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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겨진 위대한 우리역사 - 대한민국을 상징하는 것들



개천절開天節의 역사적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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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단기4335년입니다. 공공기관 뿐만 아니라 거의 모든 사람들이 에수의 탄생을 기점으로 한 서기를 사용함으로서 우리는 우리의 옛 역사와 그 정신을 잊거나 잃어버리고 있습니다. 단기는 단군왕검이 상월 3일에 단목의 터에서 단군조선을 연 해를 기준으로 한 것입니다. 애초에 상월 3일은 물론 음력 10월 3일 입니다. 우리 민족은 한 해의 농사를 모두 끝내고 햇곡식과 햇과일로서 하늘과 땅과 사람에 감사하는 제례를 차릴수 있었던 음력 10 월을 제일 으뜸으로 보아 상달이라고 하였고, 3이라는 숫자는 이를 영검하고 길한 것으로 여겨 그렇게 정한 것입니다. 이 때는 반드시 나라 전체의 행사로서 제천행사를 경건하게 봉행하였으며, 그 전통은 고구려의 동맹, 부여의 영고, 동예의 무천등으로 이어졌고, 그 실질적인 자취로서로는 마리산의 천제단, 구월산의 삼성사, 평양의 숭령전등이 있습니다.

단군세기에 의하면, 개천開天 1565년 상월上月 3일에 이르러 신인神人 단군왕검께서 오가五加의 우두머리로서 800인의 무리를 이끌고 와서 단목의 터에 나라를 열었다고 되어있습니다. 이 기록에서 우리 민족은 단군왕검께서 고조선이라는 나라를 세운 날은 10월3일이지만 개천을 한 때는 이미 1565년이 지난 뒤임을 알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단군왕검께서 나라를 세울 때가 이미 개천후 1565년이라면 실제 개천한 시기는 언제일까요? 삼성기에 의하면, 단군조선이전에 18분의 한웅천왕이 다스렸던 신시배달국의 역년이 모두 1565년이라고 하였으니, 즉 1대 한웅천왕인 거발한 한웅천왕께서 한인할아버지의 사명을 받아 신시神市를 연 시점을 기준으로 한 것입니다. 이에 따르면 올해는 신시개천 5899년이고 즉 올해 10월 3일은 신시개천의 배달국에서부터는 5898주년 개천절이며, 단군조선개국기원으로는 4334주년 개천절입니다.

그러나 개천절을 현재와 같은 경축일로 처음 정하신 분은 독립운동의 아버지이시고, 대종교를 다시 중광重光하신 홍암 나철 선생님입니다. 그는 일제가 한민족의 얼과 혼을 말살하려 하자 우리민족정신의 맥을 지키기 위하여 1900년 1월 15일 대종교라는 이름으로 민족종교를 중광重光하고서, 개천절을 경축절로 제정 매년 행사를 거행하였습니다. 이러한 전통은 일제의 강점기동안 민족의 정신을 바르게 지키는 큰 역할을 하였습니다. 1920년에 망 명한 상해 임시정부에서도 이 개천절을 국경일로 정하고 행사를 하였으며, 광복후 대한민국에서도 이를 계승하여 개천절을 4대 국경일의 하나로 제정하여 그때까지 경축식전에서 부르던 대종교의 개천절 노래를 현행의 노래로 바꾸었습니다. 개천절은 원래 음력을 기준으로 정해졌기 때문에 대한민국 수립 후에도 음력으로 지켜왔습니다. 그러나 1949년 당시 문교부가 위촉한 '개천절 음양력 환용심의회'에서 1949년 10월1일에 공포된 국경일에 관한 법률에 의거 음력 10월3일을 '상월3일'의 의미를 살려 양력 10월3일로 바꾸어 정하였습니다. 이에 따라 국가적인 행사로서 개천절 행사는 매년 양력 10월3일에 거행되고 있다. 그러나 마리산의 천제단, 태백산의 단군전, 사직단의 백악전등에서는 지금도 매년 음력으로 10월3일 상오 6시에 개천을 경축하는 제천의식이 행해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개천開天의 역사적인 의미는 예로부터 우리민족은 하늘을 우러르고, 땅에 감사하고, 사람을 사랑하는 아름다운 천지인天地人정신에 그 뿌리를 두고 있습니다. '하늘'이란 본디 밝은 나의 성품이 비롯된 곳이며, '땅'이란 그 밝은 하늘 성품을 싣고 있는 이 몸을 지탱하는 근원을 말합니다. 그리고 '사람'이란 하늘의 성품과 몸이 서로 만나서, 남들과 어울려 완성을 향해 같이 나아가는 자리임을 뜻하였습니다. 개천開天이란 즉 나라를 세운 것은 이러한 천지인 정신을 바탕으로 홍익인간 이화세계의 비젼을 온 세상에 실천하여 실현하고자는 큰 서원인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한웅, 단군할아버지의 후손으로서 우리의 역사를 바르게 지키지 못함으로서 2239년전 B.C.237에 폐관하신 고조선의 마지막 단군할아버지이신 47대 고열가할아버지 이후부터 우리의 숭고한 정신을 이어오지 못하였습니다.

결론적으로 이제 우리는 우리의 숭고한 개천절과 개천정신을 바르게 알고 실천할 때가 되었습니다. 개천의 건국이념을 이 시대에 반드시 알리고 실천하고자함은 그 동안 엄청난 왜곡과 수난으로 난도질당한 우리의 역사를 바르게 세우고, 우리의 문화를 되찾고, 홍익인간 이화세계의 참된 뜻을 깨달아 우리의 정신으로 남북통일을 이루고 나아가 인류평화에 주역으로 나아가고자 하는 것입니다. 개천절의 참된 부활이야말로 앞으로 나아갈 바를 밝히는 우리민족의 최고의 정신적 자산이자 유산입니다. 새천년의 정신문명시대를 우리의 홍익인간 이화세계 정신속에서 찾아가는 과정입니다. 이제 천절을 우리 손으로 미래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축제로 함께 만들어 가지 않으시겠습니까? 그 시작은 우선 나 자신과 가까운 이웃에게 개천open-heart하려는 의지를 내는 것입니다.

끝으로 백범 김구선생님의 말씀중에서 한 구절입니다.
"나는 우리나라가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나라가 되기를 원한다. 가장 부강한 나라가 되기를 원하는 것이 아니다. 내가 남의 침략에 가슴이 아팠으니 내 나라가 남을 침략하는 것을 원치 않는다. 오직 한없이 가지고 싶은 것은 높은 문화의 힘이다. 문화의 힘은 우리 자신을 행복되게 하고 나아가서 남에게도 행복을 주겠기 때문이다. 그래서 진정한 세계의 평 화가 우리나라에서, 우리나라로 말미암아 세계에 실현되기를 원한다. 나는 홍익인간이라는 우리 국조단군의 이상이 이것이라고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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