앞이 불손하면 뒤가 물러나고 아래가 불손하면 위에서 싫어하고 왼쪽이 불손하면 오른쪽이 떨어지고 뒤가 불손하면 앞이 멀어지게 되느니라. 지금 겸손하여 서로 양보하며 존중하고 화합하여 힘을 한데 뭉치면 밖에서 업신여기기를 가히 그칠 것이며, 안으로 다스림이 가히 닦일 것이니라. 이것이 겸손함이며, 사양함이며, 공손함이며, 삼감이니라. 감히 수행하지 아니할 것인가."
하시니 무리가 다같이 소리내어 "예. 그렇게 하겠나이다. 하지 않는 자는 쫓아버리겠나이다."
육배하고 맹세하기를
"힘쓸지어다. 너희는 정치상의 일을 분명하게 알아야 하느니라. 정치상의 일은 잘 다스리냐 어지러워지느냐가 달린 바이니라. 풍백의 약속을 세운 것과 우사의 정치를 배푼 것과 운사의 형벌을 행한 것은 각각 직권이 따로 있으니 서로 경계를 넘어 침범하지 못하느니라. 지금 지식과 견무는 뛰어나게 수준이 높고 말할 수 있는 길을 열어 널리 수렴하고 기술과 에능을 연마하고 경험을 쌓아두면 나라 일이 가히 균등하게 될 것이며ㅑ, 백성에 관한 일들이 잘 풀릴 것이니라. 이것이 밝음이며, 지식이며, 능숙함이며, 드러남이니라. 감히 수행하지 아니할 것인가."
하시니 무리가 다같이 소리내어 "예. 그렇게 하겠나이다. 하지 않는 자는 쫓아버리겠나이다."
칠배하고 맹세하기를
"힘쓸지어다. 너희는 전쟁터에서 용감하여라 전쟁터는 사느냐 죽느냐가 결정되는 곳이니라. 나라가 망하면 임금과 아비는 떨어져 나무 형상이 되고 주인이 서지 못하면 처자는 몰락하여 노예가 되느니라. 사물에 응하고 접함이 우리의 도가 아닌 것이 없으며 세대를 이어 교를 전하는 것도 또한 우리의 도가 아닌 것이 없느니라. 나라없이 태어나서 주인없이 사는 것이 어찌 나라 있어죽고 주인 있어 마치는 것과 같을 것인가. 지금 나를 분명히 버리는 희생의 풍습이 있으니 규제하는 것이 고요하고 엄숙하여서 착한 무리가 스스로 다스려 상과 벌이 반드시 바르고 공평하여야 하느니라. 남과 내가 서로 올바른 믿음으로 구제하고 많은 사람을 길러내면 능히 천만인의 복이 될것이니라. 이것이 용감함이며, 담력이며, 굳셈이며, 호협함이니라. 감히 수행하지 아니할 것인가."
하시니 무리가 다같이 소리내어 "예. 그렇게 하겠나이다. 하지 않는 자는 쫓아버리겠나이다."
팔배하고 맹세하기를
"힘쓸지어다. 너희는 몸을 청렴하게 가져라. 청렴하지 못한 일을 하면 양심은 스스로 몽매하여지고 능히 청렴하게 일을 하면 신명이 스스로 통하느니라. 사사로운 이익에 치우쳐 즐기면 반드시 중풍을 앓고 자기만을 좋게 하여 긍지를 가지면 반드시 부패하고 시끄럽게 떠버리면 스스로 해로울 뿐만 아니라 남도 해롭게 하고 무기력하게 고지식하면 서로 쌓여 나쁜 일에 빠지므로 구할 수가 없느니라. 이것이 청렴함이며, 곧음이며, 깨끗함이며, 맑음이니라. 감히 수행하지 아니할 것인가."
하시니 무리가 다같이 소리내어 "예. 그렇게 하겠나이다. 하지 않는 자는 쫓아버리겠나이다."
구배하고 맹세하기를
"힘쓸지어다. 하는 일에 임해서는 올발라야 하느니라. 사람이 일을 찾아 취업하는 데는 반드시 책임이 있느니라. 올바르지 못한 것이 하나가 있으면 일이 잘못되어 스스로 목숨을 끓는 것과 같은 것은 틀림이 없으니 업신여기어 농짓꺼리나 하고 무너뜨릴 것이니라. 만약 정의가 있어 일하여 먹고 살면 신용을 얻어 누가 감히 능멸하여 침범하여 빼앗을 것인가. 올바름이란 무리의 힘이 일어나는 곳이니라. 바른 기운이 솟아나서 몸의 아홉 구멍에 감추어 둔 것을 밝혀내어 천지에 가늑하게 하는 것이니라. 이것이 바름이며, 옳음이며, 공평함이며, 이치이니라.감히 수행하지 아니할 것인가."
무리가 다함께 소리내어 "예. 그렇게 하겠나이다. 하지 않는 자는 쫓아 버리겠나이다."하였다.
이로부터 세속에는 순박하고 후덕함을 숭상하였으며 전투에는 용감하고 공익에는 근면하며 공적인 일에는 민첩하였고 은덕에는 명철하여 착한 일을 권하고 잘못이나 허물을 규제하니 스스로 예의를 이루어 자비로운 풍속이 삼신과 하나되어 순종하게 되었다.

재위 삼십육년에 역적 신독이 병사를 일으켜 세력을 구축하고 제후로 봉할 것을 승인받으려고 황성을 침범하거늘, 천황게서 영고탑으로 피신하시다. 이때부터 영고탑에 백성들이 옮겨와서 동북방의 큰 도화지를 이루었다.
청아왕 기가 황궁을 지키면서 색불루천황의 명을 받아 관군민을 통솔하여 신독의 난을 토평하다. 이로부터 기는 섭위 치정이라는 대의로써 강건한 문무백관만을 거느리고 천황의 대권을 대행하다.
제후들의 엇갈린 이해 관계 등으로 세상은 점점 어지러워지기 시작하였고 황실이 안정되지 아니한고로 제후치정하에 선량한 백성들은 날이 갈수록 생활이 곤궁해지고 우매한 난민의 행패는 선민의 질서를 파괴하고 있었다.
불안했던 황실은 마침내 천황계열과 청아왕 기의 계열로 내분이 일기 시작하였고 각 지역의 제후들은 혼란한 틈을 타서 무사안일 위주의 행락생활에 빠져들어 난민치정에는 힘이 미치지 못하였다. 청아왕 기는 시대의 사명을 강조하며 중흥국책을 도모하였다.

재위 사십육년 천황께서 영고탑에 머무르며 환궁하지 못한 채 세상은 날로 악화되어가므로 위험을 무릅쓰고 환궁을 강행하였다. 그러나 사방에서 도적떼가 이렁나고 해괴한 소문이 꼬리를 물고 일어나므로 백성들은 물안에 떨고 있었다.

재위 사십팔년 봄에 청아왕 기가 천황을 모시고 지휘하여 문무백관을 모아 회의를 열었다. 상단 오른편에 색불루천황께서 걸터 앉으시고 왼편에는 청아왕 기가 정좌하고 상단 앞 오른편에 황태자 아홀이 정좌하고 왼편에는 기의 아들이 정좌하고 왼편에는 기의 아들 서여가 정좌하고 상단 앞 윗자리 왼편에 국태사가 서서 회의를 진행하였고 단 아래는 문무백관이 나란히 서 있었다.
이어 국태사의 개회사로부터 회의가 시작되었다. 천황께서 제주가 되어 태백을 향해 제천의식을 거행하니 때에 하늘이 주시함인지 화창하던 봄날이 갑자기 어두워지더니 음산한 바람이 대지에 순간 몰아치고 하늘은 다시 밝게 개였다. 이때에 태백산 꼭대기 하늘에 흰구름이 동서로 줄을 그은 듯이 길게 이어져 있었다.

색불루천황께서 하늘을 우러러 보시고는
"태백산을 중심으로 남북을 경계하여 남방을 청아왕이 다스리도록 하라."
명하시다. '이로 인하여 장차 왕자 서여가 기자조선의 시조가 된다' 정사 전반에 걸쳐 의론하고 회의를 마치다.
이 해 여름에 색불루 천황께서 돌아기시니 황태자 아홀이 뒤를 이었다.

자료 : 배달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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