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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그림궁 - 고조선시대



28세 단군 해모(奚牟)

| 재위 28년 | 즉위년 BC 971 |

빙해(시베리아)의 여러 제후들이 사신을 보내어 공물을 바쳤다.
번한 사람 '가락 '이 인사를 왔다.

자료 : 천손한민족이야기


원년에 맏태자 마휴를 황태자로 봉하고 황노명을 태자 태부로 삼다.
천황게서 병환이 나서 백의동자로 하여금 하느님께 빌게 하였더니 씻은 듯이 병이 나았다.
재위 구년에 기자조선 사절이 입조하다.
재위 십년에 황노명이 아뢰기를 "천황폐하께서 착함을 좋아하심이 웃대에 미치지 못하시옵고 도를 듣고 허물을 고치심이 지난날에 미치지 못하시오며 벌을 내리심에 늘 노하시므로 쉴 사이가 없사온대 옛말에 이르기를 '귀하매 높은 것을 기약하지 말며 부유하매 많은 것을 기약하지 말라' 한 것이 헛말이 아니옵니다. 옛적에 하나라가 어지럽기 전에는 스스로 어려움이 없다 장담하였고 어지러워지자 스스로 망하지 않은다 하였으며 부역이 심하고 교만하며 사치가 만연하여 불길 같은 화가 장차 몸에 미치게 되었음에도 각오하지 못하였나이다. 대개 얼굴 모습을 거울보듯 하려면 맑고 깨끗한 물이 필요하고 실패를 알고자 함에는 멸망한 나라를 참고하는 것만한 것이 없사옵니다. 원하옵건대 천황폐하께오서는 멸망한 나라를 거울삼으시어 사치를 멀리하고 검소한 생활을 장려하시며 바르고 밝은 신하를 가까이 하시고 간사하고 바르지 못한 신하를 멀리하시어 지금 무사함을 뒷날의 유사시를 생각해서 예비책을 마련하여 두신다면 나라의 기틀을 튼튼히 다지게 되는 것이옵니다."
천황께서 들으시고 '옳다' 하시다.

재위 십일년에 태풍이 크게 불고 폭우가 쏟아져 맨 땅에 물고기가 어지럽게 떨어졌다.
재위 십팔년에 가락과 변한 사람이 내조하다.
재위 이십팔년에 해모천황께서 돌아가시니 황태자 마휴가 뒤를 이었다.

자료 : 배달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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