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초에 햇볕만이 따뜻하게 내려 쪼일뿐 눈에 보이는 것은 아무것도 없었다.
오직 하늘에서 아름다운 율려음만이 퍼져나갈 뿐이었다.
율려가 여러 차례 부딪히고 조화를 이루며, 희미한 형태가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